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 동창이었다가 작년부터 만났어요. 자기가 먼저 싸이에서 쪽지를 보내서..반갑다면서 그렇게 작업치고 와서..첨엔 별 관심 없다가 자꾸 들이대길래 휴....
저 166 에 딱 50 키로 정도 나갑니다....남들이 날씬하다고 하지만 전 양심상 치마는 좀 꺼리게 되더라구요..
이상하게도 다른덴 다 날씬하다고 자부하는데 꼭 종아리만...종아리하고 발목만 이상해요..ㅠㅠ 종아리엔 알 같은게 하나 있어서 남친이 맨날 그거 언제 부화시킬꺼냐고 병아리 나오면 같이 기르자고 약 올린게 한두번이 아니져 ㅡㅡ 그리고 발목도 다른 신체부위에 비해서 두껍구요....하필 제일 중요한 부위에 하자가 있으니 정말 스트레스 였슴당 ㅠㅠ....저희 엄마가 약간 그러시거든요....똑 닮은걸 하필 이런걸 닮을줄이야
암튼!! 이제 남친이라 하기도 싫은 이 남자.........
이제 방학도 됐는데 시간도 남으니 다리 좀 관리하라캅니다.
처음엔 뭐 그 정도면 남들보다 못 한건 아니냐는둥, 스타킹 신고 그러면 나름 이뻐보인다는둥 완벽한 사람은 없다면서 ㅋㅋㅋㅋㅋㅋ 이딴 썩은 멘트 위주로 날 안심시키더니 ㅡㅡ.....자기가 알아 봤는데 요즘 종아리 축소술 유행이라면서 넌 성형 대신 그거만 하면 되겠다고, 그거 한번 알아보라고 합디다.
내가 자꾸 이렇게 너한테 부탁 하는데 내 말 무시하면 우리 사귀는 사이가 아니지 않냐고, 자기는 내 의견을 정말 존중하는데 너는 왜 내 말을 무시하냐는 투로 얘기하는데 쉽게 말해서 내 말 안 들을꺼면 헤어지자는 얘기더라구요. 저 진짜 화 많이 났어요. 거기서 속상하고 존심상해서 펑펑 울었어요..
그 놈 끝까지 자기 할 말은 다 하더군요.. 그래서 알아봤는데 서울 좋은데서 하려면 200~300 기본으로 잡아야 하고 잘못하면 부작용도 있다고 하는데 정말.....ㅠㅠ 찾으면서도 눈물 나더라구요..걍 내 처지가...이 사람 하고 사귀려고 이 딴 짓도 해야하는건가 라는 생각도 들고....이번 여름에 하고 싶은것도 많았는데 그거 하게 되면 치료때문에 그런거 다 포기해야 하는건가 싶기도 하고......
저 그냥 이놈이랑 헤어지는게 낫겠죠?? 그까짓!!다리에 알 좀 있다고, 울퉁불퉁하다고 해서 남자 못 사귀란 법도 없고, 저 쌩돈 날리기도 억울하고......아무리 나를 위해서 라지만.......근데 정말 슬프네요......ㅠㅠ 휴..
종아리퇴축술 안 하면 헤어지겠단 남자! 어쩌죠??
ㅡㅡ..
중학교 동창이었다가 작년부터 만났어요. 자기가 먼저 싸이에서 쪽지를 보내서..반갑다면서 그렇게 작업치고 와서..첨엔 별 관심 없다가 자꾸 들이대길래 휴....
저 166 에 딱 50 키로 정도 나갑니다....남들이 날씬하다고 하지만 전 양심상 치마는 좀 꺼리게 되더라구요..
이상하게도 다른덴 다 날씬하다고 자부하는데 꼭 종아리만...종아리하고 발목만 이상해요..ㅠㅠ
종아리엔 알 같은게 하나 있어서 남친이 맨날 그거 언제 부화시킬꺼냐고 병아리 나오면 같이 기르자고 약 올린게 한두번이 아니져 ㅡㅡ 그리고 발목도 다른 신체부위에 비해서 두껍구요....하필 제일 중요한 부위에 하자가 있으니 정말 스트레스 였슴당 ㅠㅠ....저희 엄마가 약간 그러시거든요....똑 닮은걸 하필 이런걸 닮을줄이야
암튼!! 이제 남친이라 하기도 싫은 이 남자.........
이제 방학도 됐는데 시간도 남으니 다리 좀 관리하라캅니다.
처음엔 뭐 그 정도면 남들보다 못 한건 아니냐는둥, 스타킹 신고 그러면 나름 이뻐보인다는둥 완벽한 사람은 없다면서 ㅋㅋㅋㅋㅋㅋ 이딴 썩은 멘트 위주로 날 안심시키더니 ㅡㅡ.....자기가 알아 봤는데 요즘 종아리 축소술 유행이라면서 넌 성형 대신 그거만 하면 되겠다고, 그거 한번 알아보라고 합디다.
내가 자꾸 이렇게 너한테 부탁 하는데 내 말 무시하면 우리 사귀는 사이가 아니지 않냐고, 자기는 내 의견을 정말 존중하는데 너는 왜 내 말을 무시하냐는 투로 얘기하는데 쉽게 말해서 내 말 안 들을꺼면 헤어지자는 얘기더라구요. 저 진짜 화 많이 났어요. 거기서 속상하고 존심상해서 펑펑 울었어요..
그 놈 끝까지 자기 할 말은 다 하더군요.. 그래서 알아봤는데 서울 좋은데서 하려면 200~300 기본으로 잡아야 하고 잘못하면 부작용도 있다고 하는데 정말.....ㅠㅠ 찾으면서도 눈물 나더라구요..걍 내 처지가...이 사람 하고 사귀려고 이 딴 짓도 해야하는건가 라는 생각도 들고....이번 여름에 하고 싶은것도 많았는데 그거 하게 되면 치료때문에 그런거 다 포기해야 하는건가 싶기도 하고......
저 그냥 이놈이랑 헤어지는게 낫겠죠?? 그까짓!!다리에 알 좀 있다고, 울퉁불퉁하다고 해서 남자 못 사귀란 법도 없고, 저 쌩돈 날리기도 억울하고......아무리
나를 위해서 라지만.......근데 정말 슬프네요......ㅠㅠ 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