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집주소와 폰번호를 가져간 험악한 아저씨

에쿠스친 남자2008.07.20
조회2,539

저는 부산에 사는 고등학생입니다 ㅎ

글을 처음써보네요

재미없어도 읽어 주세요 ㅜ

 

사건은 작년 겨울방학 때 였어요

 

대략 8시 30분쯤..

집에 있으면 엄마와 아빠가 시키시는 공부때문에 못견뎌서

밖에는 나가고 싶고.....

핑계댈껄 찾다가 줄넘기를 발결하고..

저 혼자 나가기 그래서 위층에 사는 친구에게 연락을 해서

줄넘기 가지고 나오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엄마,아빠께 말하고 바로 뛰쳐나왓습니다;; ㅋㅋ

 

그렇게 우리 둘은 줄넘기를 가지고 바로 밑에서 만나서

처음에는 줄넘기를 하다가

재미없어서 그냥 장난치며 놀다가

친구가 도망을 가서 저는 순간 밑에 있는 줄넘기를

친구를 향해 찼습니다..

 

그런데.. 이게 왠일?

줄넘기 손잡이를 뻥~ 찰려고 햇는데..

줄을 뻥~ 차서 줄넘기가 공중으로 붕 뜨는것이었습니다..

그리고 그 줄넘기는 주차되어있는 에쿠스쪽의 앞부분으로 '탁'소리와 함께 떨어졌습니다 -0-

 

그런데.. 아무도 없는 주차된 차량일줄 알았던 차에서..

인상이 험악한 아저씨가 내리시는 것이 었습니다..

저와 친구는 당황한 표정을 지었고..

저는 속으로 '아 X발 X댔네 ㅜ 제발.. 착한아저씨여라..제발제발제발' 라고 말하고 있었습니다 ㅋㅋㅋㅋ

 

근데.. 인상만큼 성격이.. 안좋으시더군요..

저는 쫄았고 죄송합니다를 난발했는데.. 그아저씨는 차를 산지 얼마안됐는데..

머라머라 하시면 때릴려고 하시는데..

저가 머 어쩔수 있나요 계속 죄송합니다를 난발했죠..

그러자 갑자기 차안으로 다시 들어가시길래

아.. 다행이다.. 끝인가보네.. 라고 친구와 실실쪼개고 있는데..

 

그 아저씨가 차안에서 종이와 펜을 들고 와서

저에게 지금은 밤이니 차에 흠짓이 났는지 안보이고..

내일 아침에 보고 흠짓이 났으면 연락하게

저희 집주소와 저의 폰번호 그리고 친구 집주소 친구 폰번호를 적으시고

집으로 가시더군요..

 

그래서 저희도 집으로 가는척하다가 아저씨가 집으로 가신걸 확인하고

다시 차쪽으로 가서 흠짓이 났으면 매직으로 라고 좀 칠해볼려고 갔는데 ㅋㅋ

다행히 아무렇지도 않더군요..

그래서 그런지 다행히 연락이 안온 ㅋㅋ

아저씨 죄송해요!! ㅋㅋ

 

아무튼 이렇게 허무하게 끝입니다..ㅋㅋ

읽으신분은 있을지 몰라도 읽어주셨으면 감사해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