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남자친구를 만난건 남자친구가 일병일때에요. 친구소개로 그냥 연락하면서지내다가 휴가나오고 저에게 사귀자고하더군요. 한 2주동안 지속적으로 연락했었는데 저랑 잘맞다고 생각했나봐요. 저도 호감이였구요. 그래서 사귀게되었어요 지금은 상병달았구요 제대까지는 거의 10~11개월쯤남았네요. 솔직히 군인과 사귀는게 쉽지않다는건 친구들을 보며 알수있었어요 10명이면 7명은 헤어졌고, 여자가 차버렸구요 뻥~하구요... 저는 근데 기다리는건 문제가 되지않는다고 여겼고, 이남자. 동갑(22살임)이지만 좋았어요 너무너무.. 사귀다보니 점점 맘에들더라구요. 항상 친구->연인으로 발전되던 저였는데 잘 모르는사이에 연인이 되니 약간 어색한것도있었어요 뭐 어떤말을 해야할지(전화나 만날때나) 가끔 정적이흐를때도있었고(그다지 공통된 화제가없을때) 이런건 좀 적응이안되더라구요(지금도 살짝그런면이있구요..) 저희는 이제 200일이 다가와요 남친은 미안한마음에서인지 못챙겨줘서 그냥 의무감에 하는건지 전화는 거의 매일하다시피하지만요, 뭔가 제 곁에없고 제가 힘들때 기대지를 못하니깐 그게 좀 힘들더라구요 내가 지금얘한테 사랑받고있는 건가? 이런생각이 들었어요. 전화해서 진짜 가끔 애교로 뽀뽀 이러기도하고 사랑해라고하기도하지만 정말 "자주"는 아니라는것. 자주하면 뭔가 그런의미가 없는것 처럼 입버릇처럼 하기는 싫다구. 그런말 아끼고싶다며 잘안하드라구요 근데 문제는.. 일단 군인이기도한 제 남친이지만, 제가 힘들때 옆에서 위로가 못되어주고 뭔가 우리사이가 아직 어색하다는점?* (진짜 사귄지 200일이 다되어가지만 만난 횟수는 20번도 안된단거죠) 그래도 휴가나와서 여행도갔고(1박2일, 돌아오는길에 싸우고 이러기도했지만, 좋았어요.남자친구와는 처음가는 여행이여서..) 남친이 부모님 소개시켜주고 나름 알차게는 보냈지요.(여자친구한테는 처음 소개시켜주는 거였음) 다른 커플들처럼.. 저는 친구와 쇼핑을가도 어 이거 우리**한테 잘어울리겠다하며 남친 옷보고있고 친구가 아주 콩깍지가 씌였다며 엄청 욕을퍼부었죠.. 그래도 사랑의 힘이 뭔지, 그런욕을 먹어도 꿋꿋했어요. 근데 주변에서 절 더 힘들게하는건.. 남자친구 군인이라고? 백퍼 차여, 상병? 이제 병장되면 서서히 연락끊고 그럴꺼다 (학교남자선배들, 주변 제 친구 여자,남자, 아는오빠-다들 이렇게말해요) 나보고 다들 미쳤다며,, 너상처받기전에 헤어지는거 생각해보라구요.. 저 이말때문에 정말 많이 울었습니다. 정말 친한 절친들조차도 제가 정에약하고이러니까 맘만다친다며 다들 말리더라구요.. 그치만 전 이남자친구 너무 좋고, 정말 아직 길게 연애한것도아니지만 좀 깊은 관계로(결혼;;)도 생각했고 같이 공부하러 유학하는것도 생각해봤고 그랬거든요...그만큼 좋아하니까요... 남친한테 어제전화왔길래"나 정말좋아?"이랬더니 "그럼"이러더라구요. 농담삼아 무슨 얘기를하다가 저보고 돈벌어서 자기 먹여살리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제가"너 나랑결혼하게?" (웃음)이랬더니 "아니.. 그걸, 꼭 그렇게 대답해야해?"이러면서 당황해하더라구요... 아 .... 왠지 제가 말실수를 한건가 라는 생각과함께(부담을줬을까봐) 얘가 나를 별로 이렇게 생각하지도 않았는데, 괜히 나혼자 오바한건가?이런생각이 들더군요. 다들 군인남친과 사귀면 힘들어서 헤어지고 이런것만봐서그런지 갑자기 자신있던 저조차 조금씩 힘이들어져요. 특히 휴가나오면 저랑 많이 다투는데, 부대에있을땐 보고싶다는 둥 징징대기 바쁜데 휴가나오면 사람이바껴요. 짜증내고, 화내고, 많이 싸우게되고.. 남친이 저한테 말실수를 좀 심하게 한적이있어서 지난 휴가때도 대판싸우고 저 돌아와서 울고 막이랬거든요.. 그런거 생각하면...휴.. 친구와 이런저런 상담하다가, 친구들이 그런거 어떻게 참냐며 당장헤어졌다고 자기였으면 이렇게들 말하더라구요.. 저도 물론 자존심이 무척강하고 뭐 이렇진 않은데 남친은 좀 자존심도강하고 먼저 자기가 잘못해도 절대 사과안하고 그래요... 제가 먼저 문자하고있고 이러고;;; 아무튼 휴가때 그런일때문에... 마음의 상처를 입은것과 동시에, 믿음이 조금씩 깎여가는것 같아요. 전역후에도 휴가때처럼 이럴까봐. 저에게 엄청 잘해주고 옆에있어서 힘이된다고 하던 그인데... 제가 그에게 어떤 존재인건지 잘모르겠네요.. 정말 어제 오늘 헤어져야하나.. 하는 고민을 해봅니다.. 얘기를 남친과 해봐야 하나 라는 생각도 드는데, 어떻게 말을 꺼내야할지 모르겠어요.. 남친 앞에만있으면 말잘하던 저도 말이 잘안나오고 상황정리가 안되요. 이런상황, 어떻게 생각하시나요?ㅠㅠ (정말 생각없이 그냥 깨져, 뭐 이런답변사절입니다.저 나름 정말 심각한고민이랍니다.)
상병인군화와 헤어져야할까요?..
일단 남자친구를 만난건
남자친구가 일병일때에요.
친구소개로 그냥 연락하면서지내다가
휴가나오고 저에게 사귀자고하더군요.
한 2주동안 지속적으로 연락했었는데
저랑 잘맞다고 생각했나봐요.
저도 호감이였구요. 그래서 사귀게되었어요
지금은 상병달았구요 제대까지는 거의 10~11개월쯤남았네요.
솔직히 군인과 사귀는게 쉽지않다는건 친구들을 보며 알수있었어요
10명이면 7명은 헤어졌고, 여자가 차버렸구요 뻥~하구요...
저는 근데 기다리는건 문제가 되지않는다고 여겼고, 이남자.
동갑(22살임)이지만 좋았어요 너무너무.. 사귀다보니 점점 맘에들더라구요.
항상 친구->연인으로 발전되던 저였는데
잘 모르는사이에 연인이 되니 약간 어색한것도있었어요
뭐 어떤말을 해야할지(전화나 만날때나)
가끔 정적이흐를때도있었고(그다지 공통된 화제가없을때)
이런건 좀 적응이안되더라구요(지금도 살짝그런면이있구요..)
저희는 이제 200일이 다가와요
남친은 미안한마음에서인지 못챙겨줘서 그냥 의무감에 하는건지
전화는 거의 매일하다시피하지만요,
뭔가 제 곁에없고 제가 힘들때 기대지를 못하니깐 그게 좀 힘들더라구요
내가 지금얘한테 사랑받고있는 건가? 이런생각이 들었어요.
전화해서 진짜 가끔 애교로 뽀뽀 이러기도하고 사랑해라고하기도하지만
정말 "자주"는 아니라는것.
자주하면 뭔가 그런의미가 없는것 처럼 입버릇처럼 하기는 싫다구.
그런말 아끼고싶다며 잘안하드라구요
근데 문제는..
일단 군인이기도한 제 남친이지만,
제가 힘들때 옆에서 위로가 못되어주고
뭔가 우리사이가 아직 어색하다는점?*
(진짜 사귄지 200일이 다되어가지만 만난 횟수는 20번도 안된단거죠)
그래도 휴가나와서 여행도갔고(1박2일, 돌아오는길에 싸우고 이러기도했지만, 좋았어요.남자친구와는 처음가는 여행이여서..)
남친이 부모님 소개시켜주고 나름 알차게는 보냈지요.(여자친구한테는 처음 소개시켜주는 거였음)
다른 커플들처럼..
저는 친구와 쇼핑을가도
어 이거 우리**한테 잘어울리겠다하며 남친 옷보고있고
친구가 아주 콩깍지가 씌였다며 엄청 욕을퍼부었죠..
그래도 사랑의 힘이 뭔지, 그런욕을 먹어도 꿋꿋했어요.
근데 주변에서 절 더 힘들게하는건..
남자친구 군인이라고? 백퍼 차여, 상병? 이제 병장되면 서서히 연락끊고 그럴꺼다
(학교남자선배들, 주변 제 친구 여자,남자, 아는오빠-다들 이렇게말해요)
나보고 다들 미쳤다며,,
너상처받기전에 헤어지는거 생각해보라구요..
저 이말때문에 정말 많이 울었습니다.
정말 친한 절친들조차도
제가 정에약하고이러니까 맘만다친다며 다들 말리더라구요..
그치만 전 이남자친구 너무 좋고,
정말 아직 길게 연애한것도아니지만
좀 깊은 관계로(결혼;;)도 생각했고
같이 공부하러 유학하는것도 생각해봤고
그랬거든요...그만큼 좋아하니까요...
남친한테 어제전화왔길래"나 정말좋아?"이랬더니
"그럼"이러더라구요.
농담삼아 무슨 얘기를하다가 저보고 돈벌어서 자기 먹여살리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제가"너 나랑결혼하게?" (웃음)이랬더니
"아니.. 그걸, 꼭 그렇게 대답해야해?"이러면서 당황해하더라구요...
아 .... 왠지 제가 말실수를 한건가 라는 생각과함께(부담을줬을까봐)
얘가 나를 별로 이렇게 생각하지도 않았는데, 괜히 나혼자 오바한건가?이런생각이 들더군요.
다들 군인남친과 사귀면 힘들어서 헤어지고 이런것만봐서그런지
갑자기 자신있던 저조차 조금씩 힘이들어져요.
특히 휴가나오면 저랑 많이 다투는데,
부대에있을땐 보고싶다는 둥 징징대기 바쁜데
휴가나오면 사람이바껴요. 짜증내고, 화내고, 많이 싸우게되고..
남친이 저한테 말실수를 좀 심하게 한적이있어서
지난 휴가때도 대판싸우고 저 돌아와서 울고 막이랬거든요..
그런거 생각하면...휴..
친구와 이런저런 상담하다가,
친구들이 그런거 어떻게 참냐며 당장헤어졌다고 자기였으면
이렇게들 말하더라구요..
저도 물론 자존심이 무척강하고 뭐 이렇진 않은데
남친은 좀 자존심도강하고
먼저 자기가 잘못해도 절대 사과안하고
그래요...
제가 먼저 문자하고있고 이러고;;;
아무튼 휴가때 그런일때문에...
마음의 상처를 입은것과 동시에,
믿음이 조금씩 깎여가는것 같아요.
전역후에도 휴가때처럼 이럴까봐.
저에게 엄청 잘해주고 옆에있어서 힘이된다고 하던 그인데...
제가 그에게 어떤 존재인건지 잘모르겠네요..
정말 어제 오늘 헤어져야하나.. 하는 고민을 해봅니다..
얘기를 남친과 해봐야 하나 라는 생각도 드는데,
어떻게 말을 꺼내야할지 모르겠어요..
남친 앞에만있으면 말잘하던 저도 말이 잘안나오고
상황정리가 안되요.
이런상황, 어떻게 생각하시나요?ㅠㅠ
(정말 생각없이 그냥 깨져, 뭐 이런답변사절입니다.저 나름 정말 심각한고민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