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남긴지 며칠이나 지났는데,, 오늘 톡에 올랐네요.. 남겨주신 리플들.. 하나도 빠지지 않고 다 읽었습니다. 정말 고맙구요 진심어린 충고 잊지 않겠습니다.. 정말 아는게 병이라고.. 차라리 몰랐으면 마음이라도 편했지 싶네요.. 어느분께서 부모님 생각하고 악착같이 살아라고 말씀하셨는데요.. 그렇게 열심히 살겠습니다. 톡에 글 올리길 잘했네요.. 제가 아파하는거.. 정말 아무것도 아닌데.. 고맙습니다. 톡커여러분.. ------------------------------------------------------------------ 안녕하세요.. 다름이 아니구.. 제가 고민이 있어서 이렇게 톡에 글을 올립니다. 제남친은 제가 21살때 만난 사람입니다. 지금은 언..5년이 지났네요.. 헤어진지는 한달좀 넘었구요 헤어진 이유는 우리 회사의 잦은 회식이었습니다. (회사 시스템상 회식 절대 못빠집니다.) 술을 못마시는 남친은 평소에도 회식하는걸 굉장히 안좋아했습니다. 솔직히 사회생활하다보면 한달에 한번정도는 술자리를 갖는것도 이상한건 아니잖아요.. 회식이 아니라.. 친구만나서 늦게까지 노는것도 질색해요.. 어쩔땐 답답하고.. 짜증나고..그러지만.. 그만큼 날 사랑하기 때문에 그런거라 여기고 참았습니다 내 전남친이요.. 이런 저런 이유로..몇년동안 제대로된 일자리 하나 못잡았습니다. 당연히 모아둔 돈도 없구요 집안이 그렇게 넉넉한 편도 아니고,, 나랑 나이차이두 많이 나요.. 30대 초반이구요 여기저기 일자리 많이 구해봤지만 뜻처럼 되지는 않나봐요 놀고있는게 벌써.. 6년째라는데.. 중간중간 알바식으로 잠깐씩 일을하기는 했어요 그러면서 생활유지하는게 참 신기하기도 하고.. 저는 직장생활한지 4년 됐구요.. 만날때마다 데이트비용이며 이런저런 돈은 거의다 제가 내요 주위에서 그러더라구요 바보처럼 왜 계속 그렇게 만나느냐구요 저 근데 그사람 없으면 죽어요.. 돈이야 벌면 되지만.. 그사람 떠나면 저 제정신으로 못살것같습니다. 지금도 제정신으로 사는건 아니지만,, 한달전쯤 헤어지고나서 하루 이틀동안은 실감이 안났습니다. 하루하루 그냥 멍..하게 앉아있고 잠도 못잤습니다 하지만 며칠뒤부턴.. 그사람이 궁금해서 미칠지경이었습니다. 해서는 안될짓이지만.. 오만 방법 다동원해서..3개의 메일,,네이트,,싸이.. 비번을 일일이 다 조합해서 알아내고..(의외로 비번이 쉽더군요..) 날마다 1시간에 한번 30분에 한번씩 메일이며.. 네이트 문자메시지 싸이등,, 확인하기 시작했어요.. 혹시나 여자한테 문자를 보내거나 싸이 쪽지가 오면 그여자에 대해서 알아보기 시작했죠.. 나이..사는곳..직업..만난 경로.. 등등.. 제가봐도 저한테 너무 놀랬습니다. 보낸 문자메시지를 보면 아주 가관이에요.. 오만 애교다떨고,, 싸이도.. 어떤 여자가 일촌신청을 했는데 일촌명이.. 장난이 아니더라구요.. 완젼소중한..뭐이러고.. 지금은 이렇게 쉽게 얘기하지만 저 그 충격으로 3일동안 잠 못잤어요.. 수면유도제먹고 겨우 몇시간자고 다음날 일도 제대로못했어요 저 정말 그때부터 사람이 미쳐가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헤어지고 나서 밥도 못먹고 생활 자체가 안되는데.. 그사람.. 너무 행복해 보이데요..ㅎㅎ 이글을 읽고있는분은 그러겠죠.. 그렇게 좋아했으면 회사를 진작에 그만두면 되지 않겠냐고.. 솔직히 그럴려구 했어요 근데.. 지금 다니는 회사만큼 월급주는데가 드물더라구요 데이트비용이며.. 이타저타 비용같은거 매꿀려면 돈이 많이 필요했습니다. 다른 회사 월급가지고는 정말.. 힘들것같더라구요 저희회사가 월급이 조금 쎄기로 유명하거든요.... 그이후로.. 저는미친듯이 뒷조사에 들어갔어요 다른여자하고 연락하고 그러는날엔 술먹구 그사람한테 전화해서 울고불고..어떻게 그럴수있냐고.. 헤어진지 얼마나 됐다고 벌써 다른여자 만나냐고.. 그렇게 따진적도 있구요 암튼..아.. 주위에서 보다못한 친구가 소개팅을 시켜줬는데.. 정말,, 내 눈으로 보기에도 잘생기고 직장도 빵빵하더라구요.. 근데 정말 사람정이라는게 무서운지 그사람과 더이상은 만날수가 없었습니다. 그남자 못잊겠어요.. 저 지금도 f5 누르면서 네이트 문자메시지 확인하고 있어요.. 미치겠습니다. 죽겠습니다.. 헤어지고 나서 그사람 나 사람 취급도 안합니다. 술이나 쳐마시면서 살라고 하더군요.. 내가 술을 많이 마시는것도 아닌데.. 어쩔수 없이 회식자리 가서 마셔봤자.. 소주 1병.. 제 자신이 너무 비참합니다... 그냥 죽고싶네요.. 먼지처럼 털어버리고 싶은데.. 쉽지가 않아요 어떻게 해야좋을까요.. 정신병원이라도 가봐야할까요
매일 전남친뒷조사하는 한심한나..
글 남긴지 며칠이나 지났는데,, 오늘 톡에 올랐네요..
남겨주신 리플들.. 하나도 빠지지 않고 다 읽었습니다.
정말 고맙구요
진심어린 충고 잊지 않겠습니다..
정말 아는게 병이라고..
차라리 몰랐으면 마음이라도 편했지 싶네요..
어느분께서 부모님 생각하고 악착같이 살아라고 말씀하셨는데요..
그렇게 열심히 살겠습니다.
톡에 글 올리길 잘했네요.. 제가 아파하는거.. 정말 아무것도 아닌데..
고맙습니다. 톡커여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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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다름이 아니구.. 제가 고민이 있어서 이렇게 톡에 글을 올립니다.
제남친은 제가 21살때 만난 사람입니다.
지금은 언..5년이 지났네요..
헤어진지는 한달좀 넘었구요
헤어진 이유는 우리 회사의 잦은 회식이었습니다.
(회사 시스템상 회식 절대 못빠집니다.)
술을 못마시는 남친은 평소에도 회식하는걸 굉장히 안좋아했습니다.
솔직히 사회생활하다보면 한달에 한번정도는 술자리를 갖는것도
이상한건 아니잖아요..
회식이 아니라.. 친구만나서 늦게까지 노는것도 질색해요..
어쩔땐 답답하고.. 짜증나고..그러지만..
그만큼 날 사랑하기 때문에 그런거라 여기고 참았습니다
내 전남친이요..
이런 저런 이유로..몇년동안 제대로된 일자리 하나 못잡았습니다.
당연히 모아둔 돈도 없구요
집안이 그렇게 넉넉한 편도 아니고,,
나랑 나이차이두 많이 나요.. 30대 초반이구요
여기저기 일자리 많이 구해봤지만 뜻처럼 되지는 않나봐요
놀고있는게 벌써.. 6년째라는데..
중간중간 알바식으로 잠깐씩 일을하기는 했어요
그러면서 생활유지하는게 참 신기하기도 하고..
저는 직장생활한지 4년 됐구요..
만날때마다 데이트비용이며 이런저런 돈은 거의다 제가 내요
주위에서 그러더라구요 바보처럼 왜 계속 그렇게 만나느냐구요
저 근데 그사람 없으면 죽어요..
돈이야 벌면 되지만.. 그사람 떠나면 저 제정신으로 못살것같습니다.
지금도 제정신으로 사는건 아니지만,,
한달전쯤 헤어지고나서 하루 이틀동안은 실감이 안났습니다.
하루하루 그냥 멍..하게 앉아있고 잠도 못잤습니다
하지만 며칠뒤부턴..
그사람이 궁금해서 미칠지경이었습니다.
해서는 안될짓이지만..
오만 방법 다동원해서..3개의 메일,,네이트,,싸이.. 비번을 일일이 다 조합해서
알아내고..(의외로 비번이 쉽더군요..)
날마다 1시간에 한번 30분에 한번씩 메일이며.. 네이트 문자메시지 싸이등,,
확인하기 시작했어요..
혹시나 여자한테 문자를 보내거나 싸이 쪽지가 오면
그여자에 대해서 알아보기 시작했죠..
나이..사는곳..직업..만난 경로.. 등등.. 제가봐도 저한테 너무 놀랬습니다.
보낸 문자메시지를 보면 아주 가관이에요.. 오만 애교다떨고,,
싸이도.. 어떤 여자가 일촌신청을 했는데
일촌명이.. 장난이 아니더라구요..
완젼소중한..뭐이러고..
지금은 이렇게 쉽게 얘기하지만
저 그 충격으로 3일동안 잠 못잤어요.. 수면유도제먹고 겨우 몇시간자고
다음날 일도 제대로못했어요
저 정말 그때부터 사람이 미쳐가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헤어지고 나서 밥도 못먹고 생활 자체가 안되는데..
그사람.. 너무 행복해 보이데요..ㅎㅎ
이글을 읽고있는분은 그러겠죠.. 그렇게 좋아했으면
회사를 진작에 그만두면 되지 않겠냐고..
솔직히 그럴려구 했어요
근데.. 지금 다니는 회사만큼 월급주는데가 드물더라구요
데이트비용이며.. 이타저타 비용같은거 매꿀려면
돈이 많이 필요했습니다. 다른 회사 월급가지고는
정말.. 힘들것같더라구요
저희회사가 월급이 조금 쎄기로 유명하거든요....
그이후로.. 저는미친듯이 뒷조사에 들어갔어요
다른여자하고 연락하고 그러는날엔
술먹구 그사람한테 전화해서 울고불고..어떻게 그럴수있냐고..
헤어진지 얼마나 됐다고 벌써 다른여자 만나냐고.. 그렇게 따진적도 있구요
암튼..아..
주위에서 보다못한 친구가 소개팅을 시켜줬는데..
정말,, 내 눈으로 보기에도 잘생기고 직장도 빵빵하더라구요..
근데 정말 사람정이라는게 무서운지
그사람과 더이상은 만날수가 없었습니다.
그남자 못잊겠어요..
저 지금도 f5 누르면서 네이트 문자메시지 확인하고 있어요..
미치겠습니다.
죽겠습니다..
헤어지고 나서 그사람 나 사람 취급도 안합니다.
술이나 쳐마시면서 살라고 하더군요..
내가 술을 많이 마시는것도 아닌데..
어쩔수 없이 회식자리 가서 마셔봤자.. 소주 1병..
제 자신이 너무 비참합니다...
그냥 죽고싶네요..
먼지처럼 털어버리고 싶은데.. 쉽지가 않아요
어떻게 해야좋을까요..
정신병원이라도 가봐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