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렁울렁... 짱나는 가쉼이여~~ "

상큼여우2003.12.06
조회161

맨날 남의 글만 읽다가.. 에효~" 울렁울렁... 짱나는 가쉼이여~~ "

이렇게 함 날려야 속좀 시원하겠다 싶넹..

 

2년째 한넘만 바라본 내가 죄이더냐~

아무소득없이 외면만 당한 내 맘이 무슨 죄이더냐..

 

어느순간 변한 니가 한없이 고맙기도 하였으나..

결국... 넌 그렇게 실망만 시켜주는구나.

내 불과 1년전.. 니와 헤어지기루 맘 오지게 먹었던날...

" 다신 믿음없는 당신같은 사람 쳐다도 안볼꺼다.. "

문자함 멋지게 날려주구" 울렁울렁... 짱나는 가쉼이여~~ "

다짐한게 어제일만 같은데..

어찌 또 이리도 미련맞은 구뎅이에 빠져서리.." 울렁울렁... 짱나는 가쉼이여~~ "

또다시 연장선상에 서서.. 또 똑같은 맘고생을 하는지..

 

내가 미련맞은 탓이 젤로 크겠지만...

왜 니가 이리도 밉은게냐... " 울렁울렁... 짱나는 가쉼이여~~ "

 

어젠.. 니덕에 맘이 너무 상해 울 직원들과 " 울렁울렁... 짱나는 가쉼이여~~ "한잔 걸쳤다.

울 직원들은 먼 죄냐... 술마시자면 쪼로록 따라와 술 따라줘야 하는...

아무 이유없이.. 한숨 내쉬는 내 꼬라지 보면서.

"누나 힘내여.. 왜 그래여.." 만 연발하는.. 울 애덜은 머시다냐~

행여, 내 술먹구 니한테 꼬장필까바...

저나기.. 전원 꺼버렸다..

진상으로 기억되고 싶지 않아서...

그래두.. 낭중에 기억(하기 싫어두 기억할 날이 올테니까..)속에.. 남은내가..

" 에효~ 그 진상... " 으러 남음... 정말 삶에 회의까지 들꺼 같아서..

 

새벽1시59분.. 문자하나 떨렁와있더구나..

" 자냐? 아님 술마시냐? "

" 울렁울렁... 짱나는 가쉼이여~~ " 멀라서 묻냐.... 니가 글케 내 염장 질렀으니..

당군 " 울렁울렁... 짱나는 가쉼이여~~ " 마시지... 이 화상아~~!!" 울렁울렁... 짱나는 가쉼이여~~ "

먹어두 안취하더구나..

잠만 디따 오구... (술버릇이.. 잠들어버리는 지라... 그래서 잠안오면.. 술마시지..ㅋㅋ)

어제... 니가 질러놓은 내 염장에 불끄느라 과음해서..

지금 열라 속 안좋다... 꾸역꾸역 일하는데.. 머리 핑~돌구..

그넘의 이슬.." 울렁울렁... 짱나는 가쉼이여~~ " 오널따라 내 속에서 풀리질 않는다.

 

에거에거~ 당분간은.. 나 잠수다..

한 두살 먹은 어린애들두 아니구..

내도 내 살길 찾아 가야쓰것다.

더이상 니 그림자 놀이에 동참 그만 할란다..

 

그간에...

혹시나, 나 땜에 맘고생...(은.. 하긴 했냐?? )한거있다믄..

깨깟이 잊어주길 바란다...

 

아흥~~~ 짜증나... " 울렁울렁... 짱나는 가쉼이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