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의 일과 임신

hanolduol2006.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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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의 일과 임신 여성의 일과 임신 백과사전 연관이미지 임신 여성의 일과 임신 여성의 일과 임신◈ 직장을 가진 엄마의 임신시 시기별 주의점



임신초기 : 유산에 주의하세요

직장여성에게 있어 임신기간중 가장 힘든 때입니다. '임신'이라는 새로운 상황을 맞아 변화하는 몸상태에 적응해야 하는 시기로 입덧, 졸음, 유산이 가장걱정됩니다. 특히 직장여성은 유산징후가 보여도 눈치채기 어렵고 휴식을 취하기가 쉽지 않으므로 초기 유산율이 전업주부에 비해 높은편이예요. 임신 6~12주 사이에 출혈이 있으면 아무리 소량이라도 반드시 병원에 문의하세요. 생리대 1장 이상을 적실만큼 선홍색 출혈이 보이면 응급실을 찾을 상황입니다. 소량의 갈색출혈은 착상출혈일 수 있으므로 안심할만 하지만 그래도 의사의 진단을 반드시 받도록 하세요.



유산기가 있다는 판정을 받으면 최소한 1주일은 휴가를 내고 푹 쉬도록 하세요. 이 시기에는 입덧으로 직장생활이 힘들어지지만 직장생활에서 오는긴장때문에 입덧으로인한 고통은 전업주부에 비해덜한편이죠. 한두 숟가락이라도 아침은 꼭 챙겨먹고 틈틈이 단것이나 과자를 먹으면 입덧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음식 냄새만 맡아도 구토를 일으킬 정도로 심하면 회사에 양해를 얻어 며칠 쉬도록 하세요. 쉴 수 없는 상황이라면 주치의에게 이야기하여 약을 타거나 한약으로 다스리는 방법도 있어요. 하는 일 없이 피곤하고 나른할 때에는 잠깐 건물 밖으로 나가 시원한 바람을 쐬어 기분전환을 시켜주는 것도 좋아요. 졸음이 쏟아진다면 휴게실에서 20분 정도 자는 것도 오히려 효율면에서 낫겠죠.



임신중기 : 비만과 염분섭취에 신경쓰세요

괴롭던 임신초기를 무사히 보냈다면 이제부터는 임신을 즐길수있는 시기입니다. 입덧이 가라앉아 식욕이 살아나며 피곤함도 덜 느끼기 때문이죠. 무엇보다 태반이 안정되면서 유산걱정이 없어져 엄마도 정신적으로 안정을 찾게 되죠. 이 시기에 조심해야 할 일은 지나친 염분섭취로 인한 임신중독증과 임신비만.



일반적으로 직장여성은 전업주부보다 운동량이많아 임신중독증에는 걸리지않을 거라고 생각하기 쉬우나 조미료와 염분이 많이 함유된 외식을 자주 하므로 오히려 걸릴 확률이 높아요. 과로로 인한 부종, 스트레스도 임신중독증을 일으키는 요인이 될수있어요. 또한 칼로리가높은 패스트푸드인스턴트 음식을 자주 먹어도 임신비만이 되기 쉬우므로 이를 예방하려면 일품요리보다는 반찬 가짓수가 많은 한정식을 택하고 혈액순환이 잘 되도록 2~3시간에 한번씩 맑은 공기를 쐬며 심호흡을 하도록 하세요.



임신후기 : 조산기에 대비하세요

임신 8개월에 접어들면 본격적으로 배가불러와 몸을움직이기가 쉽지않고 숨도 차게 됩니다. 커진 자궁이 심장을 누르는데다 급격히 늘어난 혈액을 순환시키기 위해 활동량이 많아지기 때문에, 이 때에는 조금만 움직여도 금방 피로감을 느끼게 됩니다. 출퇴근시 갑작스런 충격을 받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하세요. 피로한데다 충격을 받으면 조산으로 이어질 염려가 있으니까요. 자궁이 위를 압박해 소화능력이 현저히 떨어지고, 신물이 올라오기도 하며 윗배가 쓰리도록 아프기도 해요.



정해진 식사시간에 너무 구애받지 말고 조금씩 여러 번에 나눠 먹는 것이 좋아요. 정강이 위쪽 뼈있는 부분을 꾹 눌러서 쉽게 나오지 않으면 부종을 의심해 보아야합니다. 정기검진 날짜를 잘 지켜 임신중독증이 나타나는 건 아닌지, 조산기는 없는지 꼼꼼히 점검하도록 하세요. 늦어도 9개월 말까지는 산전휴가를 언제부터 얻을지 결정하여 회사측에 이야기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 아기를 낳은 후 탁아 문제도 이때 결정해야 나중에 당황하지 않아요. 일반적으로 산부인과 의사는 예정일 2주 전에 휴가를 얻도록 권장하지만 1주일 전쯤이라도 괜찮아요.





◈ 직장복귀 전 준비사항

육아도우미를 구하세요

가장 급히 서둘러야 할 일은 아이를 봐줄 사람을 구하는 것. 친정어머니나 시어머니가 맡아주시기로 했다면 다행이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 어린이집을이용할지 탁아모를 고용할지를 적어도 직장복귀 2주 전에는 결정해야 합니다. 또 탁아소나 어린이집은 미리 방문하여 시설을 파악하고 선생님의 낯을 익혀 두는 것이 좋아요. 또 탁아모는 아이를 길러 본 경험이 있고 집이 멀지 않은 사람이 서로 편합니다. 아이의 특징을 꼼꼼하게 메모해 두고 이를 도우미에게 정확하게 알려주도록 하세요.



서서히 모유를 끊으세요

일반적으로 모유를 먹이던 엄마도 직장으로 복귀하면서 분유를 먹이게 되죠. 유축기로 짜낸후 냉장고에 보관하면서 먹이는 방법이 있긴 하지만 아무래도 직장생활하면서 모유가 흐르면 불편할 뿐만아니라 제때 짜내지 않으면 젖몸살을 앓기도 하므로 직장복귀 2주 전부터 서서히 모유를 줄이고 분유를 먹이는 혼합영양을 하다가 1주일 전에 본격적으로 끊도록 하세요.



일에 몰두할 준비를 하세요

직장복귀를 눈앞에 둔 엄마들은 누구나 갈등을 하게 됩니다. 아기를 다른 사람에게 맡기고 직장에 나가는 것이 과연 옳은 일인가하는 생각 때문이죠. 그러나 가정의 경제사정, 자아실현등 직장에 다녀야할 이유가 확실하다면 고민은 오히려 장애만 될 뿐입니다. 일에 몰두할 마음의 준비를 미리 해 두도록 하세요. 짧은시간 동안 집중적인 육아가 효과적일 수 있다고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것이 좋아요.



남편을 육아에 참여시키세요

사실 생후 1개월 동안 남편이 육아에 참여할 기회는 거의 없어요. 산후조리원이나 친정 혹은 시댁 어디에서건 남편은 손님대접을 받게되죠. 하지만 산후조리가 끝나고 육아가 남편과 아내 두사람만의 몫으로 남겨졌을 때에도 남편이 육아에 '나 몰라라'한다면 직장복귀가 더욱 어려워져요. 남편과 육아분담에 대해 충분히 의논하고 남편이 할 일을 정해주세요. 기저귀갈기, 목욕시키기, 우유먹이기, 젖병씻기와 소독등은 남편도 충분히 할 수 있으니까요.



◈ 직장가진 엄마의 젖먹이기

다시 직장에나가게 되면 젖먹이기가 불가능하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직장에 다시 나가기 전부터 미리미리 계획을 세우고 대비한다면 직장에 다니면서도 엄마젖을 먹일 수 있어요.



* 출근전 두번 정도 먹이세요 : 아침에 일어나기 한시간 전 쯤에 잠자리에서 젖을 먹이고, 출근하기 바로 전에 한번 더 먹입니다.



* 퇴근 후, 주말에 충분히 먹이세요 : 저녁과밤에 젖을 자주먹이고 주말에는 오랫동안 누워있으면서 젖을 자주 물려 젖생산량을 유지하도록 하세요. 또 아기를 돌보는 사람과 잘 의논해 엄마가 퇴근한 후에 바로 젖을 먹일 수 있도록 수유시간을 조절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 직장에서 젖을 짜내세요 : 8시간을 근무한다면 2~3회 정도 젖을 짜내도록 합니다. 개인사무실이 있다면 좋겠지만 그렇지 않을 때는 빈회의실이나 화장실을 이용해 보세요. 처음에는 한쪽에서 30cc정도 짜내고, 익숙해지면 90~150cc정도 짭니다.



◈ 어디에 맡겨야 안심일까



친정/시댁 탁아

엄마입장에서 가장 좋은 탁아법입니다. 남이 아니라 가족이라는 점에서 아기를 안심하고 맡길수 있기 때문이죠. 기본적으로 아기에 대한 애정이 있기 때문에 어느 누구보다도 세세히 아기를 돌봐줍니다. 아기를 사랑하는 데에는 친정어머니와 시어머니가 똑같겠지만, 엄마 마음이 편하기로는 친정어머니가 낫겠죠?

신구세대의 가치관의 차이에서 오는 육아갈등을 푸는 데에도, 마음 편하게 직장생활을 하는 데에도, 친정 어머니가 맡아 주는 게 훨씬 안심이 되는 편이죠. 비용도 일반인에게 맡기는 것보다 적게 드는 장점이 있어요. 하지만 할머니가 너무 오냐오냐 키워 응석받이로 자라기 쉬우므로 이를 사전에 방지해야 합니다. 또 너무 편하게만 생각해 감사표시를 충분히 하지 않으면 관계가 나빠질 수도 있으니 조심하세요.



방문탁아

친정이나 시댁에서 아기를 봐 줄 만한 사정이 되지 못할 때 일반적으로 떠올리는 방법이 바로 방문탁아입니다. 이 방법은 탁아모가 아기를 일대일로 돌봐주고 다른 가족에게 폐를 끼치지 않아 널리 이용되고 있어요. 형태는 탁아모가 아침에 아기를 봐줄 집으로 출근하여 하루종일 혹은 약속된 시간만큼 아이를 돌봐주는 것으로, 엄마 입장에서는 출퇴근 시간에 아기를 데려다 주는 시간을 절약할 수 있고, 아기는 낯선 환경에 적응하지 않아도 되는 장점이 있습니다. 친정이나 시댁에서 아이를 봐주는 경우에도 집안일이 생겨 부득이 다른 사람에게 부탁해야 할 때, 잠깐 맡기기도 합니다. 이웃에 적당한 사람이 있는지 알아보고 여의치 않을 때에는 방문탁아 알선기관에 문의하면 훈련받은 전문인을 소개받을 수 있습니다.



어린이집

방문 탁아모에게 아기를 맡기려면 경제적인 부담이 따르죠. 이 때에는 어린이집으로 눈을 돌려볼 필요가 있어요. 보건복지부 관할인 어린이집은 교육을 담당하는 유치원과는 달리 맞벌이부부를 위한 탁아가 주목적인 기관입니다. 어린이집의 대상연령은 본래 제한이없으나, 만 2세 미만인 갓난아기는 다른아이들의 보육에 지장을 주므로 잘 받아 주지 않는 곳이 많지만 요즈음에는 영아만 전문으로 받는 어린이집도 속속 생겨나 선택의 폭이 더욱 넓어졌습니다.어린이집의 장점은 보육비가 저렴하다는 것. 또한 아이를 돌보는 데 그치지 않고 유아교육을 전문으로 교육받은 선생님이 정해진 교육계획표에 따라 가르치므로 교육적인 효과도 노릴수있답니다.



그러나 정해진 아침시간에 아이를 데려다 주어야 하고 저녁에는 반드시 정해진 시간에 데려와야 하므로 출퇴근시간이 일정하지 않을 경우에는 어려움을 겪기도 하죠. 어린이집은 국공립 어린이집과 사립 어린이집으로 나뉘는데, 보통 국공립 어린이집에 비해 사립 어린이집의 보육료가 약간 비싼 편이예요. 어린이집은 분위기가 안전하고 안정적인지, 질좋은 교육프로그램이 갖추어져 있는지 확인한 후 선택하도록 하세요. 또 선생님이 유아교육을 전공하고 자격증을 획득했는지, 아기 3명당 선생님 1명의 비율을 넘지 않는지 미리 점검해야 안심할 수 있어요. 영아전담 어린이집에서는 아이를 낳기 전에 접수를 받기 때문에 미리미리 맡길 만한 보육시설을 찾아 예약을 해두면 원하는 시간에 이용할 수 있습니다.



24시간 어린이집

밤에 일을 해야 하는 간호사, 지방 출장이 잦은 엄마, 새벽시장에서 일을 하는 엄마, 출퇴근 시간이 일정하지 않은 엄아는 낮에 12시간 아이를 맡기는 것으로는 부족하죠. 이런 경우, 늦어도 저녁 8시면 아이를 데려가야 하는 어린이집은 전혀 도움이 되지 않겠죠.이를 위해 생겨난 것이 24시간 어린이집입니다. 그러나 수요에 비해 절대적으로 부족해서 이용하려면 2~3달 기다려야 하는 것이 현실입니다. 한달 내내 아이가 집처럼 있어야 할 곳이므로 내부시설을 잘 되어 있는지, 위생상태는 믿을 만한지, 아이를 예뻐하는지 면밀하게 검토한후 신중히 결정 하도록하세요.





◈ 일상의 주의할점

* 출퇴근시 만원버스, 지하철은 피하세요 : 러시아워때 버스와 지하철은 사람이 뿜어대는 이산화탄소가 가득해 임신부에게 좋지않아요. 또 급하게 타려고 서두르다가 발을헛디디거나 넘어지면 태아에게 충격을 주게 되므로 출근시간을 30분정도 앞당겨 여유있고 쾌적하게 출근하도록 하세요.



* 굽낮은 신발, 배낭형 가방이 좋아요 : 하이힐은 허리와 골반에 무리가 가므로 임신중에는 절대피하도록 하세요. 또한 너무 낮은 신발은 걸을 때 허리에 충격을 가해 좋지 않습니다. 굽은 3cm 정도가 적당하며 가방은 양팔을 자유로이 쓸 수 있고 몸에 균형있게 무게를 전해 주는 배낭형이 편리해요.



* 상태가 나빠지면 차에서 내리세요 : 출근하는 도중 버스가 너무 흔들려 속이 울렁거린다든지 갑자기 현기증이 나면 곧바로 내려서 잠깐 쉬도록 하세요. 몸에 진동이 전해지는 것을 피하려면 버스에서는 뒤쪽보다 앞쪽에 자리를 잡고, 지하철에서는 출입문 쪽보다 중간쯤에 타는 것이 좋아요.



* 퇴근 후에는 충분한 휴식을 취하세요 : 회식은 직장생활의 윤활유. 하지만 대부분 매캐한 담배연기로 자욱하고 자리가 불편한 음식점에서 하기때문에 임신부에게는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치기 마련이죠. 동료와 상사에게 양해를 구하고 되도록 집에 일찍 들어와 쉬어야 다음날 힘들지 않아요.



* 냉방시 체온조절에 신경쓰세요 : 임신중에는 대체로 신진대사가 활발해져 체온이 올라가 여름철이면 무턱대고 시원한 것을 찾기가 쉽지만, 에어컨이나 선풍기 바람을 직접 쐬면 자궁이 수축되어 유산이나 조산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바람방향을 바꾸어 쐬도록 하세요. 사무실에는 쉽게 걸칠 수 있는 카디건을 갖다두고 배나 다리를 덮어주세요.



* 화장실에 가는 일은 참지 마세요 : 커진 자궁이 방광을 압박하여 방광이 담을 수 있는 노폐물 양이 적어지고 괄약근이 제기능을 못하여 임신후기로 갈수록 화장실가는 횟수가 잦아지게됩니다. 막달에 들어서면 한시간에 3~4번 가야 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 때 동료와 상사에게 눈치가 보여 화장실 가는 일을 참으면 방광염이나 신우염 등 큰 병을 얻을 수 있으므로 요의가 생기면 곧바로 화장실에 가도록 하세요.



* 파마는 임신중반기 이후에 하세요 : 파마를하는 물리적인 행위는 특별한 영향이없으나 파마중에 사용하는 파마약이나 염색약과 같은 화학 약품이 아직 태아나 신생아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 지는 확실히 알려진 바가 없습니다. 태아를 대상으로 실험할 수 없기 때문이죠. 다만 그런 약품들은 종류에 따라서는 강력하고 독성이 있는 물질들이고 피부에 바르는 물질도 피부를 통해서 체내로 흡수될 수 있기 때문에 가급적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나 임신 중반기 이후에는 기관이 거의 다 형성되었으므로 파마가 커다란 영향을 미치기는힘들다고 생각되므로 파마를 하여도 큰 무리는 없습니다. 임신초기에는 영향을 잘모르므로 가급적 삼가시는 것이 좋습니다.



* 틈틈이 체조를 하세요 : 오랜 시간 같은 자세를 유지하다 보면 아무래도 임신부에게 좋을리 없겠죠. 앉아서 할 수 있는 간단한 체조를익혀 틈틈이 몸을풀어주면 기분전환과 혈액순환에 도움이 됩니다. 책상 밑에 상자를 가져다 놓고 다리를 올려놓은채 일하면 다리의 부기도 예방하고 허리에 무리가 가지 않으므로 한 번쯤 시도해 보는 것도 좋아요.



* 컴퓨터 사용은 적당히 하세요 : 컴퓨터가 태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선 문제가 있다는 보고와 문제가 없다는 연구 결과도 있어 아직 논란이 많이 있습니다. 따라서 컴퓨터가 태아에게 영향이 없다는 사실이 입증될 때까지는 가급적 피하는게 좋으나 현실적으로 어려우며 또한 이상을 초래한다는 명백한 증거도 없으므로 사용을 전혀하지 않을 필요는 없습니다. 따라서 사용은 하되 전자파가 조금 나오는 노트북을 사용하고 전자파 차단장치를 사용하며 하루에 4-5시간 이하가 좋습니다. 또한 전자파는 정면보다 측면과 후면 에서 더 많이 나오므로 이러한 위치는 피하도록 주의하세요.



* 집중태교에 힘쓰세요 : 일을 하다보면 나와 아기를 위한 시간을 내기가 쉽지 않죠. 모처럼 쉴 수 있다 하더라도 피곤한 엄마몸쉬는데 그치게되구요. 퇴근후에 잠깐이라도 아기를 생각하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특히 중기가 지나면 아기는 오감이 생기며 엄마가 느끼는 것을 고스란히 느끼므로 아기에게 오늘 있었던 일과 엄마의 기분을 다정하고 따뜻하게 설명하는 시간을 가지면 아기도 매우 좋아할 거예요.



* 일부 집안일은 남편에게 전담시켜 보세요 : 임신한 몸으로 직장일과 집안일을 한꺼번에 완벽하게 해낼 생각은 일찌감치 버리세요. 이불개기, 쓰레기버리기, 설거지, 목욕탕청소, 빨래널기 등 몇 가지 집안일은 남편이 전담하도록 하는 것이 좋아요. 후기로 들어가면 쪼그리고 앉아서 하는 다리미질도 힘들죠. 이럴 때는 남편에게 맡기거나 세탁소를 이용하도록 하세요.



* 명절, 시댁일에는 융통성을 발휘하세요 : 임신한 며느리에게 얼마나 배려해 주느냐 하는 것은 시댁의 가풍에 따라 다릅니다. 또 만약 임신기간 중 시누이나 시동생이 결혼하게 되면 먼 거리를 이동하여 오랜시간 일해야 하기 때문에 고민하지 않을 수 없겠죠. 이 때 무엇보다 자신의 몸과 아기를 먼저 생각하여 결정하도록 하세요. 일생에 한 두번 경험하는 출산, 조심해서 나쁠 것 없지 않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