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올해 24살인 휴학생입니다. 제가 여기다 글을 올리게 될 줄은 몰랐네요.. 그런데 너무 답답하고 어떻게 해야될지 몰라 글을 올리게 됬어요. 제가 여친을 만나게 된건 대학 1학년때 였구 그때부터 좋아했었어요.. 근데 그땐 제가 몸무게도 많이 나가고 옷도 잘 못 입고 그래서 용기가 나지 않던 찰라 남친이 생겼 고 저는 군대를 다녀왔습니다. 군대에서 열심히 살도 빼고 패션에 대해 이것저것 많이 수련한 결과 저도 제법 세련된 남자가 됬 다고 생각, 전역 후에 고백해서 지금까지 사귀고 있는데요.. 한 120일 정도 넘었습니다. 100일까지는 정말 둘이 죽도록 좋아했었어요. 그런데 몇일 전 부터 문자 답장도 잘 안하고 한줄 두줄 이렇게 짧게 보내는거에요.. 그래서 뭔가 있는 것 같은데.. 싶긴 했는데 오늘 드디어 말 하더 군요. 사실 지금 여친은 학교를 중도 포기하고 적성에 맞는 일을 찾아 바리스타가 되었고 지금은 임시 알바 비슷한 걸로 일하고 있습니다. 사실.. 조금 불안정한 상황이구요.. 집안도 그리 여유 있진 않 습니다. 학교를 중도 포기하는 과정에서 부모님이랑 심하게 다투었고 가출도 수차례 했다고 하더 라구요.. 그래서 부모님은 저를 만나는게 불안정한 지금 너의 상황에 좋지 않다고 제 여친에게 말 했구 결국 헤어지라고 했답니다. 근데 저는 너가 안정될때까지 기다려 주겠다고 좀 더 같이 기다 리자구 했구 여친은 그러리라 했습니다. 근데 오늘 얘기를 하더군요.. 혼자가 좋다고.. 지금 내가 불안정한 상황에 있는데 너를 만나면 너 생각밖에 나지 않는다고.. 그래서 일을 제대로 못하겠다고.. 그래서 만나지 말잡니다. 저는 무슨 말이냐고.. 내가 너가 가는 출근길 내 차로 바래다 주고 일 끈나면 집까지 태워다 주고 일 할때는 문자, 전화 한통 안하고, 셤 공부할때 도서관까지 바래다주고.. 내가 무슨 너의 일에 방 해를 했다는건지 도저히 모르겠다고 그랬습니다. 그러니 하는 대답이 그러니까 더 힘들답니다. 그리고는 갑자기 내가 일 못하면 니가 날 먹여살릴 수 있냐고 하더군요.. 사실 지금 전 학생이고 아직 24살 밖에 안되었는데 그런 갑작스런 질문에 말문이 닫혔어요. 전 서울에 올라가고 싶어하는 여친을 따라갈 생각에 이것저것 궁리도 많이 하고 준비도 하고 있는데 그래봤자 아직 학생이니까.. 그래서 말문을 더 이어가기 힘들었습니다.. 뭔가 현실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이 그녀를 힘들게 하는 것 같은데.. 전 지금 당장은 아니라도 2~3년 후에는 자신 있거든요.. 자랑할 만한 것은 안되겠지만 아버지께선 중소기업의 사장님이세요.. 집이며 공장이며 별장이며 차 3대하며 정말 남부럽지 않게 살고 계시구 저 또한 돈에 관한 걱정은 거의 해보지 못했죠.. 요즘 같은 초고유가에도 자동차에 미쳐서 카레이스 한다고 설치는 아들한테 기름값 아낌없이 주 시니까.. 참으로 감사한 일이죠.. 하지만 전 아직 학생이구 부모님은 여친 얼굴도 한번 못봤어요.. 또 부모님께선 어렸을때 부터 부자가 되려면 부자랑 결혼해야 된다는 그런 말씀을 자꾸 하셨었어 요.. 만약 여친 집의 상황을 보면 별로 달갑지 않으실꺼 같에요.. 그래도 애가 워낙 착하고 바르니까 그런 점은 좋아하실꺼라 생각되지만.. 저 또한 지방 국립대를 그만두고 자동차를 공부하러 일본으로 유학 준비 중이라 여유가 별로 없어 요.. 원래는 영국으로 유학가기러 했었지만 가까운 일본으로 가면 여친 보러 자주 올 수 있으니까 그래서 일본으로 맘은 안들지만 바꾼거구요.. 2년짜리 유학과정이고 끝나야 취직이 가능한 지라.. 여친의 그런 당돌한 질문에 답할 수가 없었어요. 게다가 니네 아버지가 잘사는거지 니가 잘사는건 아니자나.. 이렇게 말하니 더 할말이 없더라구요. 방금 출근길 바래다 주면서 이런 얘기 듣구 와서 쓰는건데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분명 다른 남자가 생긴건 아니거든요.. 제 확신 안에선 말에요.. ㅠㅠ 이거 뭐 어떻게 해야하나요.. 정말 여친을 사랑하고 좋아하는데 이렇게 나오니 너무 갑갑하네요..
여자친구가 결혼 생각하면 저를 못 만나겠다고 하네요..
안녕하세요.. 올해 24살인 휴학생입니다.
제가 여기다 글을 올리게 될 줄은 몰랐네요.. 그런데 너무 답답하고 어떻게 해야될지 몰라 글을
올리게 됬어요.
제가 여친을 만나게 된건 대학 1학년때 였구 그때부터 좋아했었어요..
근데 그땐 제가 몸무게도 많이 나가고 옷도 잘 못 입고 그래서 용기가 나지 않던 찰라 남친이 생겼
고 저는 군대를 다녀왔습니다.
군대에서 열심히 살도 빼고 패션에 대해 이것저것 많이 수련한 결과 저도 제법 세련된 남자가 됬
다고 생각, 전역 후에 고백해서 지금까지 사귀고 있는데요.. 한 120일 정도 넘었습니다.
100일까지는 정말 둘이 죽도록 좋아했었어요. 그런데 몇일 전 부터 문자 답장도 잘 안하고 한줄
두줄 이렇게 짧게 보내는거에요.. 그래서 뭔가 있는 것 같은데.. 싶긴 했는데 오늘 드디어 말 하더
군요.
사실 지금 여친은 학교를 중도 포기하고 적성에 맞는 일을 찾아 바리스타가 되었고 지금은 임시
알바 비슷한 걸로 일하고 있습니다. 사실.. 조금 불안정한 상황이구요.. 집안도 그리 여유 있진 않
습니다. 학교를 중도 포기하는 과정에서 부모님이랑 심하게 다투었고 가출도 수차례 했다고 하더
라구요.. 그래서 부모님은 저를 만나는게 불안정한 지금 너의 상황에 좋지 않다고 제 여친에게 말
했구 결국 헤어지라고 했답니다. 근데 저는 너가 안정될때까지 기다려 주겠다고 좀 더 같이 기다
리자구 했구 여친은 그러리라 했습니다.
근데 오늘 얘기를 하더군요.. 혼자가 좋다고.. 지금 내가 불안정한 상황에 있는데 너를 만나면 너
생각밖에 나지 않는다고.. 그래서 일을 제대로 못하겠다고.. 그래서 만나지 말잡니다.
저는 무슨 말이냐고.. 내가 너가 가는 출근길 내 차로 바래다 주고 일 끈나면 집까지 태워다 주고
일 할때는 문자, 전화 한통 안하고, 셤 공부할때 도서관까지 바래다주고.. 내가 무슨 너의 일에 방
해를 했다는건지 도저히 모르겠다고 그랬습니다. 그러니 하는 대답이 그러니까 더 힘들답니다.
그리고는 갑자기 내가 일 못하면 니가 날 먹여살릴 수 있냐고 하더군요.. 사실 지금 전 학생이고
아직 24살 밖에 안되었는데 그런 갑작스런 질문에 말문이 닫혔어요. 전 서울에 올라가고 싶어하는
여친을 따라갈 생각에 이것저것 궁리도 많이 하고 준비도 하고 있는데 그래봤자 아직 학생이니까..
그래서 말문을 더 이어가기 힘들었습니다.. 뭔가 현실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이 그녀를 힘들게 하는
것 같은데.. 전 지금 당장은 아니라도 2~3년 후에는 자신 있거든요..
자랑할 만한 것은 안되겠지만 아버지께선 중소기업의 사장님이세요.. 집이며 공장이며 별장이며
차 3대하며 정말 남부럽지 않게 살고 계시구 저 또한 돈에 관한 걱정은 거의 해보지 못했죠..
요즘 같은 초고유가에도 자동차에 미쳐서 카레이스 한다고 설치는 아들한테 기름값 아낌없이 주
시니까.. 참으로 감사한 일이죠..
하지만 전 아직 학생이구 부모님은 여친 얼굴도 한번 못봤어요..
또 부모님께선 어렸을때 부터 부자가 되려면 부자랑 결혼해야 된다는 그런 말씀을 자꾸 하셨었어
요.. 만약 여친 집의 상황을 보면 별로 달갑지 않으실꺼 같에요.. 그래도 애가 워낙 착하고 바르니까
그런 점은 좋아하실꺼라 생각되지만..
저 또한 지방 국립대를 그만두고 자동차를 공부하러 일본으로 유학 준비 중이라 여유가 별로 없어
요.. 원래는 영국으로 유학가기러 했었지만 가까운 일본으로 가면 여친 보러 자주 올 수 있으니까
그래서 일본으로 맘은 안들지만 바꾼거구요.. 2년짜리 유학과정이고 끝나야 취직이 가능한 지라..
여친의 그런 당돌한 질문에 답할 수가 없었어요. 게다가 니네 아버지가 잘사는거지 니가 잘사는건
아니자나..
이렇게 말하니 더 할말이 없더라구요.
방금 출근길 바래다 주면서 이런 얘기 듣구 와서 쓰는건데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분명 다른 남자가 생긴건 아니거든요.. 제 확신 안에선 말에요.. ㅠㅠ
이거 뭐 어떻게 해야하나요.. 정말 여친을 사랑하고 좋아하는데 이렇게 나오니 너무 갑갑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