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중 영양

hanolduol2006.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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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아기를 분만하고 수유하며 임산부 자신의 건강을 유지하기 위하여 임신기와 수유기에는 영양에 대한 특별한 배려가 필요하다.임신중이거나 수유중에 "둘을 위하여"먹는다는것이지 평상시 섭취량의 두 배를 먹는다는 뜻은 아니다. 임신기나 수유기에만 특별히 필요한 영양소는 없으나 비임신기에 비해 열량,단백질,무기질 및 비타민의 필요량이 증가하는데 이는 균형잡힌 식사를 함으로써 섭취될 수 있다.

1)열량

임신 중 하루 열량 권장량은 1일 열량 소비량에 임신 중 기초대사의 증가,태아와 태반의 성장,모체관련 조직의 증대, 체중증가, 모체내 지방축적,모유분비의 준비 등을 위한 열량을 더한 양이 된다.

2)단백질

임신 중에는 특별히 단백질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태아의 발육성장을 위해

적정량의 단백질이 필요하며 또 태아 부속물의 형성,모체에 있어서 자궁의 비대,유선발육,혈액량 증가,그 외에 장기의 증식 및 임신성 고혈압 예방을 위해서도 양질의 단백질이 필요하다.단백질은 생선이나 두부,고기 유제품 등에 풍부하다.

3)칼슘

칼슘은 체내의 골격과 치아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근육수축, 혈액응고 등에 중요한 작용을 한다.

유제품,두부,뻐째먹는 생선에 칼슘이 많이 들어 있다

화학조미료 대신 멸치가루를 사용하여 맛을 내면 칼슘섭취를 높일 수 있다.

(멸치를 우려낸 국물에는 칼슘이 거의 없으므로 통째로 갈아 가루로 넣어 사용하는 것이 좋다)

4)철분

임신시에는 모체의 혈액량이 50%증가하면서 태아의 혈액도 새롭게 생성되므로 다량의 철분이 요구된다. 그리고 태아의 간에는 다량의 철분이 저장되어 출생 후 수개월간 정상적인 성장과 영아빈혈 예방에 이용된다.

철분은 주로 고기,특히 쇠고기,간, 암녹색채소 해조류 등에 많이 들어 있다.

비타민C가 많은 채소나 과일과 함께 먹으면 흡수율이 높아진다.

커피,녹차,콜라등은 철분흡수를 방해하므로 식사 도중이나 직후에는 마시지 않도록 한다.

5)식사지침

-비만이 되지않도록 하고 식품선택에 주의한다.

-임신중 체중증가는 임신전기간을 통해 7~15kg정도이다.( 전체적인 체중증가보단 체중 증가양상이중요하다.일반적으로임신초기에1kg,임신중기에5kg,임신말기5kg의 체중증가가 있다.)

-분만 후 수유기에는 수유부 자신의 산후회복,모유의 분비,신생아의 육아에 소비되는 열량이 필요하므로 임신으로 늘어난 체중을 임신 전으로 돌리기 위해 심하게 식이 조절을 하는 것은 영양공급에 지장을 줄 수 있다.

따라서 균형된 식사와 운동을 병행하여 서서히 몸매가 원래대로 되돌아오도록 해야한 다.수유 그 자체만으로 하루에500kcal 정도를 소요하므로 수유를 하는 것이 체중조절 에 훨씬 효과적이다.

-임신기간에 다이어트는 금물이다.

-보약 및 편식 습관은 버린다.



임신과 수유기의 영양

엄마의 음식섭취로 인한 감각이 태아에게 전달된다.양수의 맛이 다르고 모유의 맛이 차이를 아기는 구분할 수 있다. 태내와 수유기에 엄마의 식사는 생후 아기의 음식선호도에 영향을 준다.



6)임신중 흡연,술,카페인영향

①흡연(니코틴)

흡연 산모의 경우 미숙아와 저체중아가 많다.

- 영아돌연사 증후군,IQ5정도저하, 머리둘레도 작다. 행동장애, 집중력 장애, 언어구사

능력장애,상기도 감염율이 높다.

- 조기파막,태반조기박리,자연유산,전치태반율이 높다.

- 임신20주 내에 태아사망율33% 이상

출생후 28일 뒤 신생아 사망률33%이상 높다.

비흡연자보다 체중이100 - 300gm이상 적게 나온다.

자궁내 혈류가30~40%감소 되어 78%흡연여성 아기는 영양과 산소공급에 장애가

있다.

간접흡연도 직접흡연 못지 않는영향을 준다.

②술

알콜 분해효소와 뇌형성에 기여하는 효소가 동일하다.

임부가 조금씩이라도 매일 술을 마신다면 태아의 뇌속에 알코올이 축적되어 태어난 후 1주일∼6개월 동안 경련이나 과민반응을 보이는 금단현상을 보인다. 뇌가 제대로 발달되지 못해 정신지체아나 학습지진아가 될 확률이 높다.

즉 지능 지수 80이하의 정신적 장애아를 낳을 확률이 대단히 높은 것으 로 알려져 있다. 또한, 술을 마시는 임신부에게서 태어난아이의 32% 이상이 성장 장애, 소두증, 팔다리나 심장 장애를 나타내고, 머리나 얼굴에 약간의 기형이 나타나기도 한다.

폭음보다 습관적 음주가 더 영향을 주고 있으며 성장 후 난폭한 행동 등 반사회적 행동에도 영향을 준다.

③카페인

커피,콜라,초콜렛 등 카페인이 많이 함유된 식품도 제한한다. 커피는 하루에 한 잔 정도는 무관하나 600mg이상의 카페인을 섭취하는 경우 유산,조산,사산의 빈도가 높을 수 있다.

음료별 카페인 함유량을 다음과 같이 밝혔다.

- 인스턴트 커피 한 잔 - 75mg -- 커피 한 컵(머그) - 100mg -- 끓인 커피 한 잔 - 100mg -- 홍차 한 잔 - 50mg -- 보통 콜라 한 잔 - 50mg -- 보통 에너지 드링크 한 잔 - 80mg -- 초콜릿 바 한 개 - 최고 50mg



임신의 필요한 영양소에 주요역활



영양소 함유된 식품

주요역활



단백질

육류, 계란, 생선, 우유, 간, 우유제품, 콩, 두부, 된장

피와 살, 장기 등을 만든다.



칼슘

우유, 참깨, 치이즈, 멸치, 새우, 해초류, 청채류

뼈와 이빨을 튼튼하게 하고 신경과 심장의 기능을 도운다.



철분

노른자, 김, 미역류, 간, 당근, 시금치, 청채류

빈혈 예방



비타민

A

노른자, 시금치, 간, 당근, 버터, 호박

발육을 촉진하여 저항력을 늘린다. 시력보호.



B1

낙화생, 콩, 간, 팥, 콩류제품, 현미, 감자류, 흑빵, 돼지고기

각기를 예방하고 식욕을 늘리며 피로를 막는다.



B2

우유, 계란, 간, 두부, 치이즈, 된장, 쇠고기, 어육완두

발육을 촉진하여 왕성케 한다.



C

신선한 야채, 과일(귤, 레몬에는 특히 많다.), 무우청, 콩나물

아미노산 대사에 관여하고 괴혈병을 막아준다.



D

정어리, 간유, 말린 버섯, 멸치, 비곗살

전염병을 막으며 뼈와 이를 튼튼하게 한다.



탄수화물

곡류, 감자류, 빵, 면류.





지방

참기름, 콩기름, 버터, 마아가린, 깨등.

에너지 보충.





임신과 빈혈



혈액은 적혈구, 백혈구, 혈소판으로 구성되었다.



빈혈현상은 혈색소의 양이 떨어지거나 적혈구의 수가 감소하여 나타난다. 임신도중에 빈혈현상이 나타나면 태아에게 가는 산소의 이동을 방해하게 되며 출산시 혈액 손실로 모체에 빈혈현상을 가져온다.



헤모글로빈 형성에 필수적인 철분은 정상식사에서 충분히 섭취가 가능하다. 그러나 태아가 혈구 생산을 위해 모체로부터 많은양의 혈액을 흡수하여 출산 후 수유 기간을 위해 철분을 저장하기 때문에 임신중에는 철분을 보충 해야한다.



빈혈에 필요한 엽산은 혈색소 형성에 중요하다.



엽산이 결핍되면 구토, 설사, 복통, 피로등이 나타나고 태아에게는 무뇌증, 이분 척추 등 선천적 기형아를 출산할 확률이 높다. 또 태아의 혈구 형성에 소량의 비타민C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