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가 밖에서 모르는척 했어요

글쓴이2008.07.17
조회1,339

안녕 하세요

 

전 20대 초중반?의 여성이랍니다.

다름이 아니라 아랫게의 일이 너무 황당하고 서운하고 화도나고하네요

 

친구가 서울에서 내려와서 마중나갔다 시내에서 밥을먹고 집에보내려고

지하철로 내려가고 있었습니다.

 

젤친한친구여서 오랫만에 만나 쉴세없이 떠들었죠...

지하철을 내려가는 순간에도 깔깔깔 호호하면서...

 

그리곤 보내고 집으로 왔습니다..그떄가 8시30분쯤.

 

제남자친구는 8시에 일을마치고 집에 도착하죠 원래 도착하면

딱 전화가 오는데 그날은 전화가 오지 않더군요.. 헬스갔나?하고 생가각하고 그냥 집에있었습니다.

 

11시쯤 되서 전화가 오더군요

그러곤 얘기를했는데...

오늘 머했냐고해서 시내에서 친구와서밥먹고갔다고 했죠

그리고 제가 오빠한테 이떄까지 머했냐고 하니 시내에있었다고합니다.

반가워서 전 어디있었냐고 하더니 지하상가에서 아는 형님이랑  옷을 사러갔다고 하더군요..

그러곤 절 봤답니다..

 

전 멀리서쯤이나 본줄알고 " 그래도 부르지~"

니가 친구랑 열심히 얘기하느라 나도 못보고 지나쳐서 그냥 냅뒀답니다.

그말인 즉!!제옆을 지나간거죠..........지하상가 계단에서 난내려오고 오빤올라가고...

자기는 딱보고 엇!했는데 제가 친구랑 얘기하느라 보지 못했다고 합니다...

 

 

 

아! 그형님이 쫌  들어서 아는데요 회사에 형님인데..

오빠데리고 해운대도 가자하고 같이놀러가자하고 아무튼

 오빠는 좀 귀찮아하는데 막 끌고다닐려고 하더군요 그래서 불만이 많았죠...

우유부단한 오빠는 또..거절을못하고!!암튼 답답한 상황이죠..

 

"아!!!그래서 내가쪽팔려?창피해?아님 오빠가 창피했나?뭐야~"했더니.

뭐야 그런게 어딨어~형님이랑 또 인사하고 하면 그형임이 귀찮게 묻고 막. 태클을 걸거랍니다 .

그럼 너도피곤해지고 이미 너도 못봤으니 난주에 전화로얘기하지머~라고 생각했다는거죠...

 

 

아~아~~그래서 "어떻게 모르는척할수가 있어?딴사람도아니고 충격적인데 너무,,,"

이렇게 서운하게 통화를 끊었죠..

그러곤 문자로 스쳐지나가도 모르는사이 뭐~이래저래  장난을치더군요

난이미 상처받았는데 오빤 별 심각하게 않받아드립니다...

난중엔 우리서로서로사랑하는 사이잖아~하며 했지만 아무래도 너무 실망이네요,,

바로옆을..지나갔는데..

 

친구라도 못그럴겁니다...

성격이 원래 좀 우유부단해서 그런지..아님 원지..아..

답답합니다.

난 자기한테 뭐지?내가이정돈가...이런생각도 막들고요...

사랑하긴 하는건가..뭐이런생각..

그리고 이태껏 오빠가 태어나서 사랑한다는 말도 한번 못해봤습니다..

 

여자를 좀 사겼던데 성격이...창피하고 그래서 그런말은 못하겠데요.

평소엔 너무너무 좋아하고 만나고 하면 너무재밌고 행복하고..

서툴게 시작한사랑이라 애착도 가고..이제230일정도 됬네요..

근데 이런행동 이해가 안되네요...

뭘까요..ㅠㅠㅠ

 

글이 두서없이 쓴거같네요 읽어주셔셔 갑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