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저마저

캬악2008.07.13
조회131

휴..

 

라디오에서 정말 나와 같은 이야기의 사연을 듣고 너를 생각했다.

정말 세상엔 나만 이런 생각, 이런 일 있는 거 아니구나..

그리고 나는 결심했다. 너에게 진심을 말하자고..

너를 위하는게 내 진심을 말하는 거라 생각했다.

내 옆에 있으면서 계속 날 향한 마음이 커질까봐..

차라리 지금 조금 아프고 말길 바라는 마음에서..

너를 만날 때마다, 너를 볼 때 마다,

넌 나의 어떠한 동성 친구보다도 더 동성 친구 같은 느낌 주는 친구다.

이성으로 보자면.. 넌 내가 싫어하는 모든 걸 다 갖춘..

그런데 넌 내게 친구 이상 아니니깐. 난 너를 보는게 아무렇지 않다.

하지만 날 보는 너의 마음은 나와 다르다는 걸 아는데.

내가 너에게 해 줄 수 있는게 이것 뿐이라는 거..

진심을 알려서 더이상 너의 마음 아프지 않게 하는 거.

고마운 너의 마음에 보답하는 건 더 이상 너의 헛된 기대를 버리게 해주는 거.

희망고문 같은 거 하지 않는거.

나의 잔인한 널 위한 배려라고.. 생각해 주길 바란다.

아무리 시간이 흘러도 넌 아니다.

미안하다 사랑해주지 못해서.



새삼.ㅋㅋㅋ

스레....지랄을 떠시나.

한두번도 아닌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