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14일 드뎌결혼합니다.^^결혼준비최종보고!!

감사감사2003.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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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장장 3개월을 결혼을 앞두고를 통해.. 결혼준비 도움을 무자게 받고

드뎌 결전의 날 12월 14일 드뎌 식을 올립니다.

우선 많은 조언들 해주신 분들께 너무나 감사 드리구요...

제 최종 결혼준비 보고 하고.. 감사 인사 드리려고 왔습니다.

음.. 여기 게시판에 결혼비용때문에 수많은 리플 달린 님 글보고.. 헉.. 소리 저도 마니 내면서

보았지만.. 다 그분만의 환경이고 생각이니.. 좋은 일들 앞두고 넘들 화내지 마세요..

결혼 사랑하는 사람하고 하는데 행복한 말들 마니 들으면 좋잖아요..

좋게 좋게 생각들 하시구요..

제 결혼준비 최종 보고 하겠습니다.

 

우선 식장 저희는 예식장에서 야찰까지.. 패키지로 했습니다.

2가지가 있는데 하나는 고급 하나는 최고급이더군요.

최고급에는 디지털 앨범 사진이고 사은품에 웨딩드레스 더 이쁘다고하더군요..

그게 255만원 헉... 헉.. 헉.. 소리나서. 넌 그냥 고급으로 하고..

고급은 176만원 대신 남는건 사진이다라는 생각에 사은품 필요 없으니

앨범 사진 우겨서 디지털 최고급형으로 결정보고 계약했습니다.

거기에 부케 10만원... 핼버비 5만원그리고... 주례10만원.. (지인 모시면 돈 더 마니 든게.. ㅠ.ㅠ 제가 그냥 예식장에서 하는걸로 하자고 우겼습니다. ㅠ.ㅠ)

그래서 합이 201만원 들었습니다.

 

담에는 예복.. 신랑예복 목동 할인매장가서 투루젠 에서 케시미어로 바지 2개 자켓해서

35만원... 백화점 세일할때.. 파코라반 닥스 셔츠 3벌 총 10만원...(좋드만요.. 어차피 유행이 없은게요 ^^) 넥타이는 안사공.. 대신 울신랑은 검은 구두가 없어서... 미소페에서 16만원주고 구두 하나 사줬습니다. 신발사주면 도망간다더만 울신랑 꾸꾸 우겨 사죴습니다.12월14일 드뎌결혼합니다.^^결혼준비최종보고!!

제 예복 시모가.. 50만원줌서 예복과...시계사라 했는데.. 울언니 카드값때미 고생하길래

눈딱감고.. 언니 카드값 주었습니다. 그래서 제껀 안샀습니다. 쉿~~ 비밀 시모 알면 큰일~~

 

예물 제예물 저 다이아 사면 분명 기스날까봐 고이 모셔놓고 못낄것 같아서 안샀습니다.

18케이 셑트랑... 진주 셑트 그리고 순금 목걸이 10돈 팔찌 7돈.. 쌍가락지 3돈 커플링 20만원

합이 260만원정도 들었습니다.

신랑 예물 시계 로렉스 이미 ㅋㅋㅋ 13만원 커플링 20만원 순금 목걸이 10돈 팔찌 10돈 반지 5돈

일케 했는데 순금은 오빠랑 제가 평소에 순금 무자게 좋아해서 조금씩 사서 모은거.. 다 합친걸로 해서

총 63만원에 해결 봤습니다.

 

한복... 저희 신랑 40만원... 제꺼 두루마기랑 색동 저고리 치마 해서... 75만원...

한박자 쉬고...ㅋㅋㅋㅋ휴~~ 저렴하게 한건지 ㅋㅋ 악필 달리지 않길...

이제 신혼집에 들어갈 물건 입니다.

그다지 나도 오빠도 여유가 있는게 아니라...

발로 뛰어서... 제가 열심히.. 2000만원전세 방2개 거실 화장실 대따 넓습니다. 시댁 옆에 얻었어요

오빠가 얻었습니다. 저 이걸로 만족합니다. 둘이 사는데 나중에 열심히 같이 벌어 늘려가는 재미로

살려 합니다.

이제 가구... 가구 저는 인터넷에 샀습니다. 직장이 늦게 끝나고 사내 커플이다 보니..

빠지기 눈치 보여.. 인터넷을 선택해서..

장롱 10자.. 화장대.. 거실 장식장 컴터 책상 식탁2인 통깔판 침대에 매트리스 쫌 높은거... 해서

164만원에 구입했습니다. 비메커지만 아주 좋습니다. 내집도 아니니 나중에 애낳고 집 늘려가면

좋은거 그때 사려합니다.

전자 제품... 냉장고... 65만원  (요건 오빠랑 저랑 모시던 상사분이 사주셨습니다. ㅋㅋ)

문두짝짜리 아니지만 저같은 사람 4명은 들어가도 될정도로 큽니다 글고 일딴 꽁짜 ㅋㅋㅋ

티브... 29인치 완평.... 60만원 (요건 울회사.. 오빠 차장님이 결혼 선물로 증정 역시 꽁짜..ㅋㅋㅋ)

세탁기.. 10키로 대우 나노 실버 모시긴가 하는거... 48만원(둘째언니가... 증정)

저 언니만 3명입니다 ㅋㅋ ㅠ.ㅠ

트롬 살가격으로 주었는데 제가 일반 세탁기 사고 나머지 돈으로

전자렌지 11만원... 청소기.. 12만원 오빠 브라운 면도기 14만원.. 일케 언니가 트롬 사라고 준돈으로

세탁기랑 함께 장만해서.. 역시 증정 꽁짜 ㅋㅋㅋㅋ

침대 카바셑트 엔팅풍...ㅋㅋ 양모이불해서 요깔이랑  합해서.. 45만원...

한개 더햇는데 요건 회사 동생이 증정 35만원 요것도 꽁짜.. 저 이러다 머리 벗겨지는거 아닌가몰라요..

쿠쿠 말나오는 밥통.. 첨 보고 널랬습니다. ㅠ.ㅠ 28만원 이건 오빠 회사 동생이... 증정 역시 꽁짜..

dvd 18만원 셋째 형부가 증정 또 꽁짜 ㅠ.ㅠ 비됴는 제가 처녀때 쓰던거.. 가지고 옴...

일케해서.. 전자제품류는 제돈 한품 안내고. 해결했습니다.

참... 있구나. 가스오븐렌지.. 20만원.. 웰케 싸.. 하시는 분있게죠..

이유가 있습니다.. 시중가 80만원짜리... 여름에 수해 당하신 분께 죄성하지만..

포장도 안뜩고 물에 살짝 담갔다 나온거.. 아시는분이 구매해오신 가격 그대로

수리 받아서.. 20만원에 해결했습니다. 이건 제가 낸겁니다.ㅋㅋㅋ 저 알뜰하지요 ^^겁나게 좋으네요.

이제 그릇류....

락엔락 실속셑트 5만원정도.. 도자기 셑트 사고 싶었으나.. 별루 필요 없을것 같아 필요한것만 골라서

24만원 한국도자기에서 삼.. 드라마에서 우리그릇 자꾸 나와서 기분 무자게 좋으네요...

그리고 집들이 생각해서... 비메커 로 4인 셑트.. 8만원... 전 이게 한국도자기보다 더 맘에 듭니다.

왜냐면... 꽃그림 제가 꽃그림 무자게 좋아합니다. ㅋㅋㅋ

오빠랑 제꺼 목기 수저1만 5천원... 수저 셑트 1만 2천원. 도자기 찬통 2만원... 그리고 비젼냄비 2개

3만원.. 백화점 세일할때 냄비랑 찜통 3개 4만원에 사공.. 메커지만 재고라 싸게사서 기분 무자게 좋았습니다. 커피수저 포크 이런것들... 세일때 각천원씩 4개씩 8천원

그밖에 맥주잔 주방용품 야푼 모 이런 것들 대충 구비하는데 10만원정도 들었습니다.

둘이 살기에 불편함 없이도 싸게 잘구입해서 잘 닦아 준비해 두었습니다.

그럼 총 주방용품 구입토탈이  50만 5천원 들었네요..

요기다 신행비 필리핀 세부 가는거 일인 119만원에 이인하면 238만원인데

예약비 40만원은 제가 나머지는 시댁서 내주셨습니다.

그밖에도 스탠드 회사동생이. 앤틱으로 사주었고..

쥬서엔드 믹서 한일꺼 회사 언니가 사주셨습니다..

가장 중요한 예단비... 300드리고 100만원 돌려 받았습니다.

100만원 돌려 받은거랑.. 저희집이 지방이라서 제가 차빌려오시라고 100만원 같이 포함해서

엄마 200드렸구요..

시모이불 30만원 무자게 좋데요... ㅋㅋ 인터넷서 사서 배송까지 꼼꼼하게 잘해서 주어서 기분좋게

받았습니다. 그리고 시댁 밥통 쿠쿠로 18만원 사드렸습니다.

또 모있지.. 신행 용품...반팔및 수영복 썬글라스 디카 메모리칩..등등....여행갈때입을 커플옷포함

100만원 들었구요...

여행 환전은 회사에서 축의금 나오는걸로 가기로 했습니다.

그럼 준비가 끝난거지요 ㅋㅋㅋ

아.... 또 빼묵었다.. 야찰할때 이쁘게 나온사진들... 여러장 뽑아서.. 시댁이랑 친정 드릴려고 액자랑해서

20만원에 따로 들여서 했습니다.

그리고 신혼집에 들어갈때 세제및 샴푸 등등.... 여러가지 잡다한것들.. 20만원정도로 구비 쌀도 삼 ㅋㅋ

일케 해서 준비를 완료 했습니다.

더 필요한건 살면서  하나하나 준비하기로 하고 일딴 정리를 마쳤습니다...

앞으로 남은건... 이바지 음식 요건 시엄니가 상의해서 40만원선에서 간단히 하기로 했습니다.

저희집이 지방이라서요. 폐백은 울엄마가 준비해 오시구요...

그리고 이제... 결혼식만 앞두고 있네요...

좋은거 마니 사고 하지는 않지만.. 제나름대로.. 알뜰하게 준비햇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처녀때 쓰던거 다 활용했구요...

예복 살돈 언니 주었지만. 한개도 안서운하구요...

살다 싸지만 이쁜걸로 사입으면 되지요...

화장품도 제가 이자녹스 꺼 인터넷서 여러가지 신랑 화장품이랑 10만원치 사고... 마췄습니다.

신랑 속옷 여러벌 해서10만원

여유있게 하는 결혼은 아니지만... 지금 참 뿌듯하고 행복 하구요..앞으로 잘사고 싶은 마음입니다..

결혼준비 하면서 무자게 싸운다고하지요. 저희도 그런과정 겪으면서 더 돈독해 졌구요..

결혼하고도 맞벌이 할꺼라서 위에서 말씀 드렸듯 사내 커플 이라서..

눈치 보이지만.. 쫌 형편 나을때까지... 철판 깔고 다닐껍니다. 저 이제 아줌씨잖아 ㅋㅋ

돈관리를 전적으로 제가 알아서하기로 합이 봤고. 식올리자 마자 청약 2개 넣구요..

시댁에 용돈조로 20만원 드리기로 했구요...

알뜰살뜰모아서... 잘살겠습니다..

저 알뜰하게 잘 결혼하는거죠?   결혼준비하면서 느낀건데요..

인터넷이 정말 싸더라구요 배송도 빠르고.. 인터파크에서 마니샀고...

불만족한거 한개두 없구.... 좋으네요....

제가 들인돈만... 1134만5천원 정도네요..

잡다한것들 안넣은것들 해서... 1150만원정도 들은것 같습니다.

저희 신랑 집까지 2700정도 들은것 같구요..

저렴하게 하는건지 잘은 모르겠지만...

저는 행복하고 좋으네요

12월14일이 지나면 이제 결혼을 앞두고를 떠나서.. 시,친,결로 게시판을 옮겨야 하므로 ㅋㅋㅋ

마지막 결과 보고 들입니다.

앞으로 결혼하실 모든 분들 행복하시고 늘 좋은 일만. 고은 마음으로 열심히 살아요...

늘 건강하시고...

지금까지 예비 유부녀... 최종 결과 보고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