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총각은 오늘도..-..-;;

노총각2003.12.10
조회425

으음..노총각은 오늘도..-..-;;

 

울엄니가.. 일욜날 해주시고 가신 음식들..

 

일단.. 냉동실에.. 일회분식사를 위한 냉동밥 네개..

밥솥에.. 일회분정도의 밥 조금..

오랜만에 먹는 명태찌개..

아들네미 술먹고 해장하라고.. 재첩국..

술먹고 목마름을 위한 오렌지 쥬스..

 

술먹고 싶으면.. 밖에서 먹지말구.. 집에서 먹으라고..

돼지목살 한근..

 

으음.. 울엄니의 따뜻한 사랑이 느껴진다..쿄쿄쿄쿄쿄

 

 

월욜날..노총각은 오늘도..-..-;;

 

재첩국과 명태찌개에서 고민하다.. 결국은..

두개 다 포기하궁..

김치찌개를 끓여먹기로 결정..

김치찌개를 끓였다..노총각은 오늘도..-..-;;

 

노총각 김치가 길게 된거 시러한다..

가위로 김치를 싹둑싹둑..

돼지고기를.. 해동시켜.. 반근만 잘게 썰고..

김치찌개를 끓였다..

 

내.. 혼자사는 열분들을 위해서.. 노총각표 김치찌개 갈춰준다..노총각은 오늘도..-..-;;

 

노총각의 김치찌개를 잘 살펴보면.. 아주 간단하다..

 

1. 김치를 잘게 썰어서 냄비에 넣는다..

2. 돼지고기를 역시 잘게 썰어서 냄비에 넣는다..

3. 고추장을 한큰술 넣는다..

4. 물 조금 붓는다..

 

끝.

 

추가사항.

 

1. 맛을 보고.. 조금 이상하다 싶으면.. 쇠고기 다시다를 넣는다..

 

왜 넣느냐구..?? 일단 우리집에 있으니까.. 글구.. 아무거나 일단 넣어보면.. 먹을만 해진다..

맛이 이상하면 무조건 암거나 넣어라..노총각은 오늘도..-..-;;

 

우리집에 있는 쇠고기 다시다..

내가 이넘을 본지가 어언.. 삼년이 되어간다..

냉동실에 있는디.. 줄어들지를 않는다..노총각은 오늘도..-..-;;

 

2. 그래도 맛이 이상하면.. 미원을 넣는다..

 

잘 살펴보면.. 어디엔가는 미원이 있다..

참고로.. 이넘은.. 우리집에서 내가 본지..

으음.. 기억이 잘 나지 않는다.. 언제부터 있었는지..

적어도 이삼년은 더 된거 같다..

울엄니.. 안쓰신다..노총각은 오늘도..-..-;;

 

마지막 참고로 말하는데.. 이렇게 끓인거.. 당일 다 먹어야 한다..

식은거 보면.. 절대로 식욕 안난다..노총각은 오늘도..-..-;;

하여튼.. 이렇게 김치찌개를 끓여서 냉동밥 두개와 밥통에 있던 밥을 다 해결했다..

배가 불렀다.. 그래서.. 걍.. 잤다..노총각은 오늘도..-..-;;

 

 

화욜날..

 

어제도 일찍 집에 들어갔다..

또이또이자매들.. 나 착하지..노총각은 오늘도..-..-;;

 

 

도저히 새로운거 하기 시렀다..

명태찌개 데우고.. 남은 냉동밥 두개를 데웠다..

다 먹었다..노총각은 오늘도..-..-;;

좀 많은듯 했지만..

노총각.. 음식남기는거 시러한다..

그래서.. 다 먹었다..노총각은 오늘도..-..-;;

 

배불렀다..

장금이 봐야한다..

시간이 좀 남았다..

케이블티비를 봤다..

잠이 와서 잠시 눈감았다..

눈을 떴다..노총각은 오늘도..-..-;;

 

아주 밝았다..

티비에서는 반칙왕이 하더군..

헉..

장금이 봐야 하는디..

얼른.. 채널을 돌렸다..

아침이었다..노총각은 오늘도..-..-;;

 

오랜만에 일찍 눈떴다..

으음.. 출근시간 아직 멀었다..

걍.. 잤다..

엄니의 모닝콜로 눈떴다..

일곱시 십분전..

 

으음.. 준비해야 한다..노총각은 오늘도..-..-;;

아침에 내목소리는 아주 변화가 크다..

울엄니와 통화를 할때는.. 맑은 목소리..

지금 정신을 차렸음을 강조하기 위해서..

전화끊고 다시 잔다..

오널도 마찬가지..

눈떴다..노총각은 오늘도..-..-;;

일곱시 이십분.. 헉..

지각이다..

 

고양이세수.. 양치질은 회사에서..

옷을 차려입고.. 콜택시 부르고.. 부산을 떨었다..

결국.. 지각했다..

하지만.. 회의시간에는 안늦었다..노총각은 오늘도..-..-;;

 

회의시간에 안늦으면.. 지각안한척 할수가 있다..쿄쿄쿄쿄쿄

하여튼.. 이틀간.. 울엄니가 해주신것중에서..

냉동밥 네개.. 밥통에 있던밥 다먹고.. 돼지고기 절반 먹고..

명태찌개 다 먹었다..

 

이제 집에 밥없다..노총각은 오늘도..-..-;;

 

하지만.. 오널은 약속이 있어서.. 밥먹고 들어간다..

낼도 약속이 있어서 밥먹고 들어간다..쿄쿄쿄쿄쿄

 

금욜은.. 지금 현재 약속이 없지만.. 십중팔구.. 약속이 생길것이다..

결국.. 이번주에는 더이상 집에서 저녁먹을일이 없다..

재첩국은 토욜아침에 해장으로 먹어야지..쿄쿄쿄쿄쿄

 

하여튼.. 오널도 즐건 하루되시기를..

 

지금까지.. 착하고..순수하고..순진하고..천진난만한.. 노총각이었슴다.. 이만.. 총총..노총각은 오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