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열흘째..

쏘굿2008.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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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를 시작한지 딱 열흘이 되었어요.

그전까지 평소 친구들과 늦은시간까지 자주 술을 마시고 다음날은 속이 쓰리고 허해서

하루종일 폭식을 하는 생활끝에 어느새 164cm 60kg를 육박하더군요.

특히 배와 옆구리, 등과 같은 상체가;;; ㄷㄷㄷ

 

요새 비만관리샵이 동네에도 많이 생겨서 이래저래 알아봤지만

프로그램이 어딘지 미심쩍거나 일시적인 감량일뿐 요요가 쉽게 올 것 같더라고요.  

해서 찾아 상담한 한의원에서 맥짚고 식욕감퇴등 살을 빼는데 도움이 된다는 한약을 지었어요.

선생님 말씀이 아침 식전 운동이 가장 효과적이니 유산소운동 30분만 꾸준히 하고

아침식은 두부와 간단히 간이 될 수 있는 김치나 장아찌만 먹고 점심 저녁은 한식위주의 일반식으로 먹으라고 하더군요. 

하루3번 약 먹고 자기전에 한의원에서 따로 준 변비약을 물 많이 마시며 먹으라고.

(음식양이 줄면 확 변비가 오는 타입이라.. 따로 말씀드려 지었어요.)

그리고 일주일에 한번씩 한의원 들려서 그간 경과 상담하고 간단히 침맞고(손,발에)

아침 운동만으로는 스스로 부족한것같아서 틈틈히 복부운동하고 밤에 다이어트체조 1시간정도 했어요. 땀 흠벅 근육 후들ㅠㅠ.

물은 적어도 하루 2리터 이상 의식적으로 마시고요.

술은 안마시고 있고요. 점심 저녁 식사량도 반정도로 줄였거든요.. 

다이어트 일지쓰고 아침마다 몸무게 그래프 그려가며 하고 있어요

 

나름 무척 힘든 인고의;;; 생활을 보내고 있는데.. 열흘째 되는 오늘. 1kg 빠져 있네요... 

열흘이라는 시간이 아직 다이어트에서는 짧은 시간이긴하지만요..

초반에 술 끊고 식사량 줄이면 2,3kg 정도는 일단 빠지고 서서히 빠질거라고 예상했었거든요.

좀 많이 김 새고 실망해서 날 더운데 더욱 의욕을 잃고 벌써부터 지치네요.. 

올 여름이 가기전에 수영장 한번 꼭 가보고 싶은데.. ㅠㅠ

 

저처럼 더운 요새 다이어트하시느라 고생하시는 분들 많으시겠지요??

오늘의 저는 좀 슬럼프지만 다시 열심히 뛸거예요. 우리 모두 오늘 흘리는 땀의 결실을 맺어서

수영장에서 자신있게 비키니 입어주자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