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여친이제보석을훔쳐갔어요

짜증나..2008.07.17
조회440

몇일 전부터 정말 심장이 벌렁벌렁해서 미치겠습니다..

고민하고 고민하고 아무리 고민을 해봐도

어떻게 해결을 봐야할지 정말 너무 답답해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전 악세사리가 몇개 안되요..

엄마가 20살기념이라고 사주신 목걸이 하나, 전에 남친한테 받은 커플링 하나, 그리구 금팔찌..

그리구 몇가지들...

더운지라 악세사리 착용안하구 악세사리 넣어놓는 서랍에 넣어놓구

신경안쓰구 있었는데....

갑자기 막 기분이 묘하길래 열어봤떠니

싹 없어졌습니다.. 가짜만 놔두고 진짜만 싹...

너무 황당해서 가만히 있다가 그때부터 구석구석 다 찾기 시작했는데 없습니다.

한참을 멍하게 앉아 있었어요.. 그리구 그때부터 너무 속상해서 눈물이 절로나더군요..

 

저에겐 동생 하나가 있어요..

정말 세상에서 이런인간이 있을까 싶을정도로 심각한 꼴통이 하나 있습니다.

그리구 그밥에 그 나물이라고 그런 어떤 여자애 하나 끼구 댕기면서

일도 안하구 매일 둘이 붙어서 집에 안들어오구..

돈떨어지믄 집에 들어와서 음식들 다 먹고 설겆이 하나 안해놓구

집차만 쏙 가지구 나가서 또 몇일 안들어옵니다.

 

제 악세사리가 없어지구선 제 동생이 가져가서 팔아먹었나 보다 하구

한참을 서글퍼서 울었습니다. 너무 속상했어요.. 제가 어떻게 힘으로도 안되고..

대책 세울 방안이 없어서요..

근데 진정하고 생각을 해보니......

남자들은 금이 진짜인지 가짜인지.. 구분을 잘 못합니다. 그리구 동생은 악세사리엔

전혀 관심이 없습니다. 있지도 않구요..

혹 가져갔다면 싹 가져갔을텐데.. 가짜는 고대로 냅두고

진짜만 싹 가져간거죠..

저희 엄마랑 언니.... 그 여자애가 가져간거 같다고 하네요

몇일동안 일두 못하구 너무 억울해서 한숨만 쉬고 있습니다.

반지 팔찌는 없어도 되지만.. 목걸이는 정말 소중한건데요..

 

저 어떻게 해야해요..

정말 답답해 미치겠어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