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삼십대 초반의 의사고 집사람은 교사입니다. 결혼한지 10개월 되었습니다. 요즘은 전문의 셤공부 하느라 일은 안하고 차타고 공부하러 다닙니다. 그냥 씨부려 봅니다. 제가 결혼하고 나서 뭐 해달라고 했던 것은 양념 닭찜 하나 있고, 맛없어서 못 먹겠다고 한 적은 비빔밥 했는데 너무 짜서 못먹겠다고 한 적 한 번 있습니다. 무지 짯습니다. 밥통에 조금 남은 밥 다 털어 넣었는데도 짰습니다. 먹다 말았더니.... (그래도 반이상 먹었습니다.) 자기도 짜서 밥통 뒤졌으면서 (남은밥은 없었지만) 입 짧다고 뭐라 하더군여... 저는 육개장 먹을 때나, 갈비탕, 설렁탕 먹을 때도 밥 절대 말아 먹지 않습니다.. 따로 먹습니다. 왜냐 하면 저는 뜨거운 것, 매운 것 잘 못 먹기 때문입니다. 집사람도 잘 압니다. 그런데 가끔 해주는 아침밥 보면 국 그릇에 밥 말아서 턱 내어놓습니다. 군소리 안하고 먹긴 먹지만.. 제가 무슨 개입니까? 개밥 말아 주게? 가끔 전날 먹던 맛있는 반찬이 생각나서 먹자고 하면 (다 장모님이 주신 것입니다.) 차린 것이나 그냥 먹으라고 합니다. 그러고서는 반찬 투정한다고 합니다. 입맛 까다롭다고 합니다. 물론 차린 것도 맛있습니다. 하지만 있는 반찬 먹자는 데 이것이 반찬 투정입니까? 니까짓게 차려주면 감사합니다 하고 먹고 밥맛 없으면 밥말아 먹지 무슨 군소리가 많아? 저한테는 이렇게 들립니다. ㅠ_ㅠ 저 요즘 공부합니다. 집에와서는 공부가 안되기때문에 (컴퓨터도 있고, 텔레비젼도 있고...) 저녁 9-10시 쯤 집에 옵니다. 한번은 일찍 들어오라고 하길레.... 5시 반쯤 집에 들어 갔습니다. (6시 넘으면 차가 많이 막히기 때문 입니다.) 집에 오니.. 집사람이 없어서... 밥통 보니 전에 밥 해놓은 것도 있구 해서 (전에 먼저 온 사람이 밥 해놓기로 했었습니다.) 컴터 키고 놀고 있었습니다. 6시 반쯤인가 집사람이 왔습니다. 근데 들어오더니 저녁밥 안해 놨다고 버럭 소리를 지르더군여. 전 깜짝 놀랐습니다... 사실 전 일찍 들어오라고 하길레 뭔가 나름대로 기대를 품고 집에 간 것인데 저녁밥 안해 놨다고 소리를 지릅니다. ㅜ_ㅜ '밥통에 밥 있던데?' 했더니... 왜 안 차려 놨냐는 것입니다. 황당 했습니다... 전에도 밥하라는 이야기는 했어도 저한테 밥상 차리라는 이야기는 한 적이 없었습니다. 당연히 그럴 생각도 못 하고 있었는데... 화부터 냅니다. 자초지종을 알고 보니 회사에서 누가 그랬답니다... "늦었으니 남편이 밥 해놓고 기다리고 있겠네.." 혼자 속으로 기대를 했었나 봅니다. 그렇다고 화부터 내고... 너무 유아적이지 않습니까?
결혼한지 10개월 되었습니다.
결혼한지 10개월 되었습니다.
요즘은 전문의 셤공부 하느라 일은 안하고 차타고 공부하러 다닙니다.
그냥 씨부려 봅니다.
제가 결혼하고 나서 뭐 해달라고 했던 것은
양념 닭찜 하나 있고,
맛없어서 못 먹겠다고 한 적은
비빔밥 했는데 너무 짜서 못먹겠다고 한 적 한 번 있습니다.
무지 짯습니다.
밥통에 조금 남은 밥 다 털어 넣었는데도 짰습니다.
먹다 말았더니.... (그래도 반이상 먹었습니다.)
자기도 짜서 밥통 뒤졌으면서 (남은밥은 없었지만)
입 짧다고 뭐라 하더군여...
저는 육개장 먹을 때나, 갈비탕, 설렁탕 먹을 때도
밥 절대 말아 먹지 않습니다.. 따로 먹습니다.
왜냐 하면 저는 뜨거운 것, 매운 것 잘 못 먹기 때문입니다.
집사람도 잘 압니다.
그런데 가끔 해주는 아침밥 보면
국 그릇에 밥 말아서 턱 내어놓습니다.
군소리 안하고 먹긴 먹지만..
제가 무슨 개입니까? 개밥 말아 주게?
가끔 전날 먹던 맛있는 반찬이 생각나서 먹자고 하면 (다 장모님이 주신 것입니다.)
차린 것이나 그냥 먹으라고 합니다.
그러고서는 반찬 투정한다고 합니다. 입맛 까다롭다고 합니다.
물론 차린 것도 맛있습니다.
하지만 있는 반찬 먹자는 데 이것이 반찬 투정입니까?
니까짓게 차려주면 감사합니다 하고 먹고 밥맛 없으면 밥말아 먹지 무슨 군소리가 많아?
저한테는 이렇게 들립니다. ㅠ_ㅠ
저 요즘 공부합니다.
집에와서는 공부가 안되기때문에 (컴퓨터도 있고, 텔레비젼도 있고...)
저녁 9-10시 쯤 집에 옵니다.
한번은 일찍 들어오라고 하길레....
5시 반쯤 집에 들어 갔습니다. (6시 넘으면 차가 많이 막히기 때문 입니다.)
집에 오니.. 집사람이 없어서...
밥통 보니 전에 밥 해놓은 것도 있구 해서 (전에 먼저 온 사람이 밥 해놓기로 했었습니다.)
컴터 키고 놀고 있었습니다.
6시 반쯤인가 집사람이 왔습니다.
근데 들어오더니
저녁밥 안해 놨다고 버럭 소리를 지르더군여.
전 깜짝 놀랐습니다...
사실 전 일찍 들어오라고 하길레 뭔가 나름대로 기대를 품고 집에 간 것인데
저녁밥 안해 놨다고 소리를 지릅니다. ㅜ_ㅜ
'밥통에 밥 있던데?' 했더니...
왜 안 차려 놨냐는 것입니다.
황당 했습니다...
전에도 밥하라는 이야기는 했어도
저한테 밥상 차리라는 이야기는 한 적이 없었습니다.
당연히 그럴 생각도 못 하고 있었는데...
화부터 냅니다.
자초지종을 알고 보니
회사에서 누가 그랬답니다...
"늦었으니 남편이 밥 해놓고 기다리고 있겠네.."
혼자 속으로 기대를 했었나 봅니다.
그렇다고 화부터 내고...
너무 유아적이지 않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