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직원의!! 쪽팔리는 사랑이야기 *ㅡ _ ㅡ*

OO백화점직원2003.12.09
조회1,628

이게 먼일인가!!!!

매장에서 이런짓을 해도 된다고 생각하시나!!!!!?-ㅁ-;;

매장에서 이런짓 하는걸 안다면.. 전죽을껍니다 ㅋㅋㅋ

저는~ 모 백화점에서 일하는 사람입니다 

21살이구요 - _ -)a 2년간 애인없이 힘겹게 지냈습니다 ㅠ0ㅠ

그래서 짝을 찾아볼라고~ 삿삿히 둘러보았지만 백화점직원의!! 쪽팔리는 사랑이야기 *ㅡ _ ㅡ*

별 여자 없더군요 ㅡㅡ;; 이렇게 또 혼자서겨울을 지내야하나..백화점직원의!! 쪽팔리는 사랑이야기 *ㅡ _ ㅡ*

그때!! 우리 점장님이 하신말 "ㅇ ㅑ ! 저기 저여자 어떠냐? "

"별론데요 " - _ -이말과 동시에 떨어진 말...

" 야.. 니 거울보고 생각해라.. 지금 더운물 찬물 가릴때가 아이다.."

음.. 그때까지만 해도.. 쩝 - _ - 머 저런여자 아니더라도 만날여자 많다 -ㅁ-

하지만... 점점 사람들이 -ㅁ- 자꾸 그여자 들먹이더군요~

" 그여자 착하다~ 그여자가 어떻더라.. 그여자가 ..ㅋㅋㅋ "

조금 시간이 흘렀습니다

그여자 매장을 볼때마다 그여자가 쳐다보고 있네요.. 헉( __)백화점직원의!! 쪽팔리는 사랑이야기 *ㅡ _ ㅡ* 이빠이 쪽팔리더군요 ㅡㅡ;

직원휴계실 직원동선 화장실갈때 등등 -_ - 많이 눈을 마두치곤 했었습니다

오마나~ -ㅁ- 내가 왜이래 그여자를 볼때마다.. 두근두근 백화점직원의!! 쪽팔리는 사랑이야기 *ㅡ _ ㅡ* 이상합니다 이기분~

제가 그여자를 좋아하게 되다니 - _ -;; 기분참~ 묘하더군요 ㅋㅋ

11월 11일~ 빼빼로 데이날! 아침일찍~ 출근을 해서~ 그매장에 편지와 함께 빼빼로를 놔두자!

생각만 했져 - _ - 늦잠자서 지각을 ㅡ.,ㅡ;; 

머 그냥 포기할라고 생각도 햇지만!!!!! 남자가 사시미를 제꼈으면! 털이라도 밀어야지! 하는 심정으로 

- _ - 아는 누님들한테 받은 빼빼로를 타매장 누님을 통해 전해주었습니다 (그때는 돈이 없었음  -_ㅠ)

헉! 근데 그여자...  얼굴...터질것같이 빠~~~~알 게지더니 이빠이 빠르게.. 동선으로 도망갑니다 - _-

머여? 저게 뭔뜻이여? - _ - 나같은 놈한테 받아서 쪽팔린다는건가? ㅡ.ㅡ 씁..-_ㅠ

열 받습니다.... 이빠이요..ㅋㅋ 씩씩거리면서 담배하나피고 들어왔져  백화점직원의!! 쪽팔리는 사랑이야기 *ㅡ _ ㅡ*

(오늘따라 적고 있는데 손님 드릅게 마이 오네요 - _ -)4개팔았음  - _ -)v

여하튼 딱들어왔더니 헉 - _ - 그 타매장 누님이 오더니 빼빼로 하나 틱~ 던져주더니~

"야 자가 니 주드라 먼데 함 비바라"( 야 제가 니 가따 주라고 하드라 함 봐봐라)- _ - 서울분들을 위해 ㅋ

앗~ 이게 멉니까~ 빼빼로 입니다 빼빼로 ~ 근데 갑자기...

얼굴이 빠!~~~~~알 게지더니 - _ - 그자리에 주저 앉았습니다 ㅡ.ㅡ;

아.. 그여자도 이런기분이었구나..ㅋㅋ 열나 쪽팔리더군요 -_-ㅋㅋ

다음날부터.. 그여자 제눈앞에서 자주 얼쩡거립니다 - _ -

입고장(물건들어오는곳)을 가도~ 보이고 직원휴계실 직원 식당 직원 동선..많이 봤습니다~~~ ㅋㅋㅋ

 - _ - 그래도 말한마디 못붙여봤습니다.. 아니 인사도 못해봤습니다 -_ㅠ

그렇게 몇번의 마주침이 있었지만... - _ -용기없는저.. 생까고 내할일만 합니다 ㅋㅋ

시간이 경과될수록.. 저.. 속타드갑니다.. 찢어집니다 .. 남자라는게 쪽팔립니다..

그래서 결국 자신감을 내어서!!!! 그여자 매장으로 전화를 할려고 딱! 마음먹었습니다

마음만 먹고 - _ -;; 3일이 흐른뒤.. 진짜! 그여자 매장 전번을 8번이나 누르고 뚝 끊었습니다 ㅋㅋ

- - 왜냐구요? 쪽팔리니깐요 -_- ;; 사랑을 쟁취할라믄 쪽이란걸 버리라고 카든데.. 마음대로 되지는 않더군요 ㅡ.ㅡ 마지막으로 딱!!!!! 전화 합니다!!!!

헉.. 여자가 받더군요 그래서 저는

"저..저기요.. OO매장에 일하는 사람인데요..저번에 빼빼로 드렸던 사람입니다..."

"엇.. 저기..죄송한데요.. OO이 밥먹으로 갔는데요 "

헉.;.- _ - ..그여자가 아닙니다.. 헌데 다른여자분들 제가 이름도 애기 안했는데..그냥 빼빼로 준사람이라고 애기했는데 - _ - 제가 그여자를 찾는지 어떻게 알았을까요?ㅡ.ㅡ;;

그래서..어쩔수없이 웬수같은 친구놈 여자친구한테 부탁을 했져 -  _-;;

제친구 랑 여자친구도 백화점 커풀입니다 ㅋㅋㅋㅋ

제친구 여친한테 부탁을 해서 겨우 약속을 잡았습니다 11월 29일로..- _ -)V백화점직원의!! 쪽팔리는 사랑이야기 *ㅡ _ ㅡ*

왠걸? - _ - 대신이라는 말이 붙더군요 - _ -;;

"대신 나랑 오빠야(내친구) 같이 데리고 회 먹으로 가면~ "

어쩔수있나요 ㅡ.ㅡ; 죽이고 싶었지만.. 사랑을 위해 참았습니다..*(__)*

ㅇ ㅏㅆ ㅏ~~~~ 토요일날 열심히 팔고! 마치고 나서 갑자기 전화벨이 울리더군요 - _ -

내친구놈에 여친이엇습니다 ..

"와 전화했노?"

"오빠야..미안하다.. 오늘만나자고했는데..."

"만나자고 했는데 머? "

"어디서 만날지 하고 애기안해따 - _ - ;; 그여자 연락처도 모른다 "

"뚜..뚜...뚜.." 바로!~ 전화끊고~

전 바로 - _ - 밖으로 나가서 직원출입구 앞에서 기다렸습니다

여자들은 옷갈아입고 나오기때문에 시간이 좀 걸리져 클클  - _-)b

기다리다 딱~! 그여자가 나온겁니다 +ㅁ+ 백화점직원의!! 쪽팔리는 사랑이야기 *ㅡ _ ㅡ*

왠걸? -0- 내친구 여친이랑 같이 나오더군요..

고맙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날속였다는 이유만으로 - _ -+ 새우는보다 작은 내눈으로 째려보았습니다

-잠시 안내방송 하나때리고 계속적지요 -

백화점을 이용하시는 많은 고객 여러분~ -ㅁ-

- _-  제발 사소한걸로 시비걸지 마십시요 ㅡ _ ㅡ

창이 떨어졌으면 a/s 받으면되지!!! 누가 안해준답니까?

신은제품을 으찌하여 반품을 요구하신단 말씀이십니까!!!!

비싸다고 - _ -창이 안떨어 질수가 있단말입니까?

신발 창은 본드로 붙여 프레스기로 찍기 때문에! 본드기가 떨어지면 자연적으로 떨어집니다 - _ -

미싱이 들어간제품빼고 - _ - 제발!!!! A/S한번 받으시고!!!! 나서! 또떨어지면 - _ - 교환을 요구하든 반품을 요구하든 ㅡㅡ 허튼수작으로 욕이빠이 얻어묵게 하지 마십시요-_ㅠ

우여곡절 끝에 애기를 계속하도록 하지요 ㅡ.ㅡ;;

그여자와..나..그리고 친구놈과 여친 이래 4명은 횟집으로 향했습니다 - _ -)/

제지갑 그때까지만해도 빵빵했습니다 왜냐구요? - _ - 월급날이 26일이니깐 ㅋㅋ

가서 많은애기를 나눴져 - _ -;; 헌데..계속그여자.. 이말만 되풀이 하더군요 ㅡ.ㅡ;;

"너 왜 나한테 빼빼로 줬어?"

ㅡㅡ 알면서 물어보는건지.. 진짜 몰라서 물어보는건지 알수없는 그여자의 얼굴 표정 모습 ㅡㅡ;

제 입가에선 이말만 맴돌았습니다 ..

"사람이 사람을 좋아해서 사랑을 표현한건데 그것도 이유가 필요하냐..?"

ㅋ ㅑ~ -ㅁ- 내가 생각해도 멋진 말이었지만.. 느끼한거 같아서 - _ - 그냥 한마디 했져

"와? 주믄안되나? "

.... 찬바람이 쏴..하게 불더군요 ㅡㅡ;;

쪽팔렸습니다.. 제가 생각해도..너무 무뚝뚝했습니다..- _ -

속으로.."시파..X되따 - _ - 이 위기를 벗어나고 싶었습니다 "

그래서 저는 결국 또다른 한마디를 했져

" 어서먹게나.. "

ㅈ ㅔ길!!!!!!!!!! -  _- 안한것만 못한꼴이 되었습니다..

내친구놈과 여친.. 모르는척 두리서..쇼를하며.. 놀구자빠졌습니다..

지원을 요청한다는 내간절한.. 눈치를 본것인가요..

친구가 드디어 날도와줍니다 ㅠ_ㅠ

" 야 니 이빨에 고춧가루 끼따.."

- _-개쉑.. 죽이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그로인해 분위기는 좋아졌져~ ^-^v

전그날.. 좀마니 마셨습니다 - _ -;; (주량 4잔)

그여자를 데려다 줄려고 마음먹었져~- _ - 그리고 고백하기로

제 머리속에는 모든 드라마 같은 스토리가 쫙~ 쫙~ 생각 났습니다 -ㅁ-

하지만..왠걸?? - _-  그여자.. 친구만나로 간답니다...-_ㅠ

그래서 좋아! 가는길에 내일 영화를 보러 가자고 애기하자고! 확실히 애기 하자고! 저는 ! 그렇게 다짐했었쪄 - _ - 푸하하하하하!~!~ 내일은 또 내일이니깐 -  _- )v 오늘 아니면은 시간이 없나?ㅋㅋ

딱! 애기하려고 할라는 찰나~ - _ - 그여자의 친구들 쑥~ 나타납니다..

이런.. 애기 못하고 마네요 -_ㅠ

헉..-  - 손님보고 글치고 하다보니 ㅡ.ㅡ; ;;; 백화점 폐점하네요 - _ㅠ

조장들 - _ - 폐점행사하라고 난리 지깁니다 ;;

어쩔수있나요? 한수접고 앞에 나가서 서야져 ㅡ.ㅡ;

다음글은 내일!..- _ - 올릴수있을까..모르것네....

ㅋㅋ 어쨌든~ 지금까지 잃어주신 모든 손님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면서~ - _ -)/

이말한마디 하고싶습니다..

백화점..안에서 억지부리는 손님... 밖에서 눈에띄면.. 개박살이다  - 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