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역배우출신 여자친구...

HUE...2008.07.18
조회6,310

뻔뻔하고 뻥쟁이에 제 말도 잘 안들어주고 잘안듣는 여자친구 어떻게 하면 버릇고쳐줄까요??

안녕하세요...

20대 초반 대학생 남자이구요.

이렇게 라도.. 여자친구 버릇을 고치는 방법을 알수있다면.. 하고..

제가 사랑하는 여자 친구에 대해 얘기좀 해보려 합니다.

우리는 처음시작 부터 조금 남들이 보기에 거시기 했습니다..

여자친구가.. 그렇게 엄청 이쁜것보단.. 그냥 매력있고 인기가 많습니다..

친구로 한 5~6년? 지내다가 제가 갑작스런 감정 변화에 제가 고백을해서 사귀게되었습니다.

하루는 여자친구가 친구랑 술한잔 하고있는데 올수있냐는 한마디에..

좋아서 전 달려갔죠.. 갔는데 이미 친구는 거의 취해있어서.. 한두잔 더 먹다 집에가게 되고.. 저희 둘이 남게 되어서 진지하게 얘기하는데.. 제가 뭐 다른 이성 친구들과 연락하는게 싫다.. 하면서 제 핸드폰에 있는.. 진짜 몇년동안.. 간직했던 수많은 이성친구들 번호를 싹 다 지우는거예요.. 솔직히 .. 좋았습니다 속으론.. 지워서 좋다는게 아니고.. 또 은근히 질투 느꼈나보구나..

원래 제 여자친구가 성격이 좀 털털해서 여자애들보다 남자애들이랑 더 친한 친구할정도로 그런 스타일이라.. 아 나도 좀 질투났었는데..하고 여자친구폰에 있는 남자 번호 다 지워야지.. 하고 다 지우고 연락도 되도록 이성이랑은 안한다 서로 약속하고 .. 여자친구를 데려다주고.. 전 집에 왔죠..

근데 다음날.. 기억을 못하는겁니다.. 제앞에서 아주 그냥 더욱더 연락을 많이 하더군요..

왜 다 지워졌지 하면서.. 솔직히 남자친구 옆에 뻔히 있는데.. 계속 웃으면서 다른남자랑 통화하는거  기분이 상하더군요 나중엔.. 짧게 통화하는것두 아니고.. 옆에 있으나 마나 길게 통화하니.. 왠지 제가 소외당하는거 같고.. 그녀가 통화하는 시간엔.. 그래도 전 참았습니다. 그녀는 저를 아직 많이 좋아 하지 않더라도.. 제가 많이 좋아하고 제가 바꿔줄꺼라고 생각했으니깐요..

근데 문제는 이것만이 아니였습니다. 제가 처음에 사귀기전에 얘기했었거든요..

사귀면서.. 거짓말만 하지말고 나랑한약속은 꼭 지켜 달라고.. 그것만 안어기면.. 정말 너랑 오래 사귈자신있다고 하고 사귄건데.. 어느순간부터 저한테 거짓말을 하고 약속을 안지키 시작하더라구요. 사실 저랑 제여자친구는 흡연을 하고있습니다..

그래서 제 여자친구가 저한테 몸생각해서 같이 끊자더니 전 죽어라 금연 하고있는데 여자친구는 저만날때만 금연하고 저랑 떨어져있을땐.. 금연을 하지 않고 있더군요..

참았습니다.. 솔직히 저두 흡연자로써 이해간다구.. 끊기 힘든거 ..

그문제는 이해가 좀가니깐.. 참았습니다.

근데 남 녀 가.. 단둘이 술마신다는건 좀 그렇지 않습니까??

그것도 저한테 그날은 또 그냥 친구랑 술을 먹는다더니.. 제가 그 장면을 목격했어요...

자주 같이 다니던 호프집이라.. 때마침 저두 친구랑 그 호프집을갔는데..

어떤 한 남자가 제 여자친구 어깨에 기대어 있는거에요.. 그걸 보고 어떤 남자친구가 화 안나겠습니까?? 진짜 전 화나는것보다 어이가 없고 허탈해서 웃음이 나오더군요.. 그래서 너뭐냐..?

라고 한마디했더니 아 친구래요.. 계속 미안하대요..화가 그때서야 치밀어 올르는데 억지로 꾹 참고.. 계속 미안하다니.. 그것도 참기로 했습니다..

대신 절때 남자 갖고 거짓말하지 말라는 약속을 했죠..

근데 또 어느날.. 여자친구한테 오늘 간만에 데이트 할까 라고 하니..여자친구가 친구네집에서 친구랑 둘이 오랫만에 술한잔 하기로했답니다..

저는 그래 오랫만에 만난 친구니까 한잔 하는거쯤이야.. 그럼 내일 수업 끝나구 오후에 보자구 하고 끊었는데 몇시간 지나도록 연락 없길래 아 오랫만에 만나서 얘기 하느라 바쁘구나 하고 생각했는데 여자친구한테 전화가 오는것이였습니다.

그래서 받았더니 옆에 뻔히 남자 목소리가 들리길래 제가 아 거기 남자도있어?

라고 물어보니 TV소리라네요. 근데 통화하면서 계속 남자 목소리 들리길래 있냐고 다시 물엇더니..  왜 집착을 하냐고.. 그러더니 짜증을내더니 남자랑 있다고 그냥 친구라고 하는거예요. 그래서 제가 그랬죠 아니 있으면 있다고 처음부터 말을하지 왜 거짓말을 치냐고 단둘이 있다고만 하더니.. 그랬더니 오히려 저한테 짜증을 내더니.. 전화를끊더니 핸드폰을 꺼버리네요..

나 참 어이가 없어서 제가 그래서 당연 문자메세지를 남겼죠.. 화를 내면서.. 맨날 그렇게 왜 나한테 거짓말만하냐고 그랬더니 헤어지재요.. 아니 내가 뭘 잘못했나? 왜 지가 헤어지자고해..

라고 생각하고 그날 그냥 허탈에서 술 저두 이빠이 먹고 취해서 집가서 자고일어나니 미안하대요.. 헤어지자는 말은 그렇게 시작되어서 그후론 조그만 사소한거에 다투어도 헤어지자는거에요. 근데 제가 제 여자친구한테 처음부터 너무 푹빠져서 헤어지는게 싫어서 매일 매달렸습니다 자존심? 그런거 필요없다고 생각했습니다. 아무리 제가 자존심이 강하다해도 사랑하는 사람앞에서 자존심 까지 내세우긴 싫었거든요.. 제 진심만을 항상 말했었습니다.

근데 이게 항상 그러니깐 버릇이 되었나봐요.. 그러다가 제가 마음을 먹고 헤어지기로 결심을 했습니다. 저는 항상 제여자친구를 사랑한다고 생각하고 사귀었지만 결혼하고 그런거 까진 솔직히 진심으로 생각해본적 없습니다. 아직 팔팔한 20대 초반이고.. 뭐 꼭 사랑한다고 해서 결혼하는건 아니잖습니까? 제 여자친구가 저를 만남으로써 좋은 경험으로 생각하고 저를 만남으로 써 나쁜점 다 고쳐져서 헤어지고 나서도 아 개?? 고맙지.. 내 이러이러한점 고쳐주고.. 그냥 좋은추억이지.. 이렇게 말 나올정도면 좋다 생각했는데.. 아무리 고쳐주고 싶은 나쁜 버릇들.. 정말 답이 안나오는거예요.. 그래서 헤어지자니깐.. 기다렸단듯이.. 알겠어 헤어지자 라고 하네요.. 그렇게 어느덧 3개월지나서... 그녀에게서 연락이 왔어요.. 잘지내냐 이런말 하다가 오랫만에 술한잔 할까..?? 라는말에 제가 그래 오랫만에 잘사나 보자 하고 술한잔 둘이 하는데..3개월 동안 저를 하루라도 생각안해본적이 없다며 다시 돌아올순없냐는 그 질문에 바로 전 그랬죠.. 거짓말 하면서 내말 듣지도 않을려고? 그러니까 아니 거짓말 절때 안하고 잘하겠답니다 무조건.. 그래서 제가 그랬죠 지금 나 꼬시는거냐구 .. 꼬시는거 맞대요 ㅋㅋ.. 그러더니 니가 잘해준거 이제야 깨달았다고.. 너는 잘해주지 않아도 좋다고.. 니가 잘해줬던만큼 이제 내가 잘해준다며 제가 소중하다는걸 이제야 깨달았다고.. 그말에 또 뿅가서.. 다시 잘해보기로 했습니다.

잘사귀고 있다가 여름에 여자친구가 친구들과 바다를 가기로 했다며 바다를 가겠다는거예요 여자들끼리.. 아 분명 헌팅할꺼같은데.. 라고 제가 그랬더니 그냥 즐기다 올께 장난식으로 말하길래 저도 그냥 아 그래 친구들끼리 재밋게 놀고 좋은 추억 만들고 대신 한눈팔면 죽는다^^ 라고 장난식으로 얘기하고 갔다 오라고 했습니다.

근데 다음날 바다 가서 부터 여자친구가 연락하는게 정신은 딴데 가있는겁니다.

제가 묻는거? 대답 절때 안하고 자꾸 헛소리만 하고.. 문자도 하면 왠지 다른사람한테 문자 보낼꺼 잘못온것처럼 느껴질정도로 딴소리를 자꾸 하는겁니다.

그러더니 밤에는 보고싶다고 난 너밖에 없단식으로 얘기하더니 나중엔 술좀 먹었나봐요..전화오더니 술좀 먹었대요 남자들하고 그러더니 먹다가 지는 혼자 숙소에 왔다네요 그렇게 얘기하면서 제가 물어봣을땐 대답도 안하고 그러더니 결국 남자랑 헌팅해서 술먹고 있었다니.. 참.. 어이가 없더군요.. 그래서 제가 그랬죠 너 왜 얘기가 틀리냐고 그랬더니 처음엔 술안취했다더니 말하는거보니 취했더군요 계속 날 왜 못믿냐는 말만 계속 반복하는거예요 .. 솔직히 여자친구 믿어도 헌팅하는거?? 걱정 안되는 남자 어디있습니까? 그리고 기분이 안나쁘겠습니까??

화를냈죠 이젠 저도 화좀 내고 더 적극적으로 얘기하려고 그랬더니 왜 화를내냐고 하더니

자꾸 전화를 끊네요. 그래서 제가 그랬죠 극닥적이긴했지만.. 내말 끊어 먹지말고 묻는거에만 대답하고 전화 끊으면 진짜 너 안볼꺼라고 그러니까 자꾸 지 할말만 하고 끊는거예요..

진짜 오랫만에 욕이 나오더군요.. 서로 욕하고 싸웠습니다. 끝내자 이런식으로 얘기 나오고

알았다고 하고 제가 그래도 할말은 해야겠어서 솔직히 말해서 다른사람이 이해한다고해도 나는 속좁아서 이런거 이해 못하는거 알고있잖아? 기분나빠질꺼 알면서 왜 그런식으로 나와서 사람을 열받게 하냐니깐 지만 왜 미친년 만드녜요.. 그래서 끝내기로했어요..

그러고 연락없더니 다음날 연락와서 술깨서 하는말이 절 못놔주겠대요 이젠 지가..

지가 더 많이 좋아한다고.. 저랑 못 끝내겠다고 나오는 것입니다..

그러더니 또 저녁쯤에 친구들과 술한잔 하고 숙소에 들어왔다더니 연락 안되네요..

원래 이런 오해 잘 안하는데 어제 그랬으니 걱정이 되는거에요..

솔직히 생각하면 진짜 맨날 거짓말하고 약속 안지키고 그래놓고 미안해 사랑해 잘할께

저는 화나서 엄청 화내고 좋게 타일러서 얘기 다해보면 결국 제가 듣는건 3가지 저 말들뿐..

이제는 정말 저런걸로 반복해서 싸우기 싫은데.. 싸우면 항상 지 진심 개무시한대요..ㅋㅋ;;

잘하겠단 여자친구.. 이제는 결혼도 생각할정도로 느끼는데.. 또 이렇게 나오네요..

헤어지기는 싫고.. 버릇을 고쳐주고싶은데.. 정말 제 머릿속에서는 답이 안나오네요..

솔직히 더한일들 많고도 많은데.. 생각나는 것들로만 쓴다해도 글이길어지네요..죄송합니다..ㅠ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구요..

여러분들의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것 같아요.

이제는.. 정말 더 사랑하고.. 결혼까지 생각하고있는데.. 짧게 조언이라도 좀 적어주세요ㅠ

도와주세요..

여자친구가 누군지는안밝히겠습니다.

여자친구가 톡을 자주보니.. 제 글을 보게 만들고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