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을 많이 했다고 현명해지거나 이해심이 많아지는 것은 아니다. 칸트는 평생 자기가 사는 지역을 떠나본 적이 없다. <80일 간의 세계 일주>로 유명한 쥘 베른은 거의 여행을 해본 적이 없다고 한다. 나는 여행을 싫어한다. 비행기 여행은 질색이다. 그런데 젊었을 때 어쩔 수 없이 많은 여행을 했다. 서울 수색에서 훈련을 받았고, 광주 상무대에서 포병통신교육을 받았고 경기도 연천 부근에 포병부대에서 근무했고, 강원도 옴리에서 훈련을 받았고, 월남 닌호아(백마사령부), 필리핀 마닐라 클라크 비행장에서 잠시 근무했고, 대구 제3육군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제대했다. 젊었을 때 먹고 살기 위해 2년간 현대건설에서 근무했다. 내가 출장가 본 곳은 일본, 홍콩, 대만, 태국, 인도네시아, 괌, 사우디아라비아, 바레인, 아랍에미레이트, 카타르 등이다. 인간사는 참 아이러니칼하다는 생각이 든다**
나는 여행을 무척 싫어하는데....
여행을 많이 했다고 현명해지거나 이해심이 많아지는 것은 아니다.
칸트는 평생 자기가 사는 지역을 떠나본 적이 없다. <80일 간의 세계 일주>로 유명한 쥘 베른은
거의 여행을 해본 적이 없다고 한다.
나는 여행을 싫어한다. 비행기 여행은 질색이다. 그런데 젊었을 때 어쩔 수 없이 많은 여행을 했다.
서울 수색에서 훈련을 받았고, 광주 상무대에서 포병통신교육을 받았고 경기도 연천 부근에 포병부대에서 근무했고, 강원도 옴리에서 훈련을 받았고, 월남 닌호아(백마사령부), 필리핀 마닐라 클라크 비행장에서 잠시 근무했고, 대구 제3육군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제대했다.
젊었을 때 먹고 살기 위해 2년간 현대건설에서 근무했다. 내가 출장가 본 곳은 일본, 홍콩, 대만, 태국, 인도네시아, 괌, 사우디아라비아, 바레인, 아랍에미레이트, 카타르 등이다. 인간사는 참 아이러니칼하다는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