흉터는 초기에 치료가 중요합니다< 청현 칼럼 >

카인2008.07.02
조회397

흉터는 초기에 치료가 중요합니다. 
- 흉터의 치료와 관리에 대하여



얼마전에 상담을 하신 분은 자제분의 상처 때문에 마음에 짐을 안고 계시는 어머님이였지요.


“ 5살인 제 딸아이가 턱 끝부분을 다쳐서 2센치 가량을 꼬맸습니다. 제가 다치게 했거든요. 지금도 엄마때문이라며 기억한답니다. 여자아이얼굴인데 생각할수록 괴로운 마음을 달랠수가 없어서 그 이후 우울증약까지 먹고 있습니다. 제 아이의 상처가 눈에 띄지 않게 될 수만있다면 제마음의병도 낫겠죠. 제발 도와주세요. ”


이외에도 자제분의 흉터 때문에 마음 아파하며 상담을 하신 분은 많이 계십니다. 형상 재생술로 시술을 하여 어느 정도 흉터가 회복이 되도록 하였지만, 한번 상처가 생기면 많은 분들이 평생 흉터로 안고 가게 됩니다. 특히 얼굴 부위에 생긴 흉터는 여간 고민거리가 아닙니다. 일반적으로 상처가 불가피하더라도 초기에 상처를 입었을 때 얼마나 적절하게 그리고 빨리, 그리고 깨끗이 상처를 낫게 하느냐가 흉터를 최소화할수 있는 길이지요.



상처는 크게 기계적인 상처와 비기계적인 상처로 구분될수 있는데 기계적인 상처는 베이거나 찢기거나 긁히거나 물리거나 벗겨지거나 욕창이 생기거나 하는 것을 말하고 비기계적인 상처는 각종 화상, 그리고 동상등을 대표적으로 들수 있지요.



예로부터 인간은 이러한 피부 상처를 치료하기 위하여 나뭇잎이나 진흙팩과 같은 다양한 소재를 이용하여 왔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치료법은 박테리아 감염이라는 2차 감염을 만들어내어 상처를 더 크게 만드는 부작용을 낳게 됩니다.


따라서 요즘 같은 경우에는 상처 처치를 위해서는 상처를 깨끗이 해 괴사조직등을 제거한 후 드레싱을 하고 감염이 발생한 상처는 멸균 소독을 해주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효율적인 상처 치유를 위한 환경을 정리하면


① 습윤 환경일것 - 건조한 환경에서는 세포 재생이 어렵기에 습기가 있는 환경의 유지는                      효율적인 환경 유지를 위하여 필요합니다.


② 감염이 없을것 - 감염이 예상되면 소독과 관리는 꼭 필요합니다.


③ 이물 및 괴사 조직이 없을것


④ 보온이 잘될것


⑤ 상처 주변의 정상 피부의 침연이 없고 건강하게 보호될것 등이 가장 적합한 환경입니다.


상처는 초기에 관리를 잘해주면 흉터가 별로 안 생기게 할수 있습니다. 그러한 점을 인지하고 관리를 해주는 것이 좋겠지요.


한방의 흉터 치료는 흉터 부위에 침으로 진피층을 자극하여 새로운 세포가 재생되도록 함으로써 흉터를 완화시키고 티가 별로 안 나도록 하는 치료를 하고 있습니다. 나중에라도 흉터가 남게 되더라도 상태를 좋게 할 수 있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으니 흉터 때문에 고민하는 분들이 있다면 치료를 받으시는 것도 좋겠지요.

 

명옥헌한의원 김진형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