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대중반, 직장에 다니는 처자입니다 흠.. 저에겐 3년조금 넘게 만난 남자친구가 있습니다 나이는 저보다 4살이 많구요. 대학다닐때 만났어요 제목그대로 남친은 자신은 하나님(기독교의 하느님이 아닌 애국가에 나오는 하나님)과 동급이라고 항상 말을 합니다. 무슨뜻이냐면.. 한마디로 자기가 최고라고 생각을 하는거죠 나이어린 사람이 맞는말을 해도 "나이도 어린년이~" 나이많은 사람이 맞는말을 해도 "나이만 쳐먹어서~" 항상 이런 마인드에요 틀린말을 해서 지적을 해주거나 고쳐주면, "우리집안이 고려시대 개국공신집안이야~ 니네집이랑은 비교가 안돼~" 부터 시작을 합니다;; 21세기에 살면서 무슨 개국공신씩이나;; (그럼 우리집은 상놈집안이냐? -_-;) 식당에서 밥을 먹을때도, 놀러를 가서도 "오빠 나 이거하고 있으니까 거기있는것좀 줘~" 이런식으로 말을하면 "오빠는 권위적이잖아! 그런거 하면안되는거야!!" 이러고있습니다..;; 틈만나면 "오빠랑 하나님은 뭐? 동급!!" 이런거나 시키고앉았고.. 나참;; 저번에는 전철을 타려고 기다리고 있는데 어떤 할머니가 짐을 들고 힘겹게 서계시더군요 오빠를 쳐다보며(덩치가 좀 큽니다) "저기.. 전철이 오면 이것좀 전철안에 실어주면 안되나?" 하고 할머니가 물어보셨는데 "할머니.. 그런잡일 시킬사람한테나 시키세요 좀.." 힘들고 허리까지 휜 할머니한테 요딴말이나 하고 있습니다.. 나참..;; 그리고 편집증이라고 해야하나..? 제가 친구들 만나는 꼴을 못봅니다 (남친은 친구가 없습니다.. 단한명도 만나는걸 못봤어요) 여자든, 남자든 저한테 연락와서 전화하고 얘기하면 죽일듯이 쳐다봅니다 친구랑 술이라도 마시는날엔 난리가 나는거죠.. "하나님이랑 동급인 내가 말하는데 안들어?" 친구들 앞에서 이런말하면 정말 챙피해서 죽어버리고싶습니다.. 가족도 자기자신한테 도움이 안되는 존재래요.. 친구는 물론이고..;; 모든사람들이 자신에 대해 음모(?)를 꾸미고 있다는 망상에 빠져서.. 다른사람을 믿지도, 친해지지도 못하는 상태에..;; 그런 망상속에서 "나만 가만히 있으면 당하는거야!!" 라는 생각에 남의 약점을 붙잡고 늘어지기 일쑤입니다.. 심지어는 제친구들, 이제는 가족들한테도 그럴라고해요.. 또, 저는 대학졸업 직후 취직을 해서 지금까지 잘 다니고 있지만 그사람은 아니에요 대학졸업한지 2년이 넘었는데 아직까지 백수.. 일자리가 없어서 못다니는게 아닙니다 면접을 보고, 취직을 해서 들어가면 어쨌든 신입이니까 시키는 일을 하고 배워야할텐데.. 자기자신이 하나님과 동급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니 뭐.. 말 다한거죠 윗상사나 동료들이 일을 가르쳐주려고 말을 꺼내면 그때부터 발끈..! 오래다녀봤자 5일입니다.. 2년내내;; 맨날 집안에 쳐박혀서 (당연히 만날 친구도 없음) 인터넷이나 하고, 가면 갈수록 저한테 더 집착하고.. (저번에는 워크샵가는데까지 따라왔습니다;;) 도저히 못견디겠어서 헤어지자고 냉정하게 말했더니 죽는답니다.. 나참;; 식구들까지 싹 죽여버린다는 말을 입에담질않나;; 저도 이제 정말 지긋지긋합니다.. 폭언에, 자기우월주의에, 백수에.. 어떻게 해야 깔끔하게 헤어질수있을지..ㅠ 도 와 주 세 요 ..
자신을 하나님과 동급이라고 말하는 남친, 그남친의 편집증..?
안녕하세요
20대중반, 직장에 다니는 처자입니다
흠.. 저에겐 3년조금 넘게 만난 남자친구가 있습니다
나이는 저보다 4살이 많구요. 대학다닐때 만났어요
제목그대로 남친은 자신은 하나님(기독교의 하느님이 아닌 애국가에 나오는 하나님)과
동급이라고 항상 말을 합니다.
무슨뜻이냐면.. 한마디로 자기가 최고라고 생각을 하는거죠
나이어린 사람이 맞는말을 해도 "나이도 어린년이~"
나이많은 사람이 맞는말을 해도 "나이만 쳐먹어서~"
항상 이런 마인드에요
틀린말을 해서 지적을 해주거나 고쳐주면,
"우리집안이 고려시대 개국공신집안이야~ 니네집이랑은 비교가 안돼~" 부터 시작을 합니다;;
21세기에 살면서 무슨 개국공신씩이나;; (그럼 우리집은 상놈집안이냐? -_-;)
식당에서 밥을 먹을때도, 놀러를 가서도 "오빠 나 이거하고 있으니까 거기있는것좀 줘~"
이런식으로 말을하면 "오빠는 권위적이잖아! 그런거 하면안되는거야!!" 이러고있습니다..;;
틈만나면 "오빠랑 하나님은 뭐? 동급!!" 이런거나 시키고앉았고.. 나참;;
저번에는 전철을 타려고 기다리고 있는데 어떤 할머니가 짐을 들고 힘겹게 서계시더군요
오빠를 쳐다보며(덩치가 좀 큽니다) "저기.. 전철이 오면 이것좀 전철안에 실어주면 안되나?"
하고 할머니가 물어보셨는데 "할머니.. 그런잡일 시킬사람한테나 시키세요 좀.."
힘들고 허리까지 휜 할머니한테 요딴말이나 하고 있습니다.. 나참..;;
그리고 편집증이라고 해야하나..?
제가 친구들 만나는 꼴을 못봅니다 (남친은 친구가 없습니다.. 단한명도 만나는걸 못봤어요)
여자든, 남자든 저한테 연락와서 전화하고 얘기하면 죽일듯이 쳐다봅니다
친구랑 술이라도 마시는날엔 난리가 나는거죠.. "하나님이랑 동급인 내가 말하는데 안들어?"
친구들 앞에서 이런말하면 정말 챙피해서 죽어버리고싶습니다..
가족도 자기자신한테 도움이 안되는 존재래요.. 친구는 물론이고..;;
모든사람들이 자신에 대해 음모(?)를 꾸미고 있다는 망상에 빠져서..
다른사람을 믿지도, 친해지지도 못하는 상태에..;;
그런 망상속에서 "나만 가만히 있으면 당하는거야!!" 라는 생각에 남의 약점을 붙잡고
늘어지기 일쑤입니다.. 심지어는 제친구들, 이제는 가족들한테도 그럴라고해요..
또, 저는 대학졸업 직후 취직을 해서 지금까지 잘 다니고 있지만 그사람은 아니에요
대학졸업한지 2년이 넘었는데 아직까지 백수.. 일자리가 없어서 못다니는게 아닙니다
면접을 보고, 취직을 해서 들어가면 어쨌든 신입이니까 시키는 일을 하고 배워야할텐데..
자기자신이 하나님과 동급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니 뭐.. 말 다한거죠
윗상사나 동료들이 일을 가르쳐주려고 말을 꺼내면 그때부터 발끈..!
오래다녀봤자 5일입니다.. 2년내내;;
맨날 집안에 쳐박혀서 (당연히 만날 친구도 없음) 인터넷이나 하고,
가면 갈수록 저한테 더 집착하고.. (저번에는 워크샵가는데까지 따라왔습니다;;)
도저히 못견디겠어서 헤어지자고 냉정하게 말했더니 죽는답니다.. 나참;;
식구들까지 싹 죽여버린다는 말을 입에담질않나;;
저도 이제 정말 지긋지긋합니다..
폭언에, 자기우월주의에, 백수에..
어떻게 해야 깔끔하게 헤어질수있을지..ㅠ
도 와 주 세 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