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이 엄청 추워진다길레 일욜날 있을 김장을 걱정하며 토욜부터 만반의 준비 들어감다. 토욜 밤 12시가 다되서 전화가 왔네요 시댁에서.. 일욜날 김장하러 오지 말랍니다. 토욜 김장 다 하셨다구.. 감기까지 걸렸으니 오지말라구.. 요즘 살인독감인지 뭔지때문에 울딸한테두 무지 신경쓰거든요. 쫌 민망스러웠지만 사실 안간다니 좋터군요. 일욜날 기분이 좋아 천국같은 인생이야 룰룰랄라.. 점심무렵.. 또 전화하셨음다. 김장 가져다주러 오신다구.. 담주에 가져간다니 아니라구 꼭 오신다구 하시길레 알았다구 말씀드렸죠. 쪼맨한 통이면 충분하니까 많이 주시지 말구 드시라구... 암튼 오셨지요. 울딸 옷까지 사들고 오셨드라구요. 내년에 입혀야지... 근데 동네 아줌마, 아저씨까지 같이 오셨드라구요.. 집에 변변히 대접할것두 없구..옷도 얼굴도 엉망인데.. 참 민망시러워 죽는줄 알았슴다. 그분들은 대체 왜오셨을까요? 그러나 저러나..김장 안해서 너무 좋습니다만.. 시어머니한테 쫌 죄송스럽네요. 울 어머니 가끔 제 속을 뒤집어 놓킨 하시지만. 요즘들어 종종 좋은일도 있네요. 점점 적응되는건가????
김장하러..아예 안갔음다.
날이 엄청 추워진다길레 일욜날 있을 김장을 걱정하며
토욜부터 만반의 준비 들어감다.
토욜 밤 12시가 다되서 전화가 왔네요 시댁에서..
일욜날 김장하러 오지 말랍니다.
토욜 김장 다 하셨다구..
감기까지 걸렸으니 오지말라구..
요즘 살인독감인지 뭔지때문에 울딸한테두 무지 신경쓰거든요.
쫌 민망스러웠지만 사실 안간다니 좋터군요.
일욜날 기분이 좋아 천국같은 인생이야 룰룰랄라..
점심무렵..
또 전화하셨음다.
김장 가져다주러 오신다구..
담주에 가져간다니 아니라구 꼭 오신다구 하시길레
알았다구 말씀드렸죠.
쪼맨한 통이면 충분하니까 많이 주시지 말구 드시라구...
암튼 오셨지요.
울딸 옷까지 사들고 오셨드라구요.
내년에 입혀야지...
근데 동네 아줌마, 아저씨까지 같이 오셨드라구요..
집에 변변히 대접할것두 없구..옷도 얼굴도 엉망인데..
참 민망시러워 죽는줄 알았슴다.
그분들은 대체 왜오셨을까요?
그러나 저러나..김장 안해서 너무 좋습니다만..
시어머니한테 쫌 죄송스럽네요.
울 어머니 가끔 제 속을 뒤집어 놓킨 하시지만.
요즘들어 종종 좋은일도 있네요.
점점 적응되는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