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름이 아니구요.. 오늘 제 사랑스런 서방님이 어디가서 이상한 소리를 듣고와서 하루종일 찝찝해서 지금도 잠이 안옵니다.
제 남친이랑 저는 사귄지 4년됐구요, 같은 학교입니다. 오래사귀긴 했어도 변치 않게 잘해주고 심하게 권태기 같은것도 느끼지 않고 잘지내고 있어요.물론 싸우긴 진짜 많이 싸우긴 하지만요.
제 남자친구가 방학동안 배송일을 하고 있는데 예전에 휴학했을 때도 했던 일이라서 배송가는 곳 사장님들이랑 사이도 좋고 잘 지내고 그렇거든요. 근데 그 사장님 중에 한분이 오늘 제 남친을 보더니 니 사주고 너무 안좋다면서 애가 착하기만 하고 인복도 없고 재산복도 없다고 그랬대요. 제 남친이 어떻게 그런 걸 다 아냐고 했더니 어머니가 신내림 받으셔서 점집하시고 자기도 그런 어머니때문인지 어쩐지 사람을 보면 뭔가가 보인다네요. 뭐..관상같은 거라나..
그러더니 제남친더러 너랑 니애인 음력생일을 가르쳐달라 그러더래요. 제 남친은 하도 자기에 관한 걸 잘 맞추고 그 사장님이랑도 친해서 궁금한 마음에 가르쳐줬더니 그분이 자기 어머니께 전화해서는 이러이러한 애들인데 궁합 좀 봐달라면서.. 근데 그 궁합이란 게 좋게 나오면 몰라두.. 제가 돈 많은 남자가 나타나면 남친을 버린대요-_- 그리고 제 남친은 저 절대로 못 이기고 우리 둘이 살면 너무 안 좋을거라면서 헤어지는 게 좋겠다 그랬대요..
네..저도 알아요.. 제가 제 남친보다 정말 심하게 못됐고 제 남친이 저한테 해주는 거 새발의 피도 못해주지만.. 전 정말 제 남친이 저한테 져준다고 생각하지 제가 이긴다고 생각하진 않았거든요. 그래도 이런 말 들으니 너무 찝찝해요. 그냥 쉽게 만나는 사람도 아니고.. 어렸을 때 상처 다 덮어주고 치료해준 이제 절대로 이별 같은 거 안 겪고 결혼까지 하고 싶은 사람인데 이런 말 들으니 너무 기분이 나빠요. 더군다나 그 분이 제남친이랑 같이 일하는 오빠랑 오빠여친은 닭띠랑 토끼띠 둘다 부지런해서 잘 살겠다느니..그 오빠한테는 정말 지고는 못사는 성격이라서 재산복 많겠다느니..막 이랬대요.. 덕분에 불쌍한 제 남친 오늘 하루종일 기분 구리게 일하고 오늘 오자마자 저한테 말해주는데 기분이 안좋더라구요. 착한 게 죄인가요? 우리 서방님 착해도 할말은 하고 사는 멋진 남잔데 한순간에 사람 바보로 만들고 난 나쁜년 만들고 ......
헤어지란 말을 어쩜 그리 쉽게 하시는지........
근데 더 웃긴건 그 말 들으니까 너무 찝찝하다는 거예요..
제가 아는 사람중에도 궁합을 열군데보면 열군데 다 결혼하면 이혼한다. 꼭 그렇게 살고 싶고 사랑하면 결혼은 하지말고 그냥 살라면서 그랬는데 결혼한 사람이 있거든요. 근데 얼마안돼서 3달인가? 지나서 엄청 안좋게 이혼했어요..ㅠㅠㅠㅠ
여러분들은 어때요?
사주.궁합. 이런 거 믿으세요? 무시하고 좋은 것만 듣고 싶은데 너무너무 기분나빠요ㅠㅠ
제가이상한가요?
저희 그래서 내일 다른 곳에 궁합보러 가자고 약속했어용....웃기죠...........ㅠㅠㅠㅠㅠ
사주나 궁합같은거.. 믿으시나요?ㅠㅠㅠ
안녕하세요~저는 대구에 사는 24살 여대생입니다.
다름이 아니구요.. 오늘 제 사랑스런 서방님이 어디가서 이상한 소리를 듣고와서 하루종일 찝찝해서 지금도 잠이 안옵니다.
제 남친이랑 저는 사귄지 4년됐구요, 같은 학교입니다. 오래사귀긴 했어도 변치 않게 잘해주고 심하게 권태기 같은것도 느끼지 않고 잘지내고 있어요.물론 싸우긴 진짜 많이 싸우긴 하지만요.
제 남자친구가 방학동안 배송일을 하고 있는데 예전에 휴학했을 때도 했던 일이라서 배송가는 곳 사장님들이랑 사이도 좋고 잘 지내고 그렇거든요. 근데 그 사장님 중에 한분이 오늘 제 남친을 보더니 니 사주고 너무 안좋다면서 애가 착하기만 하고 인복도 없고 재산복도 없다고 그랬대요. 제 남친이 어떻게 그런 걸 다 아냐고 했더니 어머니가 신내림 받으셔서 점집하시고 자기도 그런 어머니때문인지 어쩐지 사람을 보면 뭔가가 보인다네요. 뭐..관상같은 거라나..
그러더니 제남친더러 너랑 니애인 음력생일을 가르쳐달라 그러더래요. 제 남친은 하도 자기에 관한 걸 잘 맞추고 그 사장님이랑도 친해서 궁금한 마음에 가르쳐줬더니 그분이 자기 어머니께 전화해서는 이러이러한 애들인데 궁합 좀 봐달라면서.. 근데 그 궁합이란 게 좋게 나오면 몰라두.. 제가 돈 많은 남자가 나타나면 남친을 버린대요-_- 그리고 제 남친은 저 절대로 못 이기고 우리 둘이 살면 너무 안 좋을거라면서 헤어지는 게 좋겠다 그랬대요..
네..저도 알아요.. 제가 제 남친보다 정말 심하게 못됐고 제 남친이 저한테 해주는 거 새발의 피도 못해주지만.. 전 정말 제 남친이 저한테 져준다고 생각하지 제가 이긴다고 생각하진 않았거든요. 그래도 이런 말 들으니 너무 찝찝해요. 그냥 쉽게 만나는 사람도 아니고.. 어렸을 때 상처 다 덮어주고 치료해준 이제 절대로 이별 같은 거 안 겪고 결혼까지 하고 싶은 사람인데 이런 말 들으니 너무 기분이 나빠요. 더군다나 그 분이 제남친이랑 같이 일하는 오빠랑 오빠여친은 닭띠랑 토끼띠 둘다 부지런해서 잘 살겠다느니..그 오빠한테는 정말 지고는 못사는 성격이라서 재산복 많겠다느니..막 이랬대요.. 덕분에 불쌍한 제 남친 오늘 하루종일 기분 구리게 일하고 오늘 오자마자 저한테 말해주는데 기분이 안좋더라구요. 착한 게 죄인가요? 우리 서방님 착해도 할말은 하고 사는 멋진 남잔데 한순간에 사람 바보로 만들고 난 나쁜년 만들고 ......
헤어지란 말을 어쩜 그리 쉽게 하시는지........
근데 더 웃긴건 그 말 들으니까 너무 찝찝하다는 거예요..
제가 아는 사람중에도 궁합을 열군데보면 열군데 다 결혼하면 이혼한다. 꼭 그렇게 살고 싶고 사랑하면 결혼은 하지말고 그냥 살라면서 그랬는데 결혼한 사람이 있거든요. 근데 얼마안돼서 3달인가? 지나서 엄청 안좋게 이혼했어요..ㅠㅠㅠㅠ
여러분들은 어때요?
사주.궁합. 이런 거 믿으세요? 무시하고 좋은 것만 듣고 싶은데 너무너무 기분나빠요ㅠㅠ
제가이상한가요?
저희 그래서 내일 다른 곳에 궁합보러 가자고 약속했어용....웃기죠...........ㅠㅠㅠㅠㅠ
그래도 이찝찝하고 기분나쁜 마음....사라지지가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