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을 찾습니다!!ㅜㅜ

ㅜㅜ2008.07.14
조회435

 

안녕하세요~;

매일 톡만 보다가 글을 쓰려니까 떨리네요..

다름이 아니라 사람 한명을 찾고있어요...ㅎ

꼭 찾고싶네요;;ㅎㅎ

 

그럼 이야기 보따리를 풀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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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1일 저녁에 일어난 일입니다.......

 

 

지금 저는 대학교를 다니고있는 20살 남자입니다.

 

방학이고 해서 돈좀 벌까해서 신림역 근처 닭갈비집에서 홀서빙 알바를 하고있습니다.

 

그때도 어느때와 똑같이 손님 오시면 주문받고 나가시면 불판 치우고 다시 가져다 놓고...

 

손님들이 음식을 먹는동안 짬을 이용해 담배를 피러 가게 문밖을 나갔습니다.

 

그렇게 담배를 피는데 맞은편에 어떤 여자분들 4명정도 모여있는걸 보았습니다..

 

한분 손에는 케익이 들려있는채로..

 

그래서 저는 생각했죠

 

'아 생일인가 보네, 나도 곧 생일인데....... 근데 왜 자꾸 날 쳐다보는거지..?'

 

이렇게 담배를 피며 이런 저런 생각을 하고 가게에 일어나는 일보단

 

밖에 사람들 구경하는걸 좋아합니다.

 

담배를 버리고 가게로 다시 들어가려고 하는데

 

아까 케익들고 계셨던 분들중에 어느 한분이 저한테 다가오는걸 느꼈습니다.

 

그분이 저한테 다가와서 하시는말이

 

여자분 : 저기.......... 그쪽 맘에 드는데......

나 : 네..?

여자분 : 맘에 드는데..... 껌하나 드세요!!

나 : 네???????????? 예;;;;;;;;;;

 

그리곤 그 여자분은 쑥쓰러운지 친구들한테 뛰어가시더군요..

 

그 껌을 들고 저는 황당했습니다.. 한편으론 좋기도 했구요

 

가게 안으로 들어와서 같이 일하는 친구한테 자랑했습니다.

 

나 : 야~ 나 어떤 여자분이 껌줬어.. 나 맘에 든다고

친구 : 헐...... 근데 껌하나가 뭥미;;

나 : 글게..... 아!!!!!!!!!!!!!!!!!!!!!!!!!!!!!!!!!!!!!!!!!!!!!!!!!!

친구 : 왜;

나 :  앞치마에 핸드폰 있는거 까먹었다.......

친구 : 바보 ㅡㅡ 나도 담배나 피러가야겠다.

 

친구는 제가 받았다고해서 자기도 받을줄알고 가버리고..

 

저는 가게 안에서 아쉬움과 후회가 남데요...ㅎㅎㅎㅎㅎ

 

그렇게 알바가 끝나고 피시방에서 놀고있는 다른친구들에게 가서

 

알바 하면서 있었던일을 얘기했더니 다들 저를 죽이려고 하더군요

 

애들이랑 같이 집에 오면서 아쉬움이 많이 남더군요...ㅜㅜ

 

 

 

이야기는 여기까지 입니다. ㅎ

 

두서없이 늘어놓은거 같네요

 

그 여자분 꼭 찾고싶은데.....;;; 과연 이글을 보실찌 의문이 드네요 ㅎㅎㅎ

 

그럼 좋은밤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