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한지 2년차.. 결혼후 얻은건 예쁜 딸아이네요.. 이제 이혼하려구요.. 2년동안 많이 참았는데.. 내나이 서른셋.. 앞으로 살아갈시간이 많네요.. 남편은 서른 아홉.. 잘생긴 외모때문에 젊었을때.. 너무 놀아서인지.. 부부관계 못합니다.. 석달에 한번정도.. 그나마 이제는 아예불능... 지금 월세 보증금 1000 에 살고있는데.. 빚독촉이있어 조만간 보증금 더 낮은데로 이사해야합니다.. 남편 월수입 150정도지만 나몰래 가불하고.. 회사돈 멧구고... 나한테 들어오는돈은 120정도 지난달엔 50... 그나마 남편 용돈은 한달에 50정도는 나갑니다... 그래서 항상 마이너스인 통장.. 돌지난 딸아이 옷한번 사준적없습니다.. 남편 빚만 5000만원... (결혼후알았습니다..) 저 결혼후 미용실한번.. 옷한벌 못사입었습니다.. 거기다가 남편..게임에 빠져서.. 쉬는날이면 PC방에서 살다시피합니다.. 딸아이 잠깐보는것도 너무 힘들어해서.. 아이낳고 일년동안 저는 외출..5시간정도.. 딱한번 했습니다.. 친정일에는 관심하나없고.. 쉬는날 집안일 조금 도와주고.. 그나마 지금 일하는것도 힘들다고 지겹다고.. 맨날맨날 그만두고싶다고 합니다.. 놀면서 살고싶다고... 차마 처자식 굶겨죽일수없어 일하러나가는데.. 맨날 투덜댑니다.. 제가일하러 나가고싶지만.. 아기보기싫다고.. 반대합니다. 내가 밤에 PC방에서라도 일한다하지만.. 애가 밤에깨면 어떻하냐면서 반대합니다.. 딸아이 돌지나서 13개월입니다.. 그래도 서로 노력하면서 사랑하면서 다 이겨내고 싶었습니다. 근데.. 돈없는건 참겠는데.. 철없이 돈쓰는 남편.. 무계획적인 인생.. 가장 참기힘든건.. 술..담배.. 커피.. 몸에 해로운건 달고살고 부부관계에 노력조차 안하는 남편.. 딸아이보면서 딸아이커가는거 보면서 그냥 참고살려고했는데.. 여자로서.. 이렇게 끝나는것같아서.. 우울해지는게.. 어차피 살아도 후회 안살아도 후회라면.. 파출부취급하는 남편.. 그그늘만이라도 벗어나고싶습니다.. ----------------------- ----------------------- 정말 미련한 여자인가 봅니다.. 이혼하려 마음 굳히고.. 곰곰히 생각을 했는데.. 세상에 혼자 발내딜생각을하니까.. 너무 겁나네요.. 괜히 딸아이 더 고생시키는건 아닌지.. 할수있는것도 아무것도없는데 말이지요.. 그동안 곱게 살아온건 아닌데.. 항상 누군가가 곁에있어서 의지하며 살았었는데.. 혼자 견딜생각을하니까 자신이 없어집니다.. 그러다가.. 항상 그랬듯이.. 약한 마음에 또 남자를 만날테고 또 그렇게 의지하는 삶을 살텐데.. 빈손으로 세상에 내던진다는 생각에.. 딸아이 걱정에 또 무너집니다...
사람들이 왜이혼하는지 알것같습니다..저또한 그뒤를밟네요
결혼한지 2년차.. 결혼후 얻은건 예쁜 딸아이네요..
이제 이혼하려구요..
2년동안 많이 참았는데..
내나이 서른셋.. 앞으로 살아갈시간이 많네요..
남편은 서른 아홉..
잘생긴 외모때문에 젊었을때.. 너무 놀아서인지..
부부관계 못합니다.. 석달에 한번정도.. 그나마 이제는 아예불능...
지금 월세 보증금 1000 에 살고있는데..
빚독촉이있어 조만간 보증금 더 낮은데로 이사해야합니다..
남편 월수입 150정도지만 나몰래 가불하고.. 회사돈 멧구고...
나한테 들어오는돈은 120정도 지난달엔 50...
그나마 남편 용돈은 한달에 50정도는 나갑니다...
그래서 항상 마이너스인 통장..
돌지난 딸아이 옷한번 사준적없습니다..
남편 빚만 5000만원... (결혼후알았습니다..)
저 결혼후 미용실한번.. 옷한벌 못사입었습니다..
거기다가 남편..게임에 빠져서.. 쉬는날이면 PC방에서 살다시피합니다..
딸아이 잠깐보는것도 너무 힘들어해서..
아이낳고 일년동안 저는 외출..5시간정도.. 딱한번 했습니다..
친정일에는 관심하나없고..
쉬는날 집안일 조금 도와주고..
그나마 지금 일하는것도 힘들다고 지겹다고.. 맨날맨날 그만두고싶다고 합니다..
놀면서 살고싶다고...
차마 처자식 굶겨죽일수없어 일하러나가는데.. 맨날 투덜댑니다..
제가일하러 나가고싶지만.. 아기보기싫다고.. 반대합니다.
내가 밤에 PC방에서라도 일한다하지만..
애가 밤에깨면 어떻하냐면서 반대합니다..
딸아이 돌지나서 13개월입니다..
그래도 서로 노력하면서 사랑하면서 다 이겨내고 싶었습니다.
근데.. 돈없는건 참겠는데.. 철없이 돈쓰는 남편.. 무계획적인 인생..
가장 참기힘든건..
술..담배.. 커피.. 몸에 해로운건 달고살고
부부관계에 노력조차 안하는 남편..
딸아이보면서 딸아이커가는거 보면서 그냥 참고살려고했는데..
여자로서.. 이렇게 끝나는것같아서.. 우울해지는게..
어차피 살아도 후회 안살아도 후회라면..
파출부취급하는 남편.. 그그늘만이라도 벗어나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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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미련한 여자인가 봅니다..
이혼하려 마음 굳히고..
곰곰히 생각을 했는데..
세상에 혼자 발내딜생각을하니까..
너무 겁나네요..
괜히 딸아이 더 고생시키는건 아닌지..
할수있는것도 아무것도없는데 말이지요..
그동안 곱게 살아온건 아닌데..
항상 누군가가 곁에있어서 의지하며 살았었는데..
혼자 견딜생각을하니까 자신이 없어집니다..
그러다가.. 항상 그랬듯이..
약한 마음에 또 남자를 만날테고
또 그렇게 의지하는 삶을 살텐데..
빈손으로 세상에 내던진다는 생각에..
딸아이 걱정에 또 무너집니다...