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아 끔찍한 벌레,혼자 자취하는데 처치곤란

어쩌죠...ㅠ2008.07.13
조회768

 

 

처음쓰네요..

 

지금  상황이  좀 긴박하달까?

 

신경쓰여서 꼼짝도 못하겠어요.

 

전  대학 자취하는 여대생인데요.

 

근처 산이 있는 곳에 살아서 그런지   벌레 잘도 침입해요.

 

지금! 바로 몇분전에 방 구석에서 지네가 기어가는걸 발견 ㅠ

 

전 모든 벌레를 에프킬라로 익사시켜서 처리하는데

 

이놈의 지네가 조금 느려지긴 했는데 안죽는 거에요...ㅠ

 

그래서 다먹은 주스병으로 빨리 가둬 두었어요......

 

어떻게 처리할까요...?

 

사실 이건 진짜 신중해야하는 문제 같아요.

 

제친구 실화인데 친구도 어렸을때 집에 바퀴벌레가...ㅠ 지나가는걸 보구

 

에프킬라로 적시고;; 처리하기 무서워서 유리컵에 가뒀다네요.

 

바로 저처럼요.ㅠㅠ

 

근데 그바퀴가 죽을때 알을 낳았데요.

 

그리고 아버지 오실 동안 몇시간인가 나뒀더니

 

금방 알들이 부화되서 우리병 안속에 투명한 새끼 바퀴들이 활동하기 시작했데요.

 

아...하필 유리병이라서 그모습이 생중계되었을걸 생각하니 ㅠ

 

아버지가 돌아오시고 이건 뭥미? 하는 표정으로

 

사실 아버지도  꺼림직하긴 마찬가지잖아요.

 

그러다 아버지도 익사시키겠단 생각으로 한손엔 스프레이를 들고

 

유리병을 여는순간!!!!!

 

.

.

.

 

샤샤샤샤샤샤샤샥......................................

 

그렇게 족히 백마리는 되어보이는 바퀴들이 집안을 점령했답니다.

 

전  이  이야기 듣고 완전 소름 짱!

 

물론 제 친구도 바퀴에 준하는 속도로 소파로 날라갔지요...

 

아;  이야기가 다른 곳으로 빠졌네요...

 

그런데 지네는  알 낳나요?...제발....ㅠㅠ

 

그리고 효과적인 처치법좀 알려주세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