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vd방 알바하다 만나본 여러손님들....

찍새2008.07.06
조회122,645

음 안녕하세요 저는 ~^^

 

경기도 에 살고있는 20살 디비디방 알바입니다 !  남자에요 ㅜ.ㅜㅋ

 

20살까지 학교도 안가구 .. 맨날 친구들이랑 사고나치구 그러다가 !..

 

대학도못가구.. 알바라도 해보자 해서 시작한게 dvd방알바에요 ㅋ

 

9시간야간.. 휴무없음.. 식대없음.. 차비없음..

 

80받네요 ^^ 노예 죠 ㅜㅜ 그래도 지금 대학생들 방학이니깐 ! 알바자리두업구해서..

 

채찍맞으면서 노예활동 열심히하구있네요 !ㅋㅋ

 

 

본론으로 !@

 

흠 제가 일하면서 별의별 손님들 다만나봣는데요 ^^~

그분들 이야기를 살짝 풀어볼까합니다 ^^

 

dvd방할때!!

 

처음엔 진짜 남의 사랑결과물 치우는거 고문이였답니다 ㅜㅜ 으악 밤꽃냄새;;

가뜩이나 여자친구도 없어서 외로운데 ㅜㅜ 커플들끼리 막오는게 꼴보기 실터라구요 ㅜㅜ

처음엔 모든커플들이 사랑하러오는줄알았어용 ㅜㅜㅋ

 

근데 이런분들만있는게아니죠 ~ 진짜 순수하게 영화 보러오시구

방깨끗히 사용하시는 1등손님들 !^^ 이런분들은

기억해서 나중에 오실때 음료수도 그리구 그래요 ^^!

 

 

 

웃긴손님들 ㅋㅋ

 

 

아저씨 여기 아가씨 불러줘요?

아저씨 여기 부킹되요?

아저씨 여기 도우미아가씨있어요?

......

 

[근데 더웃긴건 .. 30~40 되보이시는 아자씨 아줌마들이 ..

저보구 아저씨래요  ㅜㅜ ]

 

또..

 

음식물 싸오는손님들은 양반이시죠 ~

가방에 바리바리싸온 술에다가 생선 회 까지 밧어요 ㅡ.ㅡ

술먹고 꼬장부리는 우리 형누나들...

직접 손수  제목없는 dvd를 가져오시는분..

휴지통에 소변지리시는분..

토하는분들..

휴지 2통쓰고 가는커플들..

별의별분들 다있어요진짜 ㅋㅋㅋ

 

 

저번엔 진짜 왕청순 하신 여자분 2분이오셔서

지금만나러갑니다를 보시구 나가셨어요..

저분들은 커플분들도아니고 아저씨들도  아니니 안심하고 상쾌한 마음으로

방을 치우러 갔는데 !!! 세상에 이게 뭐지... 완전 전쟁터네요 ... 수북히 싸인 음식들...

널부러진 kgb병들.. 엄청난 담배 침스킬... 완전 술먹고 오시는아저씨들 방 뺨첫어요..

아나는 진짜 이뿐 분들은 안그런줄 알았는데 ^^ 이분들만그런가 ^^; 

더하시네요 ㅜㅜ...

 

 

아마져!

오늘은 50~60 되보이시는 할머니 할아버지가 오셔서 영화 보러 오시더라구요 ^^!

진짜 막 광채가났어요 ..;; 할아버지는..타짜때 백윤식씨 닮으셧구.. 할머니도 진짜 젊으셨을때

미스코리아 정도 이신거같더라구요 ^^

두분이오셔서 .. 식객을 보시구 가시더라구요 ㅎ 50~60대 손님분들은 처음이라 ..

제가 좀 오바해서 친절하게 해드렸더니;

저 수고 한다구 음료수도 사주시고 가셧어요 ;;

 

 

 

음 끝맺음이 약간 애매하네요  ㅜㅜ 알바중에 할일이없어서 이렇게 글남깁니다 ^^@

제글이 좀뜬다면^^  주소알려드릴깨요 놀러오세요ㅋㅋ 영화 꽁짜루 보여드릴깨요 ㅋㅋ

모든 알바생분들 힘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