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고백을 차버린 여자..다시 고백할까요??

고백남2008.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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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일전에 전 군대에애인이 있는 여자에게 고백을 했습니다.

물론 나쁜놈인줄은 알지만..다들 아시잖아요..

사랑하면..아무것도 보이지 않는다는걸..

그녀와 술을 먹다가 그녀가 저에게

예전에 저와 단 둘이 바닷가 가기로 했었는데

제가 겁이나고 용기가 없어서

제가 가자고 했으면서도..가지 말자고 했던거 기억나냐고..

그때 같이 바닷가만 갔었어도 오빠한테 같을꺼라고..지금은 끝이라고..했습니다.

물어보지도 않았는데..술도 많이 먹지도 않은 상황에서 그런 이야기를..

그녀는 또 저에게 이런말을 했습니다.

"오늘 제가 바닷가 이야기 안했으면 저한테 고백도 않했을꺼잖아요..그리고 오빠..저 남자친구 있는거 아시죠?.."

그녀는 저한테 몇번이고 말을했습니다.

남자친구보다 좋은 사람 나타나면 언제든지 그사람한테 갈꺼라고..

그다음날 그녀 집앞에 가서 정식으로 고백하려 했지만..

그녀는 저에게 미안하다며..자기는 어제 술먹으면서 이야기를 다 했다는겁니다..

그날 저는 화도 나고 슬퍼서 술을 과하게 먹고

모르는 사람과 심하게 싸웠습니다.

그결과 팔목에 실금이 가고 눈두덩이가 찢어 졌습니다.

그모습을 보이기는 싫었지만..그녀와 전 같은 호프집에서  알바를 합니다. 

사장한테 저는 다쳐서 일을 못하겠다고 말을 하는순간..

그녀가 절 봐 버렸고..그녀는 잠깐 놀라더니 자리를 피했습니다..

그리고 그날밤 그녀에게서 문자가 왔어요..

"손은 왜 다쳤어요..내가 미안해..집에서푹쉬어요.."

전 당연히 그문자에 답을 하지 않았습니다..

정말..그녀 말대로 그냐는 제게 더이상 아무 맘이 없는걸까요?..

잊어야 하나요?아니면..다시 다가갈까요?..

그고민에..잠도 못자구 있네요..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