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댁은 정말 말만 뻔지리~~~쳇ㅜㅡ

더워더워ㅠ2008.07.10
조회36,791

저희 시댁 엄청 별납니다 사실 지금은 결혼한지 1년이 넘어 조금 나을듯 싶네요..

초창기땐 시엄마가 항상 저희 친정집에 찾아가서 저희 욕을 하고 울고불고 서너시간씩

있으면서도 밥쫌달라고 하는  아주아주 예의없는 사람이예요.. 없는얘기 지어내가면서 저희 험담을 하시고...저를 완전 거짓말 쟁이로 모욕하시고..신혼여행에서 돌아오는 첫날부터 밥상은

커녕 저희 신혼집으로 가서 울고불고 하셨떤 시엄마 암튼 성격 아주 희한합니다..

(자기가 저를보시고(시엄마:울병원 환자..환자중에서도 직원들이 젤 별라라 하고 싶어했음)

마음에 들어서 저희 신랑을 소개해줬거든요..)

세상 천지 이런시엄마 또 있겠습니까??

제가 사실 병원에서 있어서 그런지 어른들은 상대하는 종합한방병원이었어요..

서비스 직종이니 항상 웃음을 잃지않고 힘들어도 아픈사람들을 돌보고있어서

나름 삭삭했었죠 결혼하고 나니 이런 시엄마의 성격을 이해를 못하겠더라구요

(아가씨땐 정말 결혼하면 고부간의 갈등 정말 있을까??

시어른들한테 정말 친딸처럼 잘해야지..했죠,.. 누구가 이런 생각은 하겠지만..ㅎㅎ)

근데 저희 시엄니는 항상 말만 하는 성격이십니다

남들은 자기만 좋아한다고 생각하시고 항상 받을려고만 하는 성격입니다

결혼하고 저는 따뜻하고 제대로된 밥상한번 얻어먹어보지못했고

항상 주시는것마다 먹지도 못하는거 남들 다 쓰고 재활용해서 버러둔걸

저희보고 항상 가져가라 하시고.. 출산을 앞두고 있어요 애기용품 이것저것

남한테 얻어서 주시고 암튼 여러모로 짜증나는 일이 많았죠..

결혼 10년동안 일어날일들을 저는 1년동안 다 겪은것 같아요 ...

 

일주일에 한번씩 저나하라구 해서 저날 해도 저나쫌 해라니 두분에서 돌아가면서

잔소리 하시는 성격이구 저번일요일 만삭의 몸으로 놀러갔었는데...

일체 좋은말씀 한마디 없고.. 남이 실컷썼던 영업용 선풍기 안가져 간다고 머라고 하시는

시부모... 휴~ 정말 시부모 복도 지지리 없죠.. ㅠㅠㅠ 애는 잘크냐니..몸은괜찮냐니..

이런말 한마디마 들어도 오히려 제가 더 마음을 열고 잘할껀데..

말만 항상 하고 저나해도 항상 남얘기나 하고 잔소리 하고 나쁜사람만

만들어가니 목소리도 듣고싶지 않네요 사실.. ㅠㅠ 또 담주에 두분 오신다는데..

휴~~ 생각이 있으신지..(주위 친구들이 다들 생각이 있는거냐고..신랑한테 얘기해서

오셔도 담에 오시게하라고..)

저 정말 시댁생각만 하면 가슴이 차올라요 정말.. 홧병인것 같아요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