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쉬십시오,,

패랭이2003.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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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은 쉬십시오. 일에 지친 무거운 어깨, 산나무 그늘 아래 눕히고 오늘은 편히 쉬십시오. 어제까지의 일은 잘했습니다. 그리고 내일 일은 내일 시작하면 됩니다. 오늘은 아무일도 하지 말고 팔베개하고 누워 하늘에 떠가는 구름을 보면서 편히 쉬십시오. 오늘은 쉬십시오. 사랑 찾아 다니다 지친 발, 오늘은 흐르는 물에 담그고 편히 쉬십시오. 사랑보다 더 소중한 것은 내 마음의 평화입니다. 오늘은 어떠한 사랑도 생각하지 말고 모든 것 잊으십시오. 그리고 흐르는 물소리를 들으면서 편히 쉬십시오. 오늘은 쉬십시오. 주어야 할 돈도 받아야 할 돈도 오늘은 모두 잊어 버리십시오. 그 동안 돈 때문에 얼마나 애태웠습니까. 돈의 가치보다 훨씬 많은 것 잃었지요. 오늘은 바닷가 모래밭에 누워, 가진 것 없이 자유로운 하늘을 나는 새를 보면서 편히 쉬십시오. 오늘은 쉬십시오. 휴대폰도 꺼 버리고 아무 말도 하지 말고 오늘은 편히 쉬십시오. 그 동안 말을 하기 위하여, 듣기 위하여 얼마나 마음 졸였습니까. 오늘은 입을 닫고 밤 하늘의 별을 보십시오. 별들이 말을 한다면 온 우주가 얼마나 시끄러울까요. 침묵의 별들이기에 영원히 아름답지요. 오늘은 쉬십시오. 모든 예절, 규칙. 질서. 권위.양식 모두 벗어 버리고 오늘은 편히 쉬십시오. 그 동안 이런 것들 때문에 얼마나 긴장했습니까. 옷을 벗듯 훌훌 벗어 버리고 오늘은 냇가 너른 바위에 두 팔 벌리고 누워 편히 쉬십시오. 오늘은 쉬십시오. 모든 아픔, 모든 슬픔, 모든 추억, 모든 아쉬움 강물에 띄워 버리고 오늘은 편히 쉬십시오. 흘러가면 사라지고 사라지면 잊혀지는 법, 잊어야 할 것 모두 강물에 흘려 보내고 강 언덕 미루나무 그늘 아래서 오늘은 편히 쉬십시오. **좋은 생각중에서 ** 울 40방님들,,, 삶이 팍팍하고,,,힘 드시지요,,, 어느새 올 한해도 다 지나가고,, 나는 뭘 했을까?,,생각하면,,쓸쓸하기만 하답니다,,, 날씨마저 추워지구요,,, 그래도,,사랑하는 가족들이 옆에 있구요,, 내 건강한 몸이 아직은 움직일수 있구요,, 아직은 쌩쌩한 겨울 바람을 호흡할수 있네요,, 작은 것에감사하다보면,,어느새 마음이 따뜻해져 옵니다.. 울 40방님들,,얼굴도 뵙지 못하고,, 목소리도 듣지 못하지만,, 어느곳에 계셔서 생활하시든지,, 늘 자기자신을 사랑하시고,,나의 존재를 인정하시고,,, 당당하게 살아가시면 좋겠습니다,,, 서로 서로~사랑하면서~살아가시면 좋겠습니다,, **패랭이 드림** 오늘은 쉬십시오,, 오늘은 쉬십시오,,
오늘은 쉬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