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8개월..앞집 똥강아지 때문에 스트레스..

@.@2008.07.13
조회2,466

지금 임신 8개월째,,,

우리 앞집에 잡종 똥개 때문에 여간 스트레스가 아닙니다

여긴 시골이라 그런지,,,강아지 짖는걸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네요

우리 집은 아파트인데,,,앞 집은 그냥 주택,,,

거기에 커다란 잡종개 두 마리를 키우고 있습니다...

낮에야 뭐...짖는다해도 그다지 시끄러운거 못 느끼는데,,

그리고 낮엔 더우면 베란다 문이랑 창문 닫고 에어컨 틀고 있어서

소리도 거의 안 들리거든요,,,

근데,,,문제는 밤이랑 새벽,,,,,

밤이랑 새벽엔 에어컨이나 선풍기 틀지 않고 창문만 열어놔도 시원해서

보통 창문 열어놓고 자거든요,,,

밤에 개가 한 번 짖으면 소리가 컹컹 거리면서 울립니다...새벽 2시,,,4시,,이때도 짖어요

한 번 짖을때 마다 1시간씩 짖는데,,,사람 돌아버리겠습니다..

그것도 한 마리가 짖으면 옆에 있는 다른 똥개도 덩달아 같이 짖습니다..

지금 임신 8개월이라 내가 더 예민할수도 있지만...우리 첫째 딸래미가 아직 22개월인데,,

개 짖는 소리에 매번 깨어나서 울어대니,,,나도 힘들고 아기도 힘들고,,,

울 신랑은 시댁에 개를 키우던 집에서 살았던지라 그런 소리에 그냥 무덤덤합니다...

정말 참고 참다가 그 집 찾아가서 주인에게 개 좀 못 짖게 하던가

아님 밤엔 어디 창고에라도 넣어서 짖는 소리 울리지 않게 조심 좀 시켜달라고 하니

그 주인이,,,개가 안 짖으면 그게 개냐고,,,아놔,,,짜증,,,

오히려 더 떳떳하게 나오던데,,,아파트서 한 두 번 민원이라도 넣을법도 한데,,어째 잠잠...

내가 민원을 넣어야 하나 고민 중입니다...

개 짖는거 시끄럽다고 민원 넣는거 좀 이웃간에 치사하게 생각될수도 있을것 같고,,,

근데,,,이대로 지내자는 새벽마다 스트레스 때문에 미치겠고,,,,

소리가 정말 엄청 크거든요,,,컹컹 짖을때 메아리 칠 정도로 짖어대는데,,환장하겠습니다

만약,,,이 문제로 민원을 넣는다면 경찰서에 넣어야 하는건가요??

정말이지,,,오죽하면 개 주인 몰래 개 장사에게 연락할 생각까지 했습니다...개 좀 데려가라고,,,

 

아참,,,그리고 지금 둘째 임신 중입니다..첫아이때는 안 그랬는데,,,

둘째는 유난히 골반이 너무 아프네요,,,누워도 아프고 앉아도 편하지가 않고,,,,

아기 낳고 나면 괜찮아 지는건가요??? 아님 지금 아픈게 출산후에도 계속 가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