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네 집으로 휴가가자는 남자.

세븐마눌~2008.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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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 직장으로 옮긴지 반년정도 되는 28년 직장녀입니다.

이 회사로 이직한후 한달 됬을때 저녁한번같이먹다 결혼까지 생각하게 된

5개월정도 연애하고있는 30살의 같은 직장에 다니고 있는 남자친구가 있습니다.

저요..남자친구 집에 인사가는 거 좋아합니다.

허락하에 사귀는거 어린나이도 아니니까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쬬

그래서 저번 3월달 정도에 휴가때 오빠네 집에 바닷가 쪽이니까 거기서 펜션을 잡고

2박3일 휴가 기간 중 하루 저녁 하루저녁을 오빠네 부모님과 먹자고 하더라고요

저  당연히 오케이 했습니다. (참고로 오빠네 아버지는 어부십니다.선장님이시지요 오징어

잡으시는...) 몇일전 회사에서는 휴가 날짜를 잡으라고 하더군요. 전 고민고민 끝에

휴가 날짜 잡고 우리의 계획을 세우려고 펜션을 알아보고 있었습니다

"펜션 여기 어때??" 이러니

"무슨 펜션??""펜션이 왜 필요해?? 우리집 놔두고??"

이러는겁니다. 물론 결혼전제하에 만나고 있지만 아직전 부모님을 만나 뵐

마음도 없구요 그래서 제가 말했죠 왜 전 이야기랑 틀리냐고

그랬더니 덧붙히는 말이 "난 휴가가서 하루는 아버지도와 배를 탈꺼야" ㅡ.ㅡ;;;;;;;;;;;;;

지금 머 하자는 겁니까?

그럼

전 아는사람아무도없는

바닷가에가서 1일내내 하루종일 오빠나 기다리면 끙끙 앓고있거나

오빠네 강아지나 돌보면서 지내라는 말이군요.

화 났습니다. 아니 실망했습니다 이렇게 배려를 못하는사람이었나 그생각 뿐입니다.

오빠말론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서 1루 정도 희생못하냐"하더라구요

그럼 반대로 왜 제 입장은 생각해주지않는거죠?

참고로 제가 오빠 일할땐 나 모해 하니까 부둣가에앉아서 수다떨거나 일도우라고 하거든요

어이없습니다..솔직히 제가 못된년인가요? 이게말이 된다고 생각하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