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야근과 운동으로 아무리 피곤해도 아침에는 그시간에 맞춰서 꼭 버스정류장에 가려고 노력하구요.
설레는 기분을 느낀다는게 얼마만인지 하루중에 제일 기분좋은 시간이 아닐까싶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그분에 대해서 정작 아는것도 하나도 없고 말을 걸어볼 용기가 안난다는 겁니다.
저도 불과 3-4년전의 나이였다면 젊은이 객기에 말이라도 걸어볼수있겠지만.
어느덧 30대가 되어가는 시점에 아무생각없이 말을 걸어볼수도 없고.(그분도 제 짐작에는 저랑 비슷한 나이가 아닐까 합니다.) 그냥 가슴앓이만 하고 있답니다.
이틀전에 친구와 만나서 같이 퇴근하려고 사당역에서 줄서있을때도 마주쳤는데 도저히 말을 걸기가 쉽지않더군요. 제 친구는 자기도 그런경험이 한번쯤은 있다고 그냥 용기내서 부딪혀 보라고 하는데 역시 3인칭과 1인칭의 생각은 많이 다른것 같습니다.
제가 이글을 올리는 이유는 만에 하나라도 그분이 이글을 보신다면 좋겠다는 생각에서 올리는 거구요.
저를 알아보실지는 모르시겠지만 이런글로써 계기가 되어서 좋은인연이 됐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사실 소심한 성격은 아니지만 그분의 입장도 있고 인파속에서 그분에게 말을 걸어보기가 쉽지가 않네요~
참 저는 수원 1번 국도변 수일중학교 근처에서 7770번 버스를 타구요. 그분은 수일여중이나 택시공제조합 정류장에서 7770번 버스나 3000번(강남역가는)버스를 타시는것같습니다. 키는 여성분평균보다는 크신편이고(168-170???정도) 이쁘세요~(참 거의 바지를 즐겨입으시는것 같습니다.)
수원-사당 7770버스의 그녀를 좋아합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수원에서 서울로 출퇴근하는 29살 직장인입니다.
종종 시간날때 톡을 즐겨보는 편이구요. 첨으로 올려보는 글이라 어떨지 모르겠습니다.
저는 매일아침 수원에서 서울로 버스로 출퇴근하는 평범한 직장인입니다.
다른 일반회사와는 성격이 좀 다른관계로 출근시간이 빡빡하진 않은데요.
매일아침 8시10분에서 30분사이에 종종뵙는 여성분이 있습니다.
그런데 하루이틀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스럽게 관심이 생기기 시작하는겁니다.
전날 야근과 운동으로 아무리 피곤해도 아침에는 그시간에 맞춰서 꼭 버스정류장에 가려고 노력하구요.
설레는 기분을 느낀다는게 얼마만인지 하루중에 제일 기분좋은 시간이 아닐까싶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그분에 대해서 정작 아는것도 하나도 없고 말을 걸어볼 용기가 안난다는 겁니다.
저도 불과 3-4년전의 나이였다면 젊은이 객기에 말이라도 걸어볼수있겠지만.
어느덧 30대가 되어가는 시점에 아무생각없이 말을 걸어볼수도 없고.(그분도 제 짐작에는 저랑 비슷한 나이가 아닐까 합니다.) 그냥 가슴앓이만 하고 있답니다.
이틀전에 친구와 만나서 같이 퇴근하려고 사당역에서 줄서있을때도 마주쳤는데 도저히 말을 걸기가 쉽지않더군요. 제 친구는 자기도 그런경험이 한번쯤은 있다고 그냥 용기내서 부딪혀 보라고 하는데 역시 3인칭과 1인칭의 생각은 많이 다른것 같습니다.
제가 이글을 올리는 이유는 만에 하나라도 그분이 이글을 보신다면 좋겠다는 생각에서 올리는 거구요.
저를 알아보실지는 모르시겠지만 이런글로써 계기가 되어서 좋은인연이 됐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사실 소심한 성격은 아니지만 그분의 입장도 있고 인파속에서 그분에게 말을 걸어보기가 쉽지가 않네요~
참 저는 수원 1번 국도변 수일중학교 근처에서 7770번 버스를 타구요. 그분은 수일여중이나 택시공제조합 정류장에서 7770번 버스나 3000번(강남역가는)버스를 타시는것같습니다. 키는 여성분평균보다는 크신편이고(168-170???정도) 이쁘세요~(참 거의 바지를 즐겨입으시는것 같습니다.)
제가 용기내어 말을 걸면 그분이 어떻게 생각하실까요? 좋은 결과가 있을까요?
톡커님들의 지혜로운 의견을 듣고싶습니다.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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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일이 있어서 좀 일찍 출근했는데 설마 톡이 됐을줄 몰랐네요.
많이 읽어주시고 관심도 가져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사실 어제 날씨도덥고 해서 퇴근후에 마음의 준비를 단단히 하고 정류장 앞 골목 편의점 의자에 앉아서 친구하고 얘기도 할겸 2시간정도 기다려봤는데 역시 머피의법칙이 적용 되더군요.
못봤습니다.(모기한테 한 5만7천여방 뜯겼구요.....ㅠ.ㅠ)
그래도 톡커님들이 해주신 말씀 많이 참고해서 용기내겠습니다.
참 그리고 댓글에 관해서 몇가지 변명을 하자면요.
서른이란 나이가 생각없이 유우부단하게 행동할 나이가 아닌것 같아서 말걸어보기가 망설여졌던거였구요. 또 그분도 어리기만한 나이는 아닌것 같아서 생각이 많았던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이십대 마지막이다보니 무난하게 이십대 생활을 마무리하고 싶은 생각도있었구요.
(어쨌든 그랬습니다 ㅎㅎ)
그리고 성공여부가 하드웨어라고 하신분도 있던데 연예인처럼 꽃미남은 아니고 그냥 평범하구요. 꼭 하드웨어가 좋아야 성공할수 있을거라고는 생각 안해봤기 때문에...(아무래도 인성과 착한마음이 아닐까 합니다.)
이번에는 꼭 다시보게되면 말이라도 걸어보겠습니다~ 그럼 그때 다시 글올릴께요~
스토커는 절대로 되지않는 선에서, 요 며칠간은 퇴근후에 버스정류장에서 잠복근무해야겠습니다. ㅎㅎㅎ 버스정류장 옆 "착한 전복" 근처니~혹시 라도 저같은 사람을 보신다면 그냥 마음으로만 응원해주세요~ 쑥스러워서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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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많은 관심 감사드려요.
일일이 전부 댓글 달아드리고 싶은데~ 엄두가 안나네요~ 모든분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