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지한 종이비행기의 날렵한 폼과 함께 오피스 도어가 열리며 누군가가 들어왔다. 그 누군가는 GQ 모델 뺨치는 스타일의 남자였다. “안녕하세요.” ‘맞다!’ 어른스러움이 돋보이는 까만 정장 슈트의 남자는 용호의 동생이었다. “형이 전해드릴 것이 있다고 해서요.” “뭔데요?” “으흥, 지금은 안돼요. 형의 비행시간이 끝난 다음 열어주세요.” 아이들은 금방 큰다. 덥수룩했던 남고생이었던 용호의 동생이 머쓱한 남자모델 스타일의 남자가 돼서 용호의 심부름을 온 것이다. 용호의 동생은 조그만 빨간색 복주머니를 유리에게 건네주었다. “비행장에 함께 갈래요?” “아뇨, 형이 비행장은 그녀와 단둘이 가고 싶다고 했어요.” “네… 전달 고마워요.” “그럼!” 용호의 동생은 다시 한 번 모델 같은 모습을 보여주며 유리의 사무실을 나갔다. 그러자 유리에게 보여 지는 세상이 온통 네가티브해 보였다. 유리에게 있어 총천연색 컬러의 세상은 너무나 평범한 세상이었다. 그 보단 온통 너무나 파란 네가티브한 세상이 좋았다. “서기 20**년 12월24일! 그 때를 아직도 기억해?” 유리가 네가티브한 세상을 연상할 때, 컴퓨터 모니터 화면에 편지봉투 모양의 메시지가 떠올랐다. ‘제이슨?’ 유리는 편지봉투 모양의 메시지를 클릭하자 제이슨의 파아란 눈웃음이 보였다. 메시지에 그의 영상이 보였는데 아마 촬영현장에서였던 것 같다. “여긴 버뮤다야!” 촬영장에는 분주히 돌아가는 수십 명의 스텝들이 분주히 돌아갔고 유리가 언젠가 보았던 커다란 헬기가 그의 등 뒤에 서있었다.
진짜 운명같은 사랑
착지한 종이비행기의 날렵한 폼과 함께 오피스 도어가 열리며 누군가가 들어왔다. 그 누군가는 GQ 모델 뺨치는 스타일의 남자였다.
“안녕하세요.”
‘맞다!’
어른스러움이 돋보이는 까만 정장 슈트의 남자는 용호의 동생이었다.
“형이 전해드릴 것이 있다고 해서요.”
“뭔데요?”
“으흥, 지금은 안돼요. 형의 비행시간이 끝난 다음 열어주세요.”
아이들은 금방 큰다. 덥수룩했던 남고생이었던 용호의 동생이 머쓱한 남자모델 스타일의 남자가 돼서 용호의 심부름을 온 것이다. 용호의 동생은 조그만 빨간색 복주머니를 유리에게 건네주었다.
“비행장에 함께 갈래요?”
“아뇨, 형이 비행장은 그녀와 단둘이 가고 싶다고 했어요.”
“네… 전달 고마워요.”
“그럼!”
용호의 동생은 다시 한 번 모델 같은 모습을 보여주며 유리의 사무실을 나갔다.
그러자 유리에게 보여 지는 세상이 온통 네가티브해 보였다. 유리에게 있어 총천연색 컬러의 세상은 너무나 평범한 세상이었다. 그 보단 온통 너무나 파란 네가티브한 세상이 좋았다.
“서기 20**년 12월24일! 그 때를 아직도 기억해?”
유리가 네가티브한 세상을 연상할 때, 컴퓨터 모니터 화면에 편지봉투 모양의 메시지가 떠올랐다.
‘제이슨?’
유리는 편지봉투 모양의 메시지를 클릭하자 제이슨의 파아란 눈웃음이 보였다. 메시지에 그의 영상이 보였는데 아마 촬영현장에서였던 것 같다.
“여긴 버뮤다야!”
촬영장에는 분주히 돌아가는 수십 명의 스텝들이 분주히 돌아갔고 유리가 언젠가 보았던 커다란 헬기가 그의 등 뒤에 서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