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단맞아서 기운이 없어요..ㅠㅠ 저 너무어린가요?

12003.12.04
조회609

어떤 맘으로 가지고... 사는게 현명할까요...

저 파견직입니다..남들 말하는.. 인간이 아닌...파견직...

하지만 단한번도 돈 적게 받아서 투덜투덜 된적도 없구..제 꿈인 연봉 1200을 받아서 넘넘 행복

해 했어요..보너스 못받았을때도 그런가보다 하구..넘어갔구..솔직히 남들 상품권 돌려받을때 혼자만

민망하게 못받으니까 ..그떈 좀 눈물나더라구여... 내껀없다니까...-.-

 

저..갠적인 문제로 직장에서 화내거나 감정을 드러낸적도 없구여...인사는 참 잘한다고 위엣분들이

많이 이뻐해주세요... 그래서 제별명이 오** 입니다. 수석팀장님이 총애한다구...(상품권 못받아서

울고 있을때 팀장님 상품권을 저 주셨어요... 수고했다구..)

 

단지.. 휴... 나름대로 위에건 제 장점이었구여.... 인사성 밝은거 하나 빼면..진짜 ..머저리에요..

오늘도 .. 또 실수를 했답니다... 다른 팀장님이 뭘 시켰는데 깔끔하게 처리도 ...기한에 맞춰

처리도 못했어요.. 원본문서는 엉망진창..낙서까지 해두고.. ..

결국 낼 오전까지 하기로 하고 퇴근했는데.. 인신공격을 하신건 아닌데..약간 야단맞았어요..

일을 이렇게 못하면.. 널 시키느니 내가 한다구..

 

.. 저 솔직히 일도 없어 맨날 딩굴딩굴 놀아요... .. 에휴.. 한심하죠???

밑에 남자직원들은 간식사다달라고 뭐라고 하고.. 팀장님한테 야단맞으니까 낼은 정말 회사도 가기

싫어요.. 얼굴뵙기도 민망하고.. 괜히.. 못한다 소리 듣고..파견직이니.. 짤리지나 않을련지..

이제 10개월짼데요.. 나름대로 10개월씩이나 했는데도 ..자꾸 실수하고.... 왜그런지 모르겠어요..

 

바보같죠..맨날 실수하고..10개월이면 오래한걸텐데요...아닌가요??

 

소심해져서..낼은 가기 싫어요... ... 글타구.. 팀장님께서 틀린말을 하신것도 아니고 직장생활하다

실수하면 혼날수도 있는거고 그런건데도 ..속상해요..그런 간단한 일 하나도 제대로 못처리하는

제 자신이요..

 

어떻게 하면 .. 일을 잘 할 수 있을까요. 비법 좀 가르쳐 주세요.. 어떻게 처신해야 아랫사람이

윗사람에게 이뻐보일까요.. 동료들에게두여.. 저 혼자 여자랍니다...난감해요...대화거리두 별로없구...

 

물론 그래도 잘 어울려요.. 오버를 해서라도.. ...그치만..회식같은데나 밥먹을때.. 오버하면서 말

해도.. 남자들끼리만 뭔가 통하고...전 혼자..동떨어진 느낌이 ...자꾸 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