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란일 전후에 체외사정시 임신하게 되는 확률

hanolduol2006.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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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란일 전후에 체외사정시 쿠퍼액만으로 임신하게 되는 확률





*** 머리말 ***



배란일 전후에 성관계를 가지게 되어 체외사정을 한 경우 임신 가능성을 각각의 경우에 수학적으로 계산해 본다





*** 임신 가능성에 영향을 주는 인자들 ***



1. 정자의 생존일



통상 2~3일로 보고되고 있다 
그러나 5일 이상 가는 정자도 1%정도 되며
아주 희박한 확률이지만 7일동안 생존한 정자도 있다고 보고된다
그러므로 다음과 같이 정리한다



2~4일 : 99%

5일이상 :1%



(단, 위의 계산에 의거 1%란 사정시 방출되는 정액속 100마리 정자당 1%가 항상 살아 남는다는 의미가 아니라 100마리 정자중 1마리 이상이 살아남을 가능성이 1%라는 의미이다)





2. 난자의 생존일



통상 1일이나 2일동안 살아남는 난자도 더러 있다
2일 이상 살아 남는 난자의 퍼센티지는 수집된바가 없으나
다음과 같이 정리한다



1~2일 : 99.9%





3. 수정란자궁벽에 착상될 확률



정자와 난자가 만나 그 수정란이 자궁벽에 착상할 확률은 30%라고 보고되고 있다





4. 쿠퍼액속의 정자가 난자에 도달할 확률



(쿠퍼액: 성교시 오르가슴전 남성의 성기에서 나오는 정액이 아닌 액체)



체외사정을 하였다면 쿠퍼액 만으로 수정을 하여야 한다
그러나 쿠퍼액속에는 정액에 비해 현저히 낮은 정자만 있을 뿐이다
그리고 정자수는 수정 가능성에 기여하는 바가 매우 크다



정액속에는 정상인 정자와 비정상인 정자가 섞여있는데 (그 비율은 개인적인 차이가 있다) 정상적인 정자도 혼자의 힘으로는 난자에 도달하기 힘들고 다른 정자의 도움을 받아야 하는데 만일 정자수가 적다면 그만큼 정상의 정자가 수정란이 될 확률도 희박해 진다



학계에서 쿠퍼액만으로 수정을 할 확률을 계산해 보고가 되지는 않았다
그러나 이러한 요인을 놓고 추정해 볼때
다소 개인적인 차이가 있겠으나 정액에 비해 최대 50%정도라고 보면 적당하겠다
(어느 산부인과 전문의가 인터뷰하는 내용을 듣고 필자가 그를 근거로 임의로 설정해 보았다)





5. 개인적 특성



정자의 총수, 수정가능한 정자의 수, 쿠퍼액의 양등은 개인, 개별 상황에 따라 틀리며 이것 또한 임신에 영향을 미친다
그러나 이러한 것을 계산에 포함 시킬수는 없다





*** 확률의 계산 ***



위의 확률에 근거하여 각각의 경우를 계산해 본다



1. 배란일전로부터 5일이상 (쿠퍼액속의 정자가 자궁속에 5일이상 살아남아 배란기때의 난자를 기다려 수정하여 자궁벽에 착상하게 되는 확률) 




1%(정자생존일) X 30%(자궁벽착상) X 50%(쿠퍼액) = 0.15%(이하)





2. 배란일전 3일 이내 (쿠퍼액속의 정자가 3일이상....상동)



30%(자궁벽착상) X 50%(쿠퍼액) = 15%





3. 배란일후 2일 이내 (이미 배란된 난자가 쿠퍼액속의 정자를 만나 수정되는 확률)



30%(자궁벽착상) X 50%(쿠퍼액) = 15%







*** 맺음말 ***



체외사정이 임신으로부터 안전한것은 아니나 그렇게 위험한 일도 아니라고 본다
다만 체외사정을 믿고 성관계하다가 피임에 실패할 경우 원치 않는 임신으로 보는 피해가 너무 크기 때문에 각별히 조심을 해야 하는 것이다



위와 같은 다소 떨어지는 임신확률로 체외사정에 의한 피임은 권장할 바가 못된다
다만,
이상과 같은 임신 가능성을 잘 익혀둔다면 가능성이 높은날은 성관계를 자제할 수 있고 불필요하게 불안에 할 필요도 없으니 
상기 계산법은 비록 개개인의 특성과 환경에 따라 조금식 차이가 있지만 훌륭한 지표가 되리라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