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28직딩...성희롱 이죠 이거??

구름구름2008.07.09
조회1,248

올릴까 말까 하다.. 용기내서 이렇게 올려봅니다...

 

전 작년 10월에  이회사에 들어오게 되었고..

직원이라고는 달랑,..사장포함..4명... (사장, 사모, 나, 부장)

ㄷㄷㄷㄷ

 

뭐 사람들이 많다고 다 좋은회사는 아니기에...

면접볼때 사장의 후덕함도 있었고.. 암튼. 그렇게 해서 다니게 되었습니다.

 

제가 입사하고  한 1주일지났나? 사장이 저를 몰래 따로..저녁에 시간되냐고

물어보길래.. 별 생각없이. 회사 끝나고 ~ 음식집으로 향햇습니다.

 

간단히 저녁먹으면서 이런 저런 얘기하는 도중...

이런얘길 저에게 물어보더군요..

 

"xx씨는 혼전순결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해,.?

ㄷㄷㄷㄷㄷㄷㄷㄷㄷ 아니..어떻게.. 사장이란 사람이 그것도 여자직원 한테 그런걸 대놓고 물어볼수 있나 ..

순간 너무 깜놀해서.. 어안이 벙벙했지만.. 제 나름대로의 소견을 말했었거든요,,

 

어챠여챠 해서~ 어떻다~~~~

아~ xx씨는 그렇게 생각하는구나. 하면서 또 자기얘기를 막 늘어놓다고 이런얘기를 하더라구요,,

 

사장하고 경리가 왜 바람이 나는지 아냐고..ㄷㄷㄷㄷㄷ

다른 직원들이 모르는..뭐 ..한가지 예를 들어..

"카드내역서에 무슨 무슨 모텔이라.. 뭐 그런거 있잖아여..그런 개인적인일들을 경리가 알게되면..

서로 감싸주고 뭐 어쩌고 저쩌고..

 

야한얘기도 엄청 해대더군요,,,

난 xx씨 결혼하면 그 전에 내가 이쁜이 수술 시켜줄꺼라는둥,,뭐라는둥..ㄷㄷㄷㄷ

완전 어의없죠?

 

암튼 그러고 나서 ... 전 집에 가려고 하는데... 자꾸 노래방을 가자고 ~ 가자고 ~ 해서 어쩔수없이 갔습니다,..

저도 노래부르고 사장도 노래부르고,,

근데 갑자기.. 저를 껴안더라구요,,

뿌리치고 싶었지만..그럴수밖에 없는 상황이었기에....

한 1분정도? 그러고 나서.. 대리 불러서 저희집근처 까지 델따 주더군요...

 

그이후로는..뭐 별로 터치도 없고.. 해서~ 그냥 다닐만 했습니다.

 

이 사장은.. 여기 회사 이전하기 전서부터... 어떤직급의 여자랑. 썸씽이 있었다고 합니다.

그래서..지금 회사에 사모가 있는데.. 그 여자한테 회사로 전화가 오면... 괜히 신경곤두서서물어보고

토욜날 혼자 나와서 ..법인카드 내역서 제자리에서 몰래 뺴가지고 의심스런 부분은 복사해서

집가서 사장보여주고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그 담날 월욜날은 어김없이 사장이 절 불러서...

서류 잘 보관안해놓냐고 뭐라하고.. 담부턴, 회사로 그여자한테 전화오면  사모 눈치채지 못하게.. 나 없다고 하든가~ 아님.. 알아서 둘러대라고,.. 이러더라구요,,

 

그 이후로는 ,,저도 나름 노하우가 생겨서,,.잘둘러대곤 합니다..

 

사장이 전적이 있으니까. 사모도,, 이런거겠죠??

뭐/.. 이건 중요한게 아니구요??

 

그러던 어느날.........

사장실이 따로 있거든요,,

맨날 뭐만 안된다 싶음 전화해서 절 불러요,, 그래서 맨날 사장실을 화장실 드나들듯이 왔다갔다 하곤 합니다.

 

저를 부르더라구요,,

들어갔쬬...

쇼파에 앉아있더군요,,

뭐 일적인 부분에 대해서 물어보길래~ 대답해주고 가려고 하는데,

갑자기~ xx씨  잠깐 옆으로 일케좀 해봐~ 이러는거에요?(전 당근 서잇었구요)

네?? 왜여?

사장왈" 암튼 봐봐 옆으로 서봐봐 "

옆으로 섰죠~

xx씨 요즘 살 빠졋네?

이러면서

왼쪽허리에서 오른쪽 허리를 감싸는거에요,ㄷㄷㄷㄷㄷ

순간 놀래서 옆으로 비켰거든요,,

글고 전 다시 제 자리로 갔습니다...

 

성희롱이라고 생각은 했지만... 그냥 지나쳤습니다.. 에이~ 뭐 그럴수도 있찌..

전 성격이 은근 낙천적이라 복잡하게 생각 안하거든요,,

암튼..그러고 나서.. 30분뒤엔가??

또 절 부르더군요,,

컴퓨터에.. 쓸대없는 문서들.. 다 지워달라고.ㄷㄷㄷ

지가 알아서 지울것이지.. 맨날.. 사소한거까지 다 나한테 해달라고 해요,,

지우려고,, 사장이 앉아 있는 의자 뒤쪽으로 돌아가서 마우스를 잡으려는 순간...

 

돌아가지 말고~ 걍 여기서 하라고...

그니까 저는 서잇는 상태에서,. 사장은 제 뒤에 바로 의자에 앉아있고..

무슨 상황인지 아시겠죠?

 

그렇게 있으면.. 제대로 할수잇는것들도..부담스러워서..잘못하는 그런자세 있잖아요,

그렇게 막 컴퓨터에 문서를 지우고 있는데 ~

또 살이 많이 빠진거 같다면서...

허리를 만지더군요,,

진짜 열받긴 했지만.. 이러다 말겟지.. 이러다 말겠지..하고 내버려 둿읍니다..

이래도 흥 저래도 흥 하니까..아주..저를 무시하는지...

 

그새끼 손이..제 엉덩이에 가있더군요,,

기분이 너무 더러워서 ~ 지우지도 않은 문서들 다 했다고 뻥치고 제자리로 왔습니다..

 

너무,, 기분도 안좋고,,해서~ 칭구한테 이런일 있었다.. 얘기도 하고 했지만.. 분이 안풀리더라구요,,

한번만 더 그 따위 행동하면.. 성희롱으로 신고해 버려야겠다.. 생각하고 있었는데,,

그 담날은 또 안그러더라구요??

 

그러고 몇일이 지났습니다..

바로 어제...

사모 부장 다 들어가고,저혼자 삼실 지키고 있었습니다..

 

저를 부르더군요,,할말있다며..,

지가 먼저..그얘기를 꺼내더군요,,

" 내가 생각해봤는데.xx씨한테 저번에.. 엉덩이 만지고 했던거.,,, 오해하지말라고,ㄷㄷㄷㄷㄷㄷㄷㄷ

어느 여자가 그런일 격고.. 오해를 안할수가 있겠어요??

그러면서 하는말이~

나를 무시해서도 아니고,.~ 단지 그냥 살이 빠져서.. 좋아보여서 그렇게 했던거 뿐이라고,,ㅡㅡ;

 

전.. 속으로 " 아..다행이다..라고 생각했어요

.

사장이 한번만 더 그따위행동하면 전 그만둘려고 맘먹고 있었거든요

근데 지가 지입으로 먼저 그런얘기를 해주니까 고맙더라구요???????????????????

 

미안하다고~ xx씨가 기분나빴을거란 생각이 들어서 이렇게 얘기하는거라구...

 

그래서 솔찍히 말했죠~ 기분나빴고.성희롱이라고 대놓고 말햇습니다.

 

그렇게 생각했다면 미안하다고 하더라구요,,

속으로"음.. 된놈이군"

그러던 찰나..

또 개소리를 하더군요,

 

저번에 우리 밥먹으면서..내가 xx씨한테 했던말 생각나????

사장과 경리가 바람난다는...... 그런말...

그런거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해??

이러더라구요?? 전 당연히.. 그런일은 있어서는 안된다라는 식으로 대답을 했더니~

 

실망한 눈빛으로 절 쳐다보데여??

자기는.. 기면 기고 아니면 아니고. 이 둘중이 하나라면서

갑자기 이런말을 하더군요,,

"난~ 내가 모르는사람하고는 그게 안되~

술집이나.. 여자들있는데 가서 하는 사람들 많지만.. 난절대 모르는 사람하고 그건 못하겠더라구~

돈만 있음 다 할순있는데..

사장하고 경리하고...그런사이면.. xx씨는 어떻다고 생각해???

나도 회사에서 일하는데..능률도 많이 오르고,,

서로 필요한 부분을 채워주면 되는거야~

내가 필요할땐 말하고. 그 상대방이 뭐가 필요하다면,바로 해주고,

그런거 아니겟어?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정말 어의가 없더군요,,

저번에 사장이랑 둘이 저녁먹을때 나한테 뭐 이쁜이 수술을 시켜준다는둥 뭐라는둥,,

이런말을 괜히 한게 아니였습니다...

내가 지랑 뭐 그렇고 그런 관계를 가질줄 알고 미리 선수쳐서 저한테 은근슬쩍 말을 한거였더군요,,

 

그럼서 그때도.. 그랬던거같애요,

나한테 뭐 힘들거나.. 필요한거 있음 말하라고...

 

돈밖에 더 있겠어요?? 필요한게.??

미친놈.. 진짜.. 자기 딸도 지금 중학생인데,,

저한테 그런말을  입밖에서 할수가 있을까요??

절 무시해서 그런건 아니라고 하는데,, 잔짜 이 사장의 속맘은 어떤지 완젼 궁금하더군요...

 

오늘 출근햇는데,,  제 얼굴 쳐다보지도 않더군요..........

기면 기고 아니면 아닌 성격.. 내가 아니라고 하니까 지도 이제 저한텐 그런맘을 접을려고 하는거 같더군요,,

 

근데 왠지..또 불길한 기운이..

너무 답답하고.. 제가 왜 이런대우를 받아야 하는지... 정말 많이 속상합니다.. 생각도 많아지게 되고...

 

그래서 이렇게 한글자 한글자 쓰게 되니..장문의 편지가 됏네요,,,

 

이글을 읽으신 분이 있으시면..저한테 조언좀 해주세요..

너무 답답한 맘에 이렇게 올려봅니다..

악플은 사양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