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올해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27살.. 백수 입니다 -ㅅ- 몇년전인가 딱 한번 톡 써봤는데 그후로 첨이네요 ㅎㅎ 한 2개월전에 있었던 일이였는데 재밌는 톡글을 보던중 화장하던 남자 라는 글의 톡을 보고 문득 생각이 나서 끄젹어봅니다. 내용은 별 없어도 스크롤 압박이 상당할것 같으니 양해바람..ㅠ 저와 여자친구는 장거리 커플이라 하루는 부산에 살고 있는 여자친구집에 오랜만에 놀러 갔습니다. 여자친구는 방에서 어깨에 부황뜬다고 부황을 양쪽 어깨에 하나씩 하고 있더군요. 나보고 "니도 해볼래?" 라고 말했지만 전 싫다고 했죠. 한번만 해보라면서 하는김에 볼이랑 이마에 해보자라고 해서 못이기는척 삐질까봐 알았다고 하고 제 볼과 이마에 부황을 떳습니다. 하지만.. 하지만.. 볼에는 아무런 자국이 남지 않았지만.. 이마에.. 제 이마에!! 망치로 정확히 맞아서 자국 생긴것처럼 피멍이!!ㅠㅠ 글로 주저리 주저리 해봤자 잼없을것 같아서..여친이 찍은 사진..첨부합니다; 여자친구는 엄청 미안해하면서도 너무 웃기니깐 계속웃고 전 화를 내야하는건지 말아야 하는건지 그냥 멍하게 있었구요 -ㅅ- 하지만 화는 나지않더군요. 문제는..피멍이 최소 1주일은 갈텐데 밖에 어떻게 나가나? 이 사건이 터질때에는 대학교 마지막 학기 다닐때여서 그다음날 학교를 가야하는 상황이여서 더더욱 겁나더군요.. 그렇다고 일주일넘게 수업을 땡땡이 칠수도 없고..이걸 앞머리로 가려보자니 가려지지도 않고...정말 캐!! 난감하더군요..ㅠㅠ 그래서 여친이 생각해낸 방법이 티 안나게 화장을 해보자!! 라는것이였습니다. 뭔 남자가 화장이냐고! 그럼 그렇게 다닐거냐고~ 미안해서라도 티 안나게 잘 해준다하여 일단 BB크림이랑 파우더를 쓰기로 했습니다. 일단 피멍주변으로 아주 철저(?)하게 커버를 하여서 왠만해선 피멍자국이 안남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BB크림 바를때..전 물론 여자화장품에 대해 암것도 모릅니다. 맨처음 BB크림을 바르는데 바르는김에 얼굴 전체에 살짝 바르자고 하여 발랐는데..주근깨 와 여드름...그리고 거무튀튀하던 제 얼굴이 밝아진거였습니다.. 와..BB크림이라는거 정말 짱이네? 이게 여자들의 말하는 화장의 예술인가 싶었죠. 단순히 BB크림만 발랐을뿐인데 정말 얼굴 좋아보이더군요..ㅠ 그냥 뿅~! 갔다고 해야겟네요. 다음날..파우더까지해서 나갔더니.. 친구들 왈 "니..어디 아프냐? 백혈병 환자같다.".. "이쒜리 니 화장한거 아니지?" 라고 물어봤을때 덜컥 겁이 났습니다.. 전 그래서 "무슨 화장이냐. 학교빼곤 집에 있다보니 얼굴이 밝아진것뿐이야.." 라고 얼버부렸습니다만 진짜 뜨끔하더군요. 파우더는 하지말자!! 라고 생각하고 그담날부터 피멍 사라질때까지 BB크림만 꼭 바르고 다녔습니다. 피멍 없어질때까지만 바를려고 했습니만..전 이미 BB크림의 매력에 빠져버렸습니다.. 지금도 BB크림 바르고 다니는 저를 보는 여자친구는 막 웃을뿐.. 남자분들...특히 여드름이나 주근깨땜에 피부땜에 고민하시는 남자분들.. BB크림 한번 써보십시요 -ㅅ- 짱입니다 후후.. 앞으로도 전 쭉~~ BB크림과 함께..... 그럼 이만^^
나는 남자..BB크림의 매력에 빠지다..
안녕하세요.
올해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27살.. 백수 입니다 -ㅅ-
몇년전인가 딱 한번 톡 써봤는데 그후로 첨이네요 ㅎㅎ
한 2개월전에 있었던 일이였는데 재밌는 톡글을 보던중
화장하던 남자 라는 글의 톡을 보고 문득 생각이 나서 끄젹어봅니다.
내용은 별 없어도 스크롤 압박이 상당할것 같으니 양해바람..ㅠ
저와 여자친구는 장거리 커플이라 하루는 부산에 살고 있는
여자친구집에 오랜만에 놀러 갔습니다. 여자친구는 방에서 어깨에
부황뜬다고 부황을 양쪽 어깨에 하나씩 하고 있더군요.
나보고 "니도 해볼래?" 라고 말했지만 전 싫다고 했죠.
한번만 해보라면서 하는김에 볼이랑 이마에 해보자라고 해서
못이기는척 삐질까봐 알았다고 하고 제 볼과 이마에 부황을 떳습니다.
하지만..
하지만.. 볼에는 아무런 자국이 남지 않았지만.. 이마에..
제 이마에!! 망치로 정확히 맞아서 자국 생긴것처럼 피멍이!!ㅠㅠ
글로 주저리 주저리 해봤자 잼없을것 같아서..여친이 찍은 사진..첨부합니다;
여자친구는 엄청 미안해하면서도 너무 웃기니깐 계속웃고
전 화를 내야하는건지 말아야 하는건지 그냥 멍하게 있었구요 -ㅅ-
하지만 화는 나지않더군요. 문제는..피멍이 최소 1주일은 갈텐데
밖에 어떻게 나가나? 이 사건이 터질때에는 대학교 마지막 학기 다닐때여서
그다음날 학교를 가야하는 상황이여서 더더욱 겁나더군요..
그렇다고 일주일넘게 수업을 땡땡이 칠수도 없고..이걸 앞머리로 가려보자니
가려지지도 않고...정말 캐!! 난감하더군요..ㅠㅠ
그래서 여친이 생각해낸 방법이 티 안나게 화장을 해보자!! 라는것이였습니다.
뭔 남자가 화장이냐고! 그럼 그렇게 다닐거냐고~ 미안해서라도
티 안나게 잘 해준다하여 일단 BB크림이랑 파우더를 쓰기로 했습니다.
일단 피멍주변으로 아주 철저(?)하게 커버를 하여서 왠만해선 피멍자국이
안남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BB크림 바를때..전 물론 여자화장품에 대해 암것도 모릅니다.
맨처음 BB크림을 바르는데 바르는김에 얼굴 전체에 살짝 바르자고 하여
발랐는데..주근깨 와 여드름...그리고 거무튀튀하던 제 얼굴이 밝아진거였습니다..
와..BB크림이라는거 정말 짱이네? 이게 여자들의 말하는 화장의 예술인가 싶었죠.
단순히 BB크림만 발랐을뿐인데 정말 얼굴 좋아보이더군요..ㅠ 그냥 뿅~! 갔다고 해야겟네요.
다음날..파우더까지해서 나갔더니..
친구들 왈 "니..어디 아프냐? 백혈병 환자같다.".. "이쒜리 니 화장한거 아니지?"
라고 물어봤을때 덜컥 겁이 났습니다..
전 그래서 "무슨 화장이냐. 학교빼곤 집에 있다보니 얼굴이 밝아진것뿐이야.." 라고
얼버부렸습니다만 진짜 뜨끔하더군요. 파우더는 하지말자!! 라고 생각하고
그담날부터 피멍 사라질때까지 BB크림만 꼭 바르고 다녔습니다.
피멍 없어질때까지만 바를려고 했습니만..전 이미 BB크림의 매력에 빠져버렸습니다..
지금도 BB크림 바르고 다니는 저를 보는 여자친구는 막 웃을뿐..
남자분들...특히 여드름이나 주근깨땜에 피부땜에 고민하시는 남자분들..
BB크림 한번 써보십시요 -ㅅ- 짱입니다 후후..
앞으로도 전 쭉~~ BB크림과 함께.....
그럼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