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보리 놀이를 즐겨하는 금천구의 민돌이 입니다. 쌀보리 게임은 제가 저번에 올린 글을 읽으시면 아실겁니다. (문서번호:1095 제목: 오강이 필요한 이유를 아십니까? ) 여러분들 덕분에 제가 "오늘의 톡"을 차지하고 말았습니다. 요강인줄 알았는데 잠깐 착각을 해서 오강으로....하여튼 감사합니다. 꾸벅. 높은 열람률에 힘을 받아 다시한번 우리 부부이야기 중 재미난 일이 있어서 이렇게 키보드로 장난 좀 치겠습니다. 우선 전편을 읽으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저희부부는 홀어머니와 조금한집에서 함께 살고 있습니다. 어머니 무척 민감하십니다. 그 심각성을 1095째 글 읽으시면 아실껍니다. 신혼여행 갔다 온지 몇일 안 되서 우리 부부는 피곤에 쩌들어야 했죠. 약속도 많고... 인사 드릴곳도 많고....회사사람들하고 술도 많이 먹구 하여튼 피곤해서 매일 코를 고는 전 와이프한테 매일 혼나곤 했습니다. 상대적으로 제 와이프는 잠 잘때면 완벽한 시체놀이의 결정판입니다. 아무리 건드려도 안 일어납니다. 피곤해서 더 그럴수도 있겠죠.. 요즘에도 생활에 힘든지 핸드폰 알람은 제가 먼저 일어나 두개 다 끄고 와이프를 깨웁니다. 저희는 와이프가 불안하다고 하면서 각자 핸드폰를 다 알람해 놓습니다. 5분마다 울리게... 그래서 아침이면 무슨 필하모니 오케스트라 연주가 울립니다. 그것도 아주 메들리로......핸드폰 멀리 있으면 정말 짜증납니다. 그거 찾으려면.. 아무튼 제가 번쩍 일어나 다 끄고 와이프를 깨웁니다. 알람은 알람이구....알람을 말하자는게 그게 아닙니다. 어느 토요일 새벽2시쯤.... 적막함과 고요함이 극치를 이루고 있는 야심한 밤에........ 와이프가 갑자기 소리를 지르는 것이였습니다. 소리라고 보기엔 정말 요상한 괴음.....(잠결에 들어서 그럴수도 있겠지만)..... "어~흐~~~~어흐~~~흐~~~~어~~~~~" 전 깜짝 놀라서 막 흔들었습니다. "자기야~~자기야 왜그래 어?" 전 너무 시끄러워서 어머니 일어나실까봐 조용히 다급하게 와이프를 깨우려고 흔들었습니다. 여기서 잠깐 참고로 위에 말씀 드린 글을 읽으셨으면 이해가 빠르시겠지만 저희 어머니 무척이나 민감하십니다. 다들 아시죠? 그래도 "어~흐~~~어~흐" 당황했는데 갑자기 어머니 방쪽에서 문 여는 소리가 덜컥 났습니다. 분명 어머니께서 깨신 겁니다. 어쩔수 없이 전 막 깨웠죠. 그러더니 와이프 "헉" 하면서 깨더군요. 역시 잠꼬대 였습니다. 그래서 왜 이러냐구 어머니 깨셨으니 와이프한테 진정하라고 했죠.... 와이프도 작은 소리로 꿈속에서 누가 다리를 안 놔주더랍니다. 예상대로 악몽이였죠.. 와이프 진정시키고...다시 잘수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아침에 전 방음장치의 필요성을 더욱더 느꼈습니다. 아침에 제가 혹시나 쌀보리놀이땜에 이상하게 생각하실까봐 어머니한테 선수를 쳤습니다. 어제 와이프 잠꼬대 해서 무척 놀랐다고.... 그런데 아쁠사 어머니 아침에 말씀이 "나도 첨엔 며느리 소리가 들려서 깼었다. 너무 소리가 이상하길래 니놈이 색시 때리는 줄 알고 나갔었는데 갑자기 '헉'소리 나더니 둘이서 소근소근 거리더라..그래서 내가 이거 주책맞게 괜히 방해 하겠다 싶어서 조용히 다시 방으로 들어 갔단다" 우리 세식구 무척이나 웃었습니다. 어쩜 그렇게 타이밍이 맞는지....... 그러나 아찔합니다. 어머니는 밤새 우리 부부가 쌀보리 놀이 신나게 한줄 아십겁니다.. 그것도 그렇게 소리를 질러 됐으니 완전히 변강쇠 옹녀 커플 된거죠. 그래서 요즘은 와이프 잠꼬대 한다 싶으면 깨우기도 전에 입부터 막고 흔들기 시작합니다. '여보야!!! 잠꼬대 해도 소리좀 이상하게 지르지마~`~~제발'
민돌이 와이프의 잠꼬대~~~
쌀보리 놀이를 즐겨하는 금천구의 민돌이 입니다.
쌀보리 게임은 제가 저번에 올린 글을 읽으시면 아실겁니다.
(문서번호:1095 제목: 오강이 필요한 이유를 아십니까? )
여러분들 덕분에 제가 "오늘의 톡"
을 차지하고 말았습니다.
요강인줄 알았는데 잠깐 착각을 해서 오강으로....하여튼 감사합니다. 꾸벅.
높은 열람률에 힘을 받아 다시한번 우리 부부이야기 중 재미난 일이 있어서
이렇게 키보드로 장난 좀 치겠습니다.
우선 전편을 읽으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저희부부는 홀어머니와 조금한집에서
함께 살고 있습니다. 어머니 무척 민감하십니다.
그 심각성을 1095째 글 읽으시면 아실껍니다.
신혼여행 갔다 온지 몇일 안 되서
우리 부부는 피곤에 쩌들어야 했죠.
약속도 많고... 인사 드릴곳도 많고....회사사람들하고 술
도 많이 먹구
하여튼 피곤해서 매일 코를 고는 전 와이프한테 매일 혼나곤 했습니다.
상대적으로 제 와이프는 잠 잘때면 완벽한 시체놀이
의 결정판입니다.
아무리 건드려도 안 일어납니다. 피곤해서 더 그럴수도 있겠죠..
요즘에도 생활에 힘든지 핸드폰
알람은 제가 먼저 일어나 두개 다 끄고
와이프를 깨웁니다.
저희는 와이프가 불안하다고 하면서 각자 핸드폰를 다 알람해 놓습니다.
5분마다 울리게... 그래서 아침이면 무슨 필하모니 오케스트라 연주가 울립니다.
그것도 아주 메들리로......핸드폰 멀리 있으면 정말 짜증납니다. 그거 찾으려면..
아무튼 제가 번쩍 일어나 다 끄고 와이프를 깨웁니다.
알람은 알람이구....알람을 말하자는게 그게 아닙니다.
어느 토요일 새벽2시쯤....
적막함과 고요함이 극치를 이루고 있는 야심한 밤에........
와이프가 갑자기 소리를 지르는 것이였습니다.
소리라고 보기엔 정말 요상한 괴음
.....(잠결에 들어서 그럴수도 있겠지만).....
"어~흐~~~~어흐~~~흐~~~~어~~~~~"
전 깜짝 놀라서 막 흔들었습니다.
"자기야~~자기야 왜그래 어?"
전 너무 시끄러워서 어머니 일어나실까봐 조용히 다급하게 와이프를 깨우려고
흔들었습니다.
여기서 잠깐 참고로 위에 말씀 드린 글을 읽으셨으면 이해가 빠르시겠지만
저희 어머니 무척이나 민감하십니다. 다들 아시죠?
그래도 "어~흐~~~어~흐" 당황했는데 갑자기 어머니 방쪽에서 문 여는 소리가
덜컥 났습니다. 분명 어머니께서 깨신 겁니다.
어쩔수 없이 전 막 깨웠죠. 그러더니 와이프 "헉"
하면서 깨더군요. 역시 잠꼬대 였습니다.
그래서 왜 이러냐구 어머니 깨셨으니 와이프한테 진정하라고 했죠....
와이프도 작은 소리로 꿈속에서 누가 다리를 안 놔주더랍니다. 예상대로 악몽이였죠..
와이프 진정시키고...다시 잘수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아침에 전 방음장치의 필요성을 더욱더 느꼈습니다.
아침에 제가 혹시나 쌀보리놀이
땜에 이상하게 생각하실까봐 어머니한테 선수를 쳤습니다.
어제 와이프 잠꼬대 해서 무척 놀랐다고....
그런데 아쁠사
어머니 아침에 말씀이
"나도 첨엔 며느리 소리가 들려서 깼었다. 너무 소리가 이상하길래 니놈이 색시 때리는 줄 알고
나갔었는데 갑자기 '헉'소리 나더니 둘이서 소근소근 거리더라..그래서 내가 이거
주책맞게 괜히 방해 하겠다 싶어서 조용히 다시 방으로 들어 갔단다"
우리 세식구 무척이나 웃었습니다.

어쩜 그렇게 타이밍이 맞는지.......
그러나 아찔합니다.
어머니는 밤새 우리 부부가 쌀보리 놀이
신나게 한줄 아십겁니다..
그것도 그렇게 소리를 질러 됐으니 완전히 변강쇠 옹녀 커플 된거죠.
그래서 요즘은 와이프 잠꼬대 한다 싶으면
깨우기도 전에 입부터 막고 흔들기 시작합니다.
'여보야!!! 잠꼬대 해도 소리좀 이상하게 지르지마~`~~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