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 이루어 질까요?

좋은남자2008.07.17
조회330

방년 25세 누구와도 제대로 사랑해본적 없는 저에게 정말 관심가는 여자가 생겼어요.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25나이에 누구한번 사귀어 본적없다고 하면 믿지않으시겠죠.. 하지만 정말 입니다. 이래서는 안되겠다 싶어 07년 군전역후 목표-- 여자들과 친해지기.. 그리고 사랑한번 해보자였는데.. 내향적 소심한 성격 핑계삼아 지금껏 솔로로 살아온 접니다. 내향적이고 소심한 성격 빼면 겉으로 보여지는 모습은 나름 자신있었는데.. (스펙.. 키 182센치 , 71킬로 수영으로 다져진 탄탄한 근육질에 보통이상인 외모...나름생각?)  역시 안되더군요.

 

 그런데.. 요즘 졸업학년으로 실습을 하고 있는데.. 같이 다니는 여학생에게 관심이 가네요.

 

 같은학교 같은과에 같은반.. 학교다닐때도 괜찮구나 생각했는데.. 실습을 다니면서 항상 붙어있다보니 좀더 친해지고 장난도 치고 싶고, 영화도 보고싶고, 집에도 데려다주고싶고, .. 하루하루 그녀 생각에 살고 있어요.

 

 같은과 친구들 몇몇도 어떻게 알았는지 밀어주겠다고 하는데.. 정작 중요한건 그녀의 마음 생각 아니겠어요.. 그녀도 남자친구는 없는걸로 알고있는데.. 혹시라도 다른사람을 생각하고 있을지.. 저를 어떻게 생각할지 모르는 상황에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친해지기위해 요즘 장난도 치고 은근슬쩍 터치도 하는데, 이런 행동을 좋아하는지 어떤지도 모르겠고 괜히 자꾸그러다가 그녀의 반감만 사는건 아닌지 모르겠고.. 암튼 연애경험 전무의 저로서는 어떤식으로 해나가야 할지도 모르겠어요..

 

시간이 흐를수록 자꾸 혼자만 급해서 다른사람 생기면 어쩌나 생각하고.. 조금 부담스러울수있는 직접적인 표현( 나랑 영화좀 봐주라. 조금은 사생활을 묻는 질문 등)을 툭툭 내뱉게 되네요. 오늘도 버스안에서 조금 들이댔는데.. 불안하네요.

 

저랑 비슷한 경험의 성공케이스나 조언좀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