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국 골세러모니 " SK LOVE SH" 설마??

걍..2003.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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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청소년축구] 최성국 세리머니 문구 ‘SH’ 는 여친 이니셜
“독일전부터 준비한 거예요.”

한국과 일본의 16강전에서 가장 인상적인 장면을 꼽는다면 ‘리틀 마라도나’ 최성국(20·울산)의 골세리머니 장면일 것이다. 최성국은 전반 38분 이종민의 재치있는 로빙패스를 감각적인 하프발리슛으로 연결,한국에 선제골을 선사했다. 숙적 일본을 상대로 한 선제골인데다가 골키퍼가 나오는 것을 보고 가볍게 키를 넘기는 환상적인 장면을 연출,많은 팬들의 박수를 받았다.

골 자체도 멋졌지만 최성국이 그 뒤에 선보인 ‘속옷 세리머니’가 또 많은 화제를 뿌렸다. 지금까지 십자가 세리머니 등을 선보인 적은 있지만 속옷 세리머니는 이번이 처음이었다. 개인적으로 가장 따르는 선배 이천수에 이어 속옷 세리머니를 준비했었지만 기회를 잡지 못했다.

그런데 마침내 이날 기회를 잡았고 멋진 선제골을 터트린 후 관중석을 향해 자랑스럽게 언더셔츠를 들이밀었던 것이다. 그중 가장 눈에 띄는 문구는 바로 ‘SK LOVE SH’와 ‘가자 4강으로’였다.

‘가자 4강으로’는 두말할 것도 없이 이번 대회를 맞는 선수들의 굳은 각오를 그대로 드러낸 문구. 자신의 힘으로 일본을 꺾고 목표인 4강을 반드시 달성하겠다는 의지를 표현한 것이다.

그리고 ‘SK LOVE SH’에서 ‘SK’와 ‘SH’는 자신과 여자친구 이름의 이니셜. 즉 여자친구에 대한 사랑을 담은 내용이었다. 최성국은 “‘속옷 세리머니’는 지난 독일전부터 준비했다”며 “파라과이전과 미국전에도 선보이고 싶었지만 골을 터트리지 못해 불발로 끝났다”고 했다. “특히 미국전은 여자친구의 생일이어서 골을 터트려 축하해주고 싶었는데 출전기회가 없어 아쉬웠다”며 쑥스러운 미소를 지었다.

한-일전에 이번 대회에서 처음으로 선발 출전한 최성국은 후반 41분 다리에 쥐가 나 정조국과 교체될 때까지 종횡무진 뛰어다니며 맹활약했다. 그 가슴에는 4강을 향한 의지와 여자친구에 대한 사랑을 담았다.

/아부다비=임지오 bingo@sport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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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사이트 여러 곳을 뒤져봤는데요.

야후에서 황**씨 프로필을 보면 생일이 12월 5일 청소년대표 미국전이 있던 날입니다.

그 소문이 사실일까요??-_-; 참고로 네이버나 다음에서는 생일이 다른 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