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꾸 바라는 남친, 버릇을 쏵 뜯어고치고 싶어요

왕부인2008.07.18
조회33,063

안녕하세요.

요즘 톡맛에 사는 23살 여자예요.

남친은 26살  , 딱 3살 차이구요...^^

 

같이 있을때는 정말, 착하고 이뻤어요

제 친구들조차 그 오빠를 예전부터 알았다구

정말 착한 오빠라고 해요.

너 진짜 잘 사귄다고,

그럴때마다 행복해요 마냥 즐겁고,,

 

그런대..

자꾸 저에게 멀 바래요.

전 회사를 다니는대 연봉 2000~2200 좀 되는 그냥

아직 말단인대 대기업에 다니구 있구요,

남친은 4년제 다니고 졸업반인대

공부겸 해서 근처 가까운곳으로 유학이라고 하기는 그렇고.

6개월 공부하러 갔어요.

 

그 전에 살짝 그런 낌새는 보였어요,

막 돈이 없다고 말하는건 이해해요 학생이니깐.

저 글고 남자한테 나이를 떠나서 얻어먹고 이런거 개인적으루 별로예요

돈없음 내가 사고, 돈 있음 오빠가 사고,

그래도 오빠가 훨 많이 쓰긴 하지만 전 한번 살때

그냥 몸 보신 시켜준다는 생각으로 건강식 사주고 요래요.

 

제가 너무 쿨하게 나가서 그랬을까요?

지나가면서 옷 집 같은대 지나가면

저거 신상이다 이쁘지? 아 갖고 싶어 이러드라구요.

좀 맘이 쓰였지만 흘려들었어요.

시간이 지날수록....

나 핸드폰 요금이 없으니깐 니가 전화해! 이건 기본이구요.

나 저번달에는 요금이 6만원 7만원 나왔는대

이번달에는 10만원 나왔어. 니가 전화 안해서 그래.. 그러드라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이가 없어서, 내가 언제 전화 안했냐 이런깐

장난이야 이럼서 넘어가구요.

 

이제는 공부하러 간 해외에 택배까지 부쳐 달라고 하네요.

자기가 돈이 얼마 남아서 이제 거지처럼 살아야 한다고 하고,

매일 통화할때마다..

나는 그 정돈 해주겟다 이러길래

" 그럼 먼저 부쳐봐. 모범을 보여야 내가 보고 배우징~ "

애교로 이래도 소용없이 징징대요.

 

그래서 제가 오죽했으면

간지 한 두달이나 세달 지나고 나서 그런 얘기 해라.

간지 삼주 만에 그런얘기 하냐고... 화까지 내버렸네요..

 

많은 의견도 듣고 싶구요~~

징징대는 버릇, 또 무조건 바라는 버릇을 단단히 고치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