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는 22살 군입대를 앞둔 청년입니다. 톡을 즐겨보다 한번 올려본자는 마음에 .. 글을 남깁니다. 100% 실제 상황을 바탕으로 재구성한 글입니다. ------------------------------------------------------------------------------- 때는 2007년 겨울쯤 ... 대구 서부정류장 근처 어느 생맥주 전문점에서 직원으로 근무하던 당시 .. 추운 날씨에도 술먹으러 오는 손님은 왜 그렇게 많은지 .. 그때 3시 30분쯤?? 수상한 관계의 30대 아저씨와 아줌마가 들어왔다. 구석에 앉아버리는 아저씨 아줌마 .. 매뉴판을 갖다주며 마감쯤에 하는 멘트를 날렸다 . 나 : " 손님 죄송한데 저희가 다섯시에 마감인데 괜찮으시겠어요?? " 아저씨 : " 아 조금만 먹고 갈꺼야 " 라고 하는 아저씨 .. 다른곳에서 술을 먹고 2차로 온것같았다. 병맥주 세병과 한지 오징어 를 주문 받았다 . 뒤에 술과 안주가 나가고 .. 두분은 좋은 분위기를 유지하며 한시간여를 보냈다 . 한참이 흘러 추가주문으로 맥주 2병을 시키길래 .. 맥주를 들고 갔다주러 갔다 .. 나 : " 주문하신 맥주 2병 ~ 이쪽으로 놔드릴께요 ... 빈병 좀 치워 드릴께요 " 빈병을 치우고 있는데 .. 이상한 눈빛으로 쳐다보던 아주머니가 말을 던졌다. 아줌마 : " 몇살이야 ?? " 나 : " 예 ?? 21살 인데요 ? " 아줌마 : " 21살이면 한참 좋을때내 .. 몇시에 마쳐? " 나 : " 다섯시에 마치는데요 .. " 아줌마 : " 아 그래 . 마치고 술한잔 할까??? " 나 : " 아 ... 음... 일행분이랑 같이 오셨는데 일행분과 함께 하셔야죠 " 라고 하며 그자리를 빠져나왔다 . 오래 근무하다보니 .. 손님들이 장난으로 그런적도 있고 해서 .. 대수롭지 않게 넘겼다 .. 하지만 그것이 발단이 되었으니 .. 그 테이블을 나와서 마감하는 아르바이트와 함께 마감 준비를 하고 있는데 .. 아저씨 : " 그럼 잘해봐라 " (버럭 소리 지름 ) 라는 소리와 함께 그 테이블에 앉자있던 아저씨가 일어나 나가버렸다 . 그리고 벨소리와함께 뜨는 그 테이블 번호 .. 나 : " 뭐 필요하신거 있으세요 ? " 아줌마 : " 아 ~ 아까 그 남자 갔으니깐 마치고 술한잔해 ~ " 나 : " 네?? 그 일행분은 어디가시구요 ? 같이 가셔여죠 . " 아줌마 : " 나도 오늘 처음 보는 사람인데 ??? " 나 : " .......... " 뭐라 할말도 없었다 ... 너무 당황 스러워서 .. 여차 여차 다섯시에 아르바이트가 퇴근시키고 점장님과 주방형님이랑 4시에 주방마감을 하고 2층 피씨방에서 게임을 하러 모두 올라가셨었다 . 혼자서 남은 마감을 하며 그 아줌마가 갈때까지 기다렸지만 .. 갈 생각을 안하는 ... 어느덧 마감시간을 넘어 새벽 6시 .. 슬슬 날도 밝아왔다 . 나 : " 저기 죄송한데 .. 카운터 마감때문에 그러는데 계산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 아줌마 : " 아 응 그래. " 그렇게 신용카드 계산을 받고 .. 카운터 마감도 끝이났다 . 계산과 함께 나가는 아줌마 . 나 역시 그 테이블을 대충 치워놓고 가게 문을 잠궜다 .. 잠구는 동시에 어디선가 나타나는 아줌마 ... 아줌마 : " 자 가자 ! " 나 : " 아 놀래라 .. 어디를가요 ?? " 아줌마 " 우리 둘이 술마시러 가야지 .. " 그 추운 겨울 땀이 나는 이유는 무엇이였을까 ?? 이미 많이 취한듯한 아줌마... 미시였으면 나 역시 혹했을지 모르나 .. 정말 평범한 30대의 주름살 아줌마 .. 나 : " 저기 .. 집이 어디신데요 ? 택시 태워 드릴께요 . " 아줌마 : " 나 집 ? 집 없는데 ? " 나 : " 네 ?? ㅡ 그럼 어디서 주무시는데요 ? " 아줌마 : " 니가 재워줘야지 .. 자 가자 " 할말 없었다 .. 아무 생각도 들지 않았고 .. 이미 날이 밝아오며 .. 아침에 출근하는 사람들이 하나둘씩 우리를 이상한눈으로 쳐다 보았다 . 내 머리속에선 일단 여기를 벗어나야겠다는 생각뿐이였다 .. 혹 그 상황에서 단골손님이라도 볼까봐 .. 나 : " 그럼 ㅡ 날도 밝았고 술은 그렇고 다음에 한잔해요 . " 아줌마 : " 그럼 자러갈까 ? " 나 : " 네. 위쪽 서부정류장쪽으로 올라가시면 모텔 많아요 . " 아줌마 : " 같이 안가면 나도 안가 . " ... 뭥미 ?? 이 아줌마 .. 지금 생각해도 어이없다 ... 그때 멀리서 단골 누나가 내 시아에 들어왔고 .. 나 : " 아 . 가요 . 가 .. " 아줌마 : " 업어주면 가지 ! 도망가면 어떻해? " 나 : ".................." 아무생각이 안들었다 단골누나는 점점 가까이 다가오고 있었고 .. 짐짝업듯 아줌마를 업고 미친듯이 근처 모텔쪽으로 뛰었다 .. 초인적 .. 100m 가 넘는 거리를 아줌마를 입고 미친듯 뛰었다 .. 그리고 모텔앞에 도착 . 그때 순간 반짝이며 머리속에서 빛이 스쳐 지나갔다 .. 속도를 줄이며 편의점 앞에 도착했고 ... 나는 태연하게 웃으며 연기를 했다. 나 : " 와 누나 ! 오늘 누나랑 처음 만났는데 우째 모텔비 내라캐요 . 내가 내야지 ㅡ 지금 현금 없으니깐 편의점에서 돈찾아오께요 " 아줌마 : " ㅎㅎ 그래 ㅡ 얼른와 " 좋아죽는 아줌마 .. 나는 그 웃음에 답을 하며 .. 웃어보였고 .. 편의점으로 발걸음을 때기시작했다 . 그리고 그 아줌마와 2m정도 거리가 생겼고 .. 나는 몸을 틀며 .. 왔던 길로 미친듯이 뛰었다 .. 내 22년 평생 가장 빨리 뛰어본것같다 .. 뛰는 가운데 .. 뒤에서 들리는 아줌마의 사자후 ... 아줌마 : " 아이 새끼야 .. 도망가 ? 너 이새끼 내일 가게 찾아간다 .. " 나 역시 .. 무슨 용기였었는지는 몰라도 .. 뛰어가며 . 나 : " 아이 미친뮨아 ㅡ 개 색마야 .. " 라고 외치며 점장님과 그외 가게 식구들이 게임하고 있는 피씨방으로 도망쳤다 .. 술을 헐떡이며 도착했고 .. 후에 내이야기를 들은 점장님 이하 식구들은 폭소를 금치 못했지만 .. 난 내일이 걱정이였다 .. 그날 잠한심 못자고 두려움에 떨다 오후에 출근을 했고 .. 그 아줌마 .. 정말 찾아 왔었다 ... --- 다행히 점장님이 일처리를 해주셨고 .. 나는 그 아줌마의 손길에서 벗어날수있었다 . 1
- 호프집 .. 그리고 색골 아줌마.
- 저는 22살 군입대를 앞둔 청년입니다.
톡을 즐겨보다 한번 올려본자는 마음에 .. 글을 남깁니다.
100% 실제 상황을 바탕으로 재구성한 글입니다.
-------------------------------------------------------------------------------
때는 2007년 겨울쯤 ...
대구 서부정류장 근처 어느 생맥주 전문점에서 직원으로 근무하던 당시 ..
추운 날씨에도 술먹으러 오는 손님은 왜 그렇게 많은지 ..
그때 3시 30분쯤?? 수상한 관계의 30대 아저씨와 아줌마가 들어왔다.
구석에 앉아버리는 아저씨 아줌마 .. 매뉴판을 갖다주며 마감쯤에 하는 멘트를 날렸다 .
나 : " 손님 죄송한데 저희가 다섯시에 마감인데 괜찮으시겠어요?? "
아저씨 : " 아 조금만 먹고 갈꺼야 "
라고 하는 아저씨 .. 다른곳에서 술을 먹고 2차로 온것같았다.
병맥주 세병과 한지 오징어 를 주문 받았다 .
뒤에 술과 안주가 나가고 .. 두분은 좋은 분위기를 유지하며 한시간여를 보냈다 .
한참이 흘러 추가주문으로 맥주 2병을 시키길래 .. 맥주를 들고 갔다주러 갔다 ..
나 : " 주문하신 맥주 2병 ~ 이쪽으로 놔드릴께요 ... 빈병 좀 치워 드릴께요 "
빈병을 치우고 있는데 .. 이상한 눈빛으로 쳐다보던 아주머니가 말을 던졌다.
아줌마 : " 몇살이야 ?? "
나 : " 예 ?? 21살 인데요 ? "
아줌마 : " 21살이면 한참 좋을때내 .. 몇시에 마쳐? "
나 : " 다섯시에 마치는데요 .. "
아줌마 : " 아 그래 . 마치고 술한잔 할까??? "
나 : " 아 ... 음... 일행분이랑 같이 오셨는데 일행분과 함께 하셔야죠 "
라고 하며 그자리를 빠져나왔다 .
오래 근무하다보니 .. 손님들이 장난으로 그런적도 있고 해서 ..
대수롭지 않게 넘겼다 .. 하지만 그것이 발단이 되었으니 ..
그 테이블을 나와서 마감하는 아르바이트와 함께 마감 준비를 하고 있는데 ..
아저씨 : " 그럼 잘해봐라 " (버럭 소리 지름 )
라는 소리와 함께 그 테이블에 앉자있던 아저씨가 일어나 나가버렸다 .
그리고 벨소리와함께 뜨는 그 테이블 번호 ..
나 : " 뭐 필요하신거 있으세요 ? "
아줌마 : " 아 ~ 아까 그 남자 갔으니깐 마치고 술한잔해 ~ "
나 : " 네?? 그 일행분은 어디가시구요 ? 같이 가셔여죠 . "
아줌마 : " 나도 오늘 처음 보는 사람인데 ??? "
나 : " .......... "
뭐라 할말도 없었다 ... 너무 당황 스러워서 ..
여차 여차 다섯시에 아르바이트가 퇴근시키고 점장님과 주방형님이랑 4시에 주방마감을 하고
2층 피씨방에서 게임을 하러 모두 올라가셨었다 .
혼자서 남은 마감을 하며 그 아줌마가 갈때까지 기다렸지만 .. 갈 생각을 안하는 ...
어느덧 마감시간을 넘어 새벽 6시 .. 슬슬 날도 밝아왔다 .
나 : " 저기 죄송한데 .. 카운터 마감때문에 그러는데 계산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
아줌마 : " 아 응 그래. "
그렇게 신용카드 계산을 받고 .. 카운터 마감도 끝이났다 .
계산과 함께 나가는 아줌마 . 나 역시 그 테이블을 대충 치워놓고 가게 문을 잠궜다 ..
잠구는 동시에 어디선가 나타나는 아줌마 ...
아줌마 : " 자 가자 ! "
나 : " 아 놀래라 .. 어디를가요 ?? "
아줌마 " 우리 둘이 술마시러 가야지 .. "
그 추운 겨울 땀이 나는 이유는 무엇이였을까 ??
이미 많이 취한듯한 아줌마... 미시였으면 나 역시 혹했을지 모르나 ..
정말 평범한 30대의 주름살 아줌마 ..
나 : " 저기 .. 집이 어디신데요 ? 택시 태워 드릴께요 . "
아줌마 : " 나 집 ? 집 없는데 ? "
나 : " 네 ?? ㅡ 그럼 어디서 주무시는데요 ? "
아줌마 : " 니가 재워줘야지 .. 자 가자 "
할말 없었다 .. 아무 생각도 들지 않았고 ..
이미 날이 밝아오며 .. 아침에 출근하는 사람들이 하나둘씩 우리를 이상한눈으로
쳐다 보았다 .
내 머리속에선 일단 여기를 벗어나야겠다는 생각뿐이였다 ..
혹 그 상황에서 단골손님이라도 볼까봐 ..
나 : " 그럼 ㅡ 날도 밝았고 술은 그렇고 다음에 한잔해요 . "
아줌마 : " 그럼 자러갈까 ? "
나 : " 네. 위쪽 서부정류장쪽으로 올라가시면 모텔 많아요 . "
아줌마 : " 같이 안가면 나도 안가 . "
... 뭥미 ?? 이 아줌마 .. 지금 생각해도 어이없다 ...
그때 멀리서 단골 누나가 내 시아에 들어왔고 ..
나 : " 아 . 가요 . 가 .. "
아줌마 : " 업어주면 가지 ! 도망가면 어떻해? "
나 : ".................."
아무생각이 안들었다 단골누나는 점점 가까이 다가오고 있었고 ..
짐짝업듯 아줌마를 업고 미친듯이 근처 모텔쪽으로 뛰었다 ..
초인적 .. 100m 가 넘는 거리를 아줌마를 입고 미친듯 뛰었다 ..
그리고 모텔앞에 도착 . 그때 순간 반짝이며 머리속에서 빛이 스쳐 지나갔다 ..
속도를 줄이며 편의점 앞에 도착했고 ... 나는 태연하게 웃으며 연기를 했다.
나 : " 와 누나 ! 오늘 누나랑 처음 만났는데 우째 모텔비 내라캐요 .
내가 내야지 ㅡ 지금 현금 없으니깐 편의점에서 돈찾아오께요 "
아줌마 : " ㅎㅎ 그래 ㅡ 얼른와 "
좋아죽는 아줌마 ..
나는 그 웃음에 답을 하며 .. 웃어보였고 .. 편의점으로 발걸음을 때기시작했다 .
그리고 그 아줌마와 2m정도 거리가 생겼고 .. 나는 몸을 틀며 ..
왔던 길로 미친듯이 뛰었다 .. 내 22년 평생 가장 빨리 뛰어본것같다 ..
뛰는 가운데 .. 뒤에서 들리는 아줌마의 사자후 ...
아줌마 : " 아이 새끼야 .. 도망가 ? 너 이새끼 내일 가게 찾아간다 .. "
나 역시 .. 무슨 용기였었는지는 몰라도 .. 뛰어가며 .
나 : " 아이 미친뮨아 ㅡ 개 색마야 .. "
라고 외치며 점장님과 그외 가게 식구들이 게임하고 있는 피씨방으로 도망쳤다 ..
술을 헐떡이며 도착했고 .. 후에 내이야기를 들은 점장님 이하 식구들은
폭소를 금치 못했지만 .. 난 내일이 걱정이였다 ..
그날 잠한심 못자고 두려움에 떨다 오후에 출근을 했고 ..
그 아줌마 .. 정말 찾아 왔었다 ...
--- 다행히 점장님이 일처리를 해주셨고 .. 나는 그 아줌마의 손길에서 벗어날수있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