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속상해서 이틀 연속 울 올케 씹게 되네요. 절 나쁜 시누라 하셔도 좋고 사흘들이 올케 욕이나 하는 나쁜 년 되도 좋은데요 넘 속상해서리 울 오빠가 요즘 잘못한게 많다고 했잖아요. (제글 보신분 알것 같은데...) 글쎄 빚이 있더라구요. 오빠 말로는 7개월 월급이 못받아서 이래저래 빌려쓰고 한게 불었다네요. 울 올케 언니도 그건 인정하는데 생활비로 그렇게 많이 불어나지는 않았을거다며 반박을 하죠.. 암튼 첫째는 울 오빠 잘못이 커구요. 그래서 둘이 싸우고 아무래도 돈 문제다 보니 얼굴 붉힐 일이 많았나봐요. 울 올케 언니도 넘 속상해 하고 그 빚 문제땜에 저랑도 통화도 많이 하고 했는데 저야 형편이 좋으면 백번 도와 주겠지만 그럴 입장도 못되고..올케 언니한테는 넘 미안하죠. 시원찮은 남편 만나다 보니 별 고생을 다해 보고 그래도 알뜰 살뜰 살려고 저리도 노력하는딩... 근데 오늘 집에 전화해서 그러더라네요. "어머니 노후 자금 가지고 있음 빌려 주심 안되나요" 울 엄마 아무 소리 못했다네요. 사실 울 친정집 정말 없는 집이에요. 제가 생각해도 정말 없는 집. 못사는 친정 글쎄요 남들은 어찌 생각 할지 모르지만 전세라도 잘수 있는 집 있음 되었고 남한 테 빚진 거 없음 됐고 자식들 다 출가 시켰으니 아버지 혼자 버셔서 할머니랑 엄마랑 셋이서 오붓하게 그냥 살 수 있는 그정도 거든요. 아직까지 아버지 돈벌 능력 있어서 자식들에게 손 안벌리고 혼자 여름이면 땡볕에서 겨울이면 모닥불 쬐가며 어떤일인지 아시죠. 그래도 한달내 일하면 울 자식들보다 수입이 좋으니 월급타면 항상 맛있는거 사주시고 손주들 옷에 먹을거리 사주시고 ... 이정도면 되지 않나요. 아직까지 집안 대소사 아버지 힘으로 하거든요. 젊었을때 뭐해서 아직 노후 준비 하지 않았냐 하시겠지만 울 아버지도 안해 본거 없이 다했지만 돈이 사람을 안 따라오니 할 수 없더군요. 암튼 울 올케도 거진 사정을 다 알고 시집을 왔습니다. 하지만 시집온지 오늘로서 4년 그동안 제사비 경조사비 한번 드린 적 없더군요. 그건 올케도 시인했구요. 그래도 울 집서 올케 힘들다고 여태까지 손주들 우유값 기저귀 한번씩 주는 생활비 .그거 정말 무시못하잖아요. 그리고 얼마전 자꾸 전화와서 힘들다 하니 다른데서 아버지가 갚기로 하고 몇백을 해줬다 하더라구요. 오늘 울 올케 나랑 통화하는데 . 저 계속 맞장치며 오빠가 잘못했다고 언니가 이해좀 해줘 그래두 애들이랑 같이 살아야지 하며 이혼이야기까지 나왔거든요. 언니 위로해줬죠. 그러다 언니가 그러대요. "고모 정말 집에 돈이 없어 아버지 엄마 앞으로 노후 어떡하실라 그래 " "뭐 아직 아버지 버시는데 ...그리고 좀 모아놓으면 자식들 다 가져갔잖아" "이제 아들 쪽박 차고 병들고 나이드심 도와줄수도 없는데 고모도 마찬가지잖아" 이럴수가 좀 말문이 막혔어요 " 웃으면서"그래서 왜 모른척 할려구" 암말도 안하대요. 좀 씁쓸합디다. 여태까지 울집서 언니네 크게는 못해 줬지만 푼돈일 망정 아마 그거 모았음 과장 보태서 엄마 아버지 노후 걱정 안하실겁니다. 울올케 언니 마지막에 그러더군요. 없는 집은 어쩔 수가 없다고 그러면서 한숨..... 올케 언니가 속상해 하면서 친정엄마께 사실을 다 말했나봐요. 사돈어른이 얼마나 속상하셨겠어요. 그맘은 알지만 그렇다고 울집에 전화를 하셔서 울엄마랑 통화를 하셨다네요. 이제 앞으로 어떡할거냐 집에서 해줘야 되는 거 아니냐 작은 아버지들이 해주면 안되냐는둥 (저의 작은 아버지 두분이시거든요) 장조카 힘들다고 꼭 시작은 아버지들이 도와 줘야 하는지요. 물론 있으면 도와 주시겠지만 거기도 다 큰 자식들 시집 장가 보내고 돈 쓸일 이 얼마나 많은데. 그렇게 사돈집에 돈이 없소 하더라네요. 울엄마 자꾸 미안하다고만 하고 어찌되었든 해결 한번 해보자 하고 전화 끊었는데 울 엄마 그 심정이 어떨런지. 빚을 내어 울 집에 보태준것도 아니고 울 집서 그래 빚내어 너네 써 라고 한 것도 아닌데 사돈어른한테 그런 말을 들으니 전 정말 속상합니다. 올케 힘든거 압니다. 하지만 울 엄마 아버진 뭔 죄죠. 가난하게 사는 거 돈 없는거요. 오늘도 울 아버진 몇일째 다리가 아파 집에 쉬십니다. 뇌졸증 증세가 있으시구요. 그래도 내가 안벌면 자식들 한푼도 못도와 준다며 내일 일하려 가신다네요. 그리고 이래저래 돈 알아본다고 난리도 아닙니다. 정말 나이드시고 거동 못하실때 노후 대책 하지 않고 자식에게 손 벌렸다가 어떤 상황이 닥칠지 벌써부터 전 힘든 상상을 합니다. 저라도 빨리 부지런히 터전을 잡아 옆에서 많이 도와야 될 것같애요 . 이럴땐 정말 부모 라도 돈이 있어야 된다는 말이 실감납니다.
자식빚 부모가 꼭 갚아줘야 할까요?
안녕하세요. 오늘 속상해서 이틀 연속 울 올케 씹게 되네요.
절 나쁜 시누라 하셔도 좋고 사흘들이 올케 욕이나 하는 나쁜 년 되도 좋은데요
넘 속상해서리
울 오빠가 요즘 잘못한게 많다고 했잖아요. (제글 보신분 알것 같은데...)
글쎄 빚이 있더라구요.
오빠 말로는 7개월 월급이 못받아서 이래저래 빌려쓰고 한게 불었다네요.
울 올케 언니도 그건 인정하는데 생활비로 그렇게 많이 불어나지는 않았을거다며 반박을 하죠..
암튼 첫째는 울 오빠 잘못이 커구요.
그래서 둘이 싸우고 아무래도 돈 문제다 보니 얼굴 붉힐 일이 많았나봐요.
울 올케 언니도 넘 속상해 하고 그 빚 문제땜에 저랑도 통화도 많이 하고 했는데
저야 형편이 좋으면 백번 도와 주겠지만 그럴 입장도 못되고..올케 언니한테는 넘 미안하죠.
시원찮은 남편 만나다 보니 별 고생을 다해 보고 그래도 알뜰 살뜰 살려고 저리도 노력하는딩...
근데 오늘 집에 전화해서 그러더라네요.
"어머니 노후 자금 가지고 있음 빌려 주심 안되나요"
울 엄마 아무 소리 못했다네요.
사실 울 친정집 정말 없는 집이에요.
제가 생각해도 정말 없는 집. 못사는 친정 글쎄요 남들은 어찌 생각 할지 모르지만
전세라도 잘수 있는 집 있음 되었고 남한 테 빚진 거 없음 됐고 자식들 다 출가 시켰으니
아버지 혼자 버셔서 할머니랑 엄마랑 셋이서 오붓하게 그냥 살 수 있는 그정도 거든요.
아직까지 아버지 돈벌 능력 있어서 자식들에게 손 안벌리고
혼자 여름이면 땡볕에서 겨울이면 모닥불 쬐가며 어떤일인지 아시죠.
그래도 한달내 일하면 울 자식들보다 수입이 좋으니 월급타면 항상 맛있는거 사주시고
손주들 옷에 먹을거리 사주시고 ... 이정도면 되지 않나요. 아직까지 집안 대소사 아버지 힘으로 하거든요.
젊었을때 뭐해서 아직 노후 준비 하지 않았냐 하시겠지만 울 아버지도 안해 본거 없이 다했지만
돈이 사람을 안 따라오니 할 수 없더군요.
암튼 울 올케도 거진 사정을 다 알고 시집을 왔습니다.
하지만 시집온지 오늘로서 4년 그동안 제사비 경조사비 한번 드린 적 없더군요.
그건 올케도 시인했구요.
그래도 울 집서 올케 힘들다고 여태까지 손주들 우유값 기저귀 한번씩 주는 생활비 .그거 정말 무시못하잖아요.
그리고 얼마전 자꾸 전화와서 힘들다 하니 다른데서 아버지가 갚기로 하고 몇백을 해줬다 하더라구요.
오늘 울 올케 나랑 통화하는데 . 저 계속 맞장치며 오빠가 잘못했다고 언니가 이해좀 해줘
그래두 애들이랑 같이 살아야지 하며 이혼이야기까지 나왔거든요.
언니 위로해줬죠. 그러다 언니가 그러대요.
"고모 정말 집에 돈이 없어 아버지 엄마 앞으로 노후 어떡하실라 그래 "
"뭐 아직 아버지 버시는데 ...그리고 좀 모아놓으면 자식들 다 가져갔잖아"
"이제 아들 쪽박 차고 병들고 나이드심 도와줄수도 없는데 고모도 마찬가지잖아"
이럴수가 좀 말문이 막혔어요 "
웃으면서"그래서 왜 모른척 할려구"
암말도 안하대요.
좀 씁쓸합디다. 여태까지 울집서 언니네 크게는 못해 줬지만 푼돈일 망정 아마 그거 모았음
과장 보태서 엄마 아버지 노후 걱정 안하실겁니다.
울올케 언니 마지막에 그러더군요. 없는 집은 어쩔 수가 없다고 그러면서 한숨.....
올케 언니가 속상해 하면서 친정엄마께 사실을 다 말했나봐요.
사돈어른이 얼마나 속상하셨겠어요. 그맘은 알지만 그렇다고 울집에 전화를 하셔서 울엄마랑 통화를 하셨다네요.
이제 앞으로 어떡할거냐 집에서 해줘야 되는 거 아니냐 작은 아버지들이 해주면 안되냐는둥 (저의 작은 아버지 두분이시거든요)
장조카 힘들다고 꼭 시작은 아버지들이 도와 줘야 하는지요. 물론 있으면 도와 주시겠지만 거기도 다 큰 자식들 시집 장가 보내고 돈 쓸일 이 얼마나 많은데.
그렇게 사돈집에 돈이 없소 하더라네요. 울엄마 자꾸 미안하다고만 하고 어찌되었든 해결 한번 해보자 하고 전화 끊었는데 울 엄마 그 심정이 어떨런지.
빚을 내어 울 집에 보태준것도 아니고 울 집서 그래 빚내어 너네 써 라고 한 것도 아닌데 사돈어른한테 그런 말을 들으니 전 정말 속상합니다.
올케 힘든거 압니다. 하지만 울 엄마 아버진 뭔 죄죠. 가난하게 사는 거 돈 없는거요.
오늘도 울 아버진 몇일째 다리가 아파 집에 쉬십니다. 뇌졸증 증세가 있으시구요.
그래도 내가 안벌면 자식들 한푼도 못도와 준다며 내일 일하려 가신다네요. 그리고 이래저래 돈 알아본다고 난리도 아닙니다.
정말 나이드시고 거동 못하실때 노후 대책 하지 않고 자식에게 손 벌렸다가 어떤 상황이 닥칠지 벌써부터 전 힘든 상상을 합니다.
저라도 빨리 부지런히 터전을 잡아 옆에서 많이 도와야 될 것같애요 .
이럴땐 정말 부모 라도 돈이 있어야 된다는 말이 실감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