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이야기이지만.. 너무 원론적인 이야기만 있는것 같네요

조진규2008.07.05
조회2,713

2년간 보험상품을 위주로 판매하는 독립법인에서 근무했던 재무설계사입니다.

 

일반운용전문인력과 CFP를 취득하고 있고, 현재는 경영컨설팅 회사설립중에 있는 사람입니다.

 

회사를 나오면서 기존의 FP활동은 온라인을 기반으로 프리랜서로서 기존고객분들을 모시기로

 

했습니다.

 

본문에 좋은 글을 써놓으셨습니다만... 안타까운 것은

 

보통의 재태크 서적이 그렇듯이 원론적인 이야기에서 발전하지 못했다는 아쉬움이 남네요

 

현재의 금융상황은 총체적인 위기입니다.

 

보통 경제침체로 인하여 주가가 하락하는 경우 경기부양을 위해 금리를 인하함으로써

 

채권수익률이 상승, 어느정도 헤징을 해줄 수 있었으나

 

경기침체는 물론 원자재가상승 및 환율 상승으로 인해 물가상승의 압력이 커

 

금리인하 또한 어려운 문제에 부딪혀있습니다.

 

특히, 글로벌 투기자금이 작년말 곡물과 원자재에서 원유로 쏠리면서 1년동안 원유가

 

상승이 60덜러선에서 150달러를 바라보고 있는 만큼 가격에 상당한 거품이 끼어있습니다.

 

더욱이 국내 경기는 하향세를 그리고 있어 지방 건설회사들의 어렴움은 IMF이후 가장 어려운

 

상황에 놓여있는 것이 지금의 현실입니다.

 

또한 작년 8월 이후 1600지지선을 위협받던 상황도 3차례 재현되면서 지지선이 약화되어

 

결국 오늘은 1600지지선 이하에서 증시가 마감되었죠.

 

지지선이 뚤려 마감된다는 것은 매수세력이 약화되었음을 강하게 나타내고

 

그동안 1600이 지지선이라 믿게했던 투자자들로 하여금 심리적 위기감을 증폭시킬 수 있습니다.

 

특히.... 고유가로인하여 심하게 타격받는 국가들은 막 경제성장이 이루어지는 신흥 국가들인데

 

대부분의 해외펀드들이 이런 신흥 국가를 마켓으로 투자하는 펀드들이다보니

 

올해 펀드수익률에의한 손해는 상당한 금액입니다.

 

아시아를 시작으로 전 세계가 경기침체로 접어들고 있으며 그로인해 유류소비량이 감소하는

 

올해 후반기와 내년 전반기를 기점으로 유가가 하락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많은 전문가들의 의견이 있으나 대부분 현 경기침체는 내년 중순까지는 이어질 것이라는 것이

 

현재 예측이기도 하죠.

 

지금까지 펀드를 가입하신 분들중에 적립식이신 분이라면 현재시점에서 1년에서 2년의 시점은

 

유지를 하신다고 생각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그 이전에 자금이 필요하다면 올해중 기술적반등에 의한 상승시기에 환매하시는 것이

 

유리하겠지요.

 

현재 기술적 반등으로 증시가 상승한다면 약 1700선이 적당하리라 생각됩니다.

 

현재 펀드나 주식을 환매하기에는 늦은 상황이라고 생각됩니다.

 

물론 심할경우 1300~1400선까지도 밀릴 수 있으리라 생각되지만

 

결국 인내하는 자가 승리합니다.

 

특히 소위 우량기업이라는 기업들에 투자하신 분들의 경우엔 지금 상황에서는 보유하시는

 

것이 더 현명하지 않을 까 생각됩니다.

 

그이유는 이전의 imf를 겪음으로써 대부분의 대기업들은 현금보유량을 적정수준 유지하고 있어

 

지금의 증시하락기에는 좋은 기업들을 m&a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과거의 대기업 재무구조였다면 불가능 했겠지만요 ^^

 

어쨌든 경기침체와 물가상승, 환율 상승, 원자재가상승으로 총체적 경제위기를 맞고 있는

 

지금상황에서는 저가매수와 정액분할투자의 기법을 활용하는 것이 유리하겠으나

 

저가매수의 시기는 현재보다는 바닦을 확인하고 반등하는 시기에 투자하시는 것이 유리하겠지요

 

단... 바닥을 확인하고 반등하는 시기는 정확히 알 수 없으나 대충.. 주식투자로 자살하는 사람이

 

증가한다는 뉴스가 나오거나 대기업들도 도산한다는 뉴스가 나온다면...

 

그떄가 바닥일 가능성이 높긴 합니다.(물론 그때 경제상황을 살펴봐야겠지만요...)

 

여유를 가지고 기다리신다면 imf이전의 대기업들이 imf이후에 엄청난 주가상승이 있었던 것 처럼

 

다시 증시를 견인해 갈 수 있을 것이란 기대를 하셔도 좋을 듯하고

 

저가매수의 기회를 살피신다면 조금더 인내하시고 기다려보시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보유하신 주식이나 펀드가 우량주 위주라면... 내던지시기보다는 좀더 인내를 가지고

 

기다린다는 생각으로 보유하시는 것이 어떨까 싶습니다.

 

ps : 보험에도 IFP라는 FP자격증이 있긴 합니다만.. 증권, 은행, 보험의 각각의 자기 분야에

 

특성화되어 시험이 출제가 됩니다. 하지만 FP이다보니 전체적인 거시경제 분석능력이나

 

전술적 투자에 대해서는 미흡한 점이 많죠. 대부분 Life Cycle에맞는 자금설계와 전략적 투자

 

그리고 여러 이론들은 기본적으로 훑고 지나가는 정도니까요.

 

또한 전략적 투자만큼 전술적인 투자도 중요합니다. 단타투자가 아니라

 

재무적인 위험관리와 환경 변화에 따른 중기적 투자전략도 분명 수정되어야 하는 부분이지만

 

그에대한 전문적인 지식은 사실 부족하죠.

 

사실 저도 일반 FC 또는 LC분들이 자산관리사  라는 호칭을 쓸때 (저도 그랬지만...)

 

지금와서 생각하면 참 부끄러운 것같네요 ^^;;

 

자산이라는 것은 그 범위가 매우 넓어서 공부해야할 분야가 많고 사례를 많이 알아야하는데

 

이제야 부족했던 자신을 뒤돌아 볼 수 있으니 말이죠 ^^

 

재인재무설계일을 프리랜서로 전향하면서 내년에 자산관리 상담홈페이지를 개설할 생각입니다.

 

지금은 회사설립떄문에 바빠서 ㅎㅎ CFP와 각 분야별 전문인력분들과 네트워크 형식으로 운영할

 

계획인데 홈페이지가 개설되면 많이 들러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