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호일파마입니까, 전인권머립니까

하악2008.07.09
조회2,244

때는 3년 전.......

 

대학 입학때문에 머리도 새로 해볼까 하는 마음에 용돈을 모아서

미용실로 갔습니다

 

 

"호일 파마 해주세요~"

 

"학생은 머리힘이 약해서 머리 탈색해서 힘을 줘야겠는데?"

 

"넹^^"

 

그렇게 탈색을 두번하고(노랑색→검정색) 호일파마를 시작했습니다

 

 

아 이거하고 엠티가서 소지섭 성대모사 해야지,

 

이생각으로 가득 차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ㅈㅅ...........

 

암튼간에,

 

오랜시간이 걸려서 완성된 호일파마,,

 

미용실 원장님은 하루동안은 감지 말라고 했습니다,

 

착실하게 말 들었죠!!!!!!!

 

그 다음날 아침..

 

일어나자마자 거울보고 눈꼽 떼는 습관이 있는 저는,

꾹 참고 바로 머리를 감으러 갔습니다

 

머리를 감고나서..

거울을 봤는데..........

이게 호일파마입니까, 전인권머립니까

뭥미.???!!!!!!!!!

 

 

참빗으로 여러번 빗고 나니까 겨우 머리가 풀려서...

 

첨에 신입생 환영회때 동기들이 말을 한마디도 안 건 이유가

전인권 포스때문에 말걸면 죽일거같다고 했어요 .ㅜㅜ

 

그거때매 며칠은 혼자 밥먹었다는......ㅜㅜ

 

뭐 한달하고 다시 풀긴했지만

 

다신 호일펌 안할랍니다 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