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의 실수....

김모군2008.07.10
조회887

작년 2007년 11월 21일

 

폭행벌금

보증잘못써서 대신갚아야되고

친구핸드폰 명의 빌려줫는데 안갚아서 6개월 연채 신불자 되고

그때는 일자리도 없고 너무 답답하고

 

그래서 젋은나이에 너무 쉬운길을 택햇습니다.

자동차 절도 체어맨600S

훔쳐서 팔면 1000은 받겠지 라는 정말 쉬운생각

 

대포차 사이트 뒤져보고 이것저것

올려도 보고 전화연락도 받고

서류없다고 그 금액어렵다고 말하는분들

 

그후 도난신고된 남바

그냥 그럼 싸게라도 넘기자 해서 400만원에 산다는사람 구하고

2명이 와서 형사 어쩌구 자기네가 찾아주면 돈받는다고

신고안할테니까 10에 넘기라고

경찰마크 신분증 보여줘서 놀래가지고

10에 팔아서 넘기고

 

그 후에 잘될려는지 농협에 기사로 취직

몇달간 잠잠하다가 2008년 5월달에 경찰에 체포

 

그후에 부천가서 판결받고

검사가 . 김모군 징역1년 선고

판사가 마지막 할말하라고 해서 싹싹빌고 나오고

 

오늘 9시 30분 법원에서 나오라고 해서

갈려고 늦을까봐 밤새고 쓰는중입니다..

지금껀 서론이구요

 

문제는 여기서 부터 입니다.

 

오늘 오후에 여자친구 아파트 앞 버스정류장에서

손잡고 앉아서 저희집에가는 버스 기다리면서

장난치는데 누가 뒤통수 치더라구요 알고보니 어머니

 

창피하게 뭐하는짖이냐며 욕설에 여자친구 당황하고

처음보는 어머니 행동에 저도 당황하고

 

먼저 버스태워서 보내시고 전 뒤에차 기다리다 타고가고

 

집에갔더니 아버지가 뭐하다 이제오냐

일하다가 여자친구 만나고 왓는데요

너 행동똑바로 해라 안봐도 비디오다

 

이말들으니까 왠지 갑자기 뭐랄까 혼자된느낌?

집은 집인데 편안하지 않고

가족은 가족인데 편하게 말도못하고

 

전 너무억울하고 서러워서

아버지랑 말싸움하다가 어머니가 너 같은새끼는 죽어버려하면서

쇼파에 눕혀서 목조르고 발로 밟히고

제가 심장이 좀 약해서 누워서 헉헉 대는데

어이고 엄살은 지랄하고 자빠졋네 소리듣고

 

잘하고 싶지만 집에서 절 보는 시선은 180도로 바뀌고

농협다닐때만 해도 우리아들이 이러면서 자랑도하시고 그러시던데

2년 계약직에 세금빼면 90선으로 받고 일은 공익근무보다 힘들고 빡세게 하면서

어머니 아버지가 자랑도 하시길래 열심이 햇는데

 

범죄자로 되면서

생전처음 부모님한테 들어보는소리 죽어버려

생전처음 부모님한테 당해보는 목조르기

.................................

 

전 이제 뭘 어떻게 해야될까요

너무 슬픕니다

오늘 법원가면 또 어떻게 될지도 모르고

 

9시 쯤에 법원가야되는데.....

왠지 감옥이 더 편할꺼같은 정신나간 생각은 왜 들까요

개념없는걸로 보시겟지만 남들에게 쉽게 하지못하는 이야기

왠지 여기서 나마 쪼금이라도 위로받고 싶습니다

 

그리고 징역이 될지 단순절도로 초범이라 풀려날지는 모르겠지만은

나오면 다시는 나쁜짖 안할꺼고

한달일해서 연수동으로 뜰 생각입니다

 

혹시 돈문제로 힘드신분들 범죄는 저지르지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