뚱뚱한여자의슬픔..제가 바보인가요?

사랑과 전쟁 2008.07.19
조회797

안녕하세요 저는 서울에사는 여고생입니다..

저는..특별히 예쁘지두않쿠..아..못생겼습니다..공부도 잘하는편도 아니구요..

몸매는 더더욱 심각해요..

저는 고등학교때까지 친구들이 저한테 귀엽다고 맨날 맨날 말해줘서..

그것만 믿고있었어요..

근데 대학교 들어와서..얼마 후에 일이였습니다..

평소에 연락도 안하고 지내던 한살어린 후배한테 연락이 왔더라구요..

문자를 하면서 친해지게 되었구..그 후배에 대해서 여러가지 생각도 많이들더라구요

서로서로 좋은감정이 하나둘씩 쌓이다보니깐 저희는 사귀게됬답니다^ㅡ^..

근데 문제는 그다음이었어요..

..사귀는 조건으로 제가아는 여자 후배가 한명있는데요..

그 여자후배를 A라고 칩시다~

A한테는 저희둘이 사귄다고 말을 하지 말라는거에요;..

저는 어차피 뭐 A라는 연락도 안하니깐 말안할꺼라고 대답했죠

근데 개는 그다음부터 점점..태도도 변해가구

문자두..전화두..성의없게..먼저 연락하지도 않고 그랬죠

근데 어느날..A후배 싸이를 가게됬어요~

근데..메인에 A랑 저랑 사귀는 후배랑 찍은 사진이 있는거에요..

미니홈피 제목은 그 남자후배 이름으로 해놓고..

..저는 그때 정말..너무..그냥 아무 생각이 안들더라구요..

이런게 양다리..맞죠?

결국 저는 그 후배한테 깨지자고 말했어요..

그러고나서..저는한달동안 거의 먹지도 못하구

멍하면서 점점 기운이 없어지더라구요..

한달을 그러고나니..

좀 괜찮아져서 이제 그 후배를 깨끗이 잊을수 있겠더라구요

근데 한..지금으로부터 2주전 일이였어요..

전 그 후배 번호도 싹 지우고..아무런 생각없이

거의 잊어가고있을쯤에

문자 한통이 온거에요..

 

' 핸드폰 정지 풀렸음 연락 가능함'

이라구요..

그래서 저는 모르는 번호길래.. 누구세요;라고 보냈어요..

근데  갑자기 전화가 오더라구요

근데 받아보니까 남자 목소리인거에요..처음에는 누군지 몰랐죠 기억하기도 싫었고..

그래서 누군지 모르는 남자가 전화가와서 툭 끊어버렸는데..

몇 분뒤에 문자가오더라구요..

..그 남자애는 그 남자후배였어요..

전 그 전일을 잊고..개랑 또 문자를 하게된거죠..

저..참 바보같죠ㅠ..

그러다보니 개가 먼저 사귀자고 했던거에요..

솔직히 자신이 진심으로 사랑했던사람이..

다시 연락이 와줬다는게..날 아직도 기억해준다는게..너무 행복했었어요

그러다가 또 사귀게 됬어요..

근데 사귄지 정확히 2틀뒤..개한테 연락이 안오더라구요

문자 전화 다씹고..(지난번 상황이랑 똑같았어요)

그래서 저는 일주일을 참고 기다렸어요

그날 저녁..문자가 왔더라구요

미안,나 폰 뺏겼었어

이렇게..솔직히 믿지를 못했어요

그래서 진심이냐고 너는 나랑 왜사귀는거냐구 내가 걱정하는건 생각도 안하냐구

막 따지는듯이 애기를 했어요..

후...그뒤에는 말하기가 정말 싫네요..미치도록 눈물날것같네요..

 

개,그 남자후배가 보낸 문자를 똑같이 써드릴께요..

 

'도대체 나한테 왜이러는거냐고 솔직히 누나 좋아서 사귄거 아니구

그냥 심심해서 그냥 재밌어서 만난건데 왜 그러냐고

내가 누나같은 사람 만나준거는 그냥 장난일뿐이였어

점점 싫어 짜증나 질려 역겨워 누나마음이 '

 

...............전 그날 엄청 울었습니다..

제가 조금만더 예뻣더라면..날씬했더라면..

이런일은 없겠죠..

속고 또속는..바보같은..정말 힘드네요..

좀 도와주세요..

할일이 많네요..살도 빼야되고...개한테 복수도 해줘야겠죠..

뚱뚱한 여자분들..

그리고 상처받은많은 여자분들..

저희같이 서로서로..도와요..

많이 힘드네요..자살까지 생각했던 저가..

앞으로 어떻게 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