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팅 만하다가 이렇게 글 써봅니다. 대략 처음에는 다들 이렇게 글을 시작하더군요 생략하고 바로 본론으로 넘어가서. 저는 현재 25살에 남자로 프러포즈 이벤트 플레너로서 일을 하고있습니다. 가격때가 그래서 그런지 어린 커플보다는 20대후반 정말 결혼할 분들이 대부분입니다. 요즘 비수기라 사장님 얼굴에 주름만 늘어가고, 저도 별로 힘이 나지 않더군요 이럴때 저의 뒤통수를 확 치는 일이 일어났습니다. 저희는 이벤트플레너가 고객님(커플)께서 오시면 이벤트 준비부터 저희가 사회자가 되어 이벤트 진행까지 다해드립니다. 어제도 마찬가지로 진행준비 끝내고 고객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여자이름이 전여자친구 이름이랑 똑같았습니다. 전에도 이런일 많아서 신경 안쓰고 있었습니다. 저희는 문앞에 기다리고 있다가 문이 열리면 반갑게 고객을 맞이합니다. 그런데 그때 여자분 얼굴이 확 눈에 띄더군요.;;;;; 왠걸 바로 약6개월전에 해어진 여자 친구였습니다. 저는 바로 이벤트룸에서 나와 다른 사람에게 진행을 맡겼습니다 도저히 못하겠더군요. 전 여친도 뻘쭘해 할것 같아서 였습니다. 참 이런일 쉽지 않은데, 이벤트 끝나고 대신해서 진행했던 형에게 물어봤습니다. (이벤트 내내 고객들과 친해지기 위해 이런저런 애기를 많이합니다.) 남자는 의사분라고 하더군요. 이분이 옵션을 많이 하셔서 가격때가 높긴했습니다. 해어질때 제가 차였습니다. 남자가 있는건 같았지만, 확신이 들지 않아 내가 질렸구나 생각하고 조용히 보내줬습니다. 그리고 한달 간 괴로워 했습니다. 직업 특성상 커플들 상대로 하기때문에 참기가 더 힘들었습니다. 참아내고 있었는데, 6개월만에 결혼할 사람이랑 같이오다니 물론 남자분이 신청해서 온거긴 하지만 많이 힘듭니다. 나이도 꾀 많이 차이 나는데....... 여자분들은 남자가 능력있고, 돈있고 이러면 6개월만에 결혼도 하고 그러나요? ㅜ.ㅜ 마음이 싱숭생숭해서 좀 털어 놓을려고 올려봅니다.
일하는데, 전여자친구가 결혼할사람대꼬 왔어요.
눈팅 만하다가 이렇게 글 써봅니다.
대략 처음에는 다들 이렇게 글을 시작하더군요
생략하고 바로 본론으로 넘어가서.
저는 현재 25살에 남자로 프러포즈 이벤트 플레너로서 일을 하고있습니다.
가격때가 그래서 그런지 어린 커플보다는 20대후반 정말 결혼할 분들이 대부분입니다.
요즘 비수기라 사장님 얼굴에 주름만 늘어가고, 저도 별로 힘이 나지 않더군요
이럴때 저의 뒤통수를 확 치는 일이 일어났습니다.
저희는 이벤트플레너가 고객님(커플)께서 오시면 이벤트 준비부터 저희가
사회자가 되어 이벤트 진행까지 다해드립니다.
어제도 마찬가지로 진행준비 끝내고 고객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여자이름이 전여자친구 이름이랑 똑같았습니다. 전에도 이런일 많아서
신경 안쓰고 있었습니다.
저희는 문앞에 기다리고 있다가 문이 열리면 반갑게 고객을 맞이합니다.
그런데 그때 여자분 얼굴이 확 눈에 띄더군요.;;;;;
왠걸 바로 약6개월전에 해어진 여자 친구였습니다. 저는 바로 이벤트룸에서
나와 다른 사람에게 진행을 맡겼습니다 도저히 못하겠더군요. 전 여친도 뻘쭘해
할것 같아서 였습니다.
참 이런일 쉽지 않은데, 이벤트 끝나고 대신해서 진행했던 형에게 물어봤습니다.
(이벤트 내내 고객들과 친해지기 위해 이런저런 애기를 많이합니다.)
남자는 의사분라고 하더군요. 이분이 옵션을 많이 하셔서 가격때가 높긴했습니다.
해어질때 제가 차였습니다. 남자가 있는건 같았지만, 확신이 들지 않아 내가 질렸구나
생각하고 조용히 보내줬습니다. 그리고 한달 간 괴로워 했습니다.
직업 특성상 커플들 상대로 하기때문에 참기가 더 힘들었습니다.
참아내고 있었는데, 6개월만에 결혼할 사람이랑 같이오다니 물론 남자분이
신청해서 온거긴 하지만 많이 힘듭니다. 나이도 꾀 많이 차이 나는데.......
여자분들은 남자가 능력있고, 돈있고 이러면 6개월만에 결혼도 하고 그러나요? ㅜ.ㅜ
마음이 싱숭생숭해서 좀 털어 놓을려고 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