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바이트를 한번이라도 해보신분 읽고 힘좀주십쇼..

아르바이트생2008.07.06
조회666

G모 편의점에서 일을했습니다.

처음에 일을시작하면서 계약하기로

제가야간알바였는데 저녁9시부터 아침8시까지로 했습니다.

그런데 아침에 교대할 점주는 1시간이나 1시간30분이상 늦는게 거의 매일같이하면서

미안하다는 말뿐이였고

늦은 이유가 그냥 그전날 술을 늦게까지먹다가 늦엇다 였습니다

또하루는 10시40분에 교대를 온적이 있는데요

물론 이때도 그전날 밤12시를 넘었을시각쯤에 연락이와서는 내일아침에 택배가온다

뭐 집에 택배 물건 받아놓을사람이없다 말하길래

그정도는 누구든 이해할수있는거아닙니까

그래서 군말없이 기다렸습니다 오호 오늘은 왠일인지 8시40분경 전화가와서는 물건이도착했답니다.

저는 그래서 아 이제 30분안에는 오시겠구나 집도 바로앞에있는 아파트였으니까요..

그런데 10분을 기다리고 20분을 기다려도 안오는겁니다

저는 또 에이 점주님인데 막 전화해서 왜 안오냐 말하기머해서 기다렸죠

첫번째 전화가 온지 1시간여만에 다시금 전화가 와서는 다 달았다고 합니다

그니까 그분이 뭘 하신거냐면 물건이 온다는게 자동차용품이였는데

그걸 집앞에서 장착하고온겁니다.

제 입장에서는 당연히열받는일이아닙니까.

늦게오는것도 짜증이나있는데 자기사생활 뭐 쓸데없는거 하는거때문에 늦으면서 당연히 생각한다는게..그래서 저는 쫌 퉁명스럽게 전화를 받았었는데 점주 하시는 말씀 " 왜 열받냐?'

또 이래저래 일들이 지나가고 이런업주상대로 야간알바인데..또 12시간이상일하는데..

한달에 74만원만 받는걸론 부족하다 열받는다 생각하여

증점품이나 폐기를 잔머리 굴려서 팔았죠 한 일주일쯤 다 합쳐도 일단은 5만원이안됩니다.

대신 포스 (계산기)에 있는돈은 일체 건드리지 않았습니다.

딱 한달이 되는날 월급받으며 (이런업주밑에서 일할수없다생각하여) 그만둔다고 말했죠..

그러더니 바로 사람구하는 신문에 올려놓으시더군요..

여기까진좋았습니다.

한 7일쯤지났나요..

이제 출근하려는데 문자가왔습니다

알바 대타할사람구했다 빨리오라

전 이제 이런곳을 그만둘수있다는 생각에 급히 출근을했드랬죠..

가자마자 점주가 사무실에가보라는겁니다 본사직원이 보자고했다고..

들어갔죠

그 제가 증정품이나 폐기품을 팔린게 걸린거죠

저는 솔직히말했습니다 증정품폐기품팔았다 근데 5만원내외일꺼다

그런데 본사직원이신분이 이렇게 말씀하시는겁니다..

솔직히 말하세요

지금 가게마이너스난게 얼만지나 알고 말씀하시는겁니까 라고..

근데 저는 정말로 5만원내외로 했었다 잘못했엇다 진술했죠

그랬더니 이번엔또 제가 포스(계산기) 돈을 훔쳐갓다 말하는겁니다

너무화가난나머지 그럼 증거보여달라 카메라 CCTV 보자말했습니다.

보여주시더군요

카메라는 봣는데 계산기 돈을 훔치는 증거가 하나없더라구요

그래서 " 보세요 제가 가방을 건드리는 흔적도없고 손 도 계속 카메라에 비추어져있고

한데 어떻게 제가 훔쳐간거냐 " 말했더니 암튼 XXX씨가 한겁니다..

이러면서 지갑을 보자는겁니다..

그래서 카운터로 같이가서 지갑을 보여주려던 찰라 점주가 부르더군요

물론 카메라가 보기힘든 가게앞 테이블로..

이번달 가게에 360만원이 마이너스 났는데 다 제가 한거라고 합니다..

그래서 제가 증정품팔고폐기판거 5만원내외라고 말까지했고

인정까지했습니다

그런데 이 본사직원과 점주는 제가 너무 당당히말하는게 화가났는지

무슨 죄를 늬우치지않는것같다며 깜빵을 가자며 계속 협박을하는겁니다.

그렇게 실랑이버린끝에 점주가 무슨 각서를 쓰라는겁니다

쓰는데 이 가게에서 벌어진 공금행령 등등을 모두 책임집니다 라고 적으라는겁니다.

일단은 제가 어리기도하고 이 놀라운상황에 어리벙벙해서 써버리고 지장까지찍었습니다.

근데 그 각서에 쓴 조건조차 지키지않더군요

각서엔 다음달 말까지 360만원을 구해오면 경찰서를 안가겠다 안보내겠다 이거였는데

본사직원이 가게안으로 들어가자 닥치라며 욕을하며 내일오전12시까지 저번달받은월급인 74만원을

구해오지않으면 깜빵(경찰서) 를 가자며 협박을합니다

그때 시각이 밤 11시경이였으니...

12~13시간만에 74만원을 구해오라는 소리군요..

저는 그냥 이 상황빨리끝내고도 싶고 이 사람 정말 안될사람이라생각하여 바보같은짓인것도 알고

제가 엄청 손해보는짓인거 알면서도 그돈 밤새 구해서 갖다주고말았네요..

 

그런데 제가 한짓이 있는것도 알고 잘못한것도 알지만

360만원을 훔쳐갔다는 누명을 해명하기 위해 이 글을씁니다..

이와비슷한일이나 비슷하지않아도 G모 악덕편의점 업주를 만나 당해보신적있으신분 댓글달아주세요

힘좀 모아 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