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상의연인어떻게생각하시는지...

쳐키,2008.07.18
조회1,325

항상 눈만굴리다 너무답답해 한글적어봅니다.

 

4년정도사귄 남자친구가 있어요,

그런데 얼마전 이런저런일로해서 크게 싸웠더랬죠,

그일을 계기로 생각할 시간을 가지자더군요,

그리고 한달만에 연락이왔습니다,

장문에 문자와함께 잘지내라는말로 말이죠,

어떻게든 한번은 만나야겠다 싶어서 얘길했습니다,

한번보자구요, 이런핑계저런핑계를 대면서 말이죠,

첨엔 만나기 싫다던 남자친구, 막상만나서 얘기를하다보니 자기가 지금하고있는일말고,

새로하고싶은일이 생겼다며 기다려달랍니다.ㅡㅡ

그후에 공주,여왕모시듯살겠다며, 결혼도 하자고 말이죠,

저도 오래 사겨온 정이있는지라 그냥 떨쳐버리지를 못하겠더군요,,

그문제를 질질끌며 2개월여정도를 그냥 보낸거같아요,,

 

사건은 어제 저녁 제가보고싶다고 집앞에서 저를 기다리고 있더군요,

만났습니다,

한번식 만날때 폰을 안가지고 왔던 사람이 어제 만날때는 가지고 왔더군요,

폰이 바꿔있기도하구요,

한번봤습니다. 어쩌다 문자메시지함에 들어갔고,(뭐, 보고싶기도했었어요)

어느 여자이름을 제이름에도 안들어가있는 하트모양까지 붙여가며 저장을 시켜놨더군요ㅡㅡ

그래서 얘기했죠, 누구냐고, 그랬더니 폰을 뺏으며 폰을왜보냐고 화를내더군요,

자긴 지금까지 그래왔으면서....

이상황 저상황을 떠나 다시 물었습니다.

그랬더니 게임상에 연인이랍니다.

한번도 만난적없고 게임안하면 자동적으로 연락이 끊키는 그런사이랍니다.

아니. 게임상에 연인 이게 말이나 됩니까??

정말 꼬이네요...휴

 

 

아, 하나더, 웃긴건 그여자가 결혼한 여자랍니다,,ㅡㅡ

만날일도없고 안되서 바람안피워지니. 일부러 결혼한 여자랑 그런거랍니다.

더웃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